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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페어로 더욱 특별해지는 호텔 

호텔안에 갤러리가 들어오다






호텔의 곳곳에는 예술작품이 자리하고 있다. 커다란 문을 열고 들어간 로비에서부터 큰 그림액자나 조각품을 만나기도 하고 복도 벽면에 걸린 그림액자들도 쉽게 찾을 수 있다. 화장실 한 켠의 파우더룸이나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예술작품을 만나는 일이 적지 않다. 이처럼 호텔은 예술과 문화를 인테리어 등에 접목시켜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 편안한 숙박과 함께 아름다움까지 전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호텔 안으로 갤러리가 통째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갤러리 그대로 들어온 것에 작품 거래까지 더해진다고. 호텔의 고정적인 브랜드 이미지에 많은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더해져 그 시간만큼은 상상하지 못했던 특별한 공간으로 제공되는, 바로 호텔아트페어가 그것이다. 최근 앞 다퉈 많은 호텔들이 직접 펼쳐보고자 한다는 호텔아트페어, 과연 어떤 매력이 담겨있을까? 


안정미 기자



사모님이 아니라서 몰랐던 그림의 세계 


그림이라는 것은 부유층의 전유물처럼 느껴졌다. 그도 그럴 것이 드라마 속 재벌가 사모님들이 경매나 뒷거래를 통해 고가의 그림을 사들이며 투자를 하고, 대접받으며 갤러리를 돌아보는 장면이 단골 처럼 등장했다. 또 정재계 고위층 인사들이 자꾸 거액의 그림을 사고팔아 뉴스에 이름을 올리는 일이 허다하다 보니 갤러리라는 곳, 그림이라는 미술품은 상류층만이 연관 있어 보일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우리와는 다르다’고 단순하게 생각하게 된 미술이라는 분야는 그만큼 일반인들에게는 가까운 존재가 아니었던 것 같다. 마음 먹고 격조 있는 미술 전시회를 찾아 조용히 말도 없이 차근차근 둘러보는 정도로 내 미술적 소양을 쌓는 것에 만족하지 않았을까. 그러나 이제, 시대가 바뀌면서 예전에 몰랐던 사모님들의 그림 세계가 아닌 어렵지 않은 신진작가들, 그림들이 등장하고 고급 갤러리가 아닌 장소에서도 쉽게 미술과 그림의 세계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고 있으니 참 반가운 일이다. 심지어 누구든 집에 그림액자 하나 없는 집이 있던가. 미술이 이렇게 성큼 다가와 삶 속에 스며들고 있으니 이제는 갤러리도 어색하지 않을 것 같다.



미술의 문턱 낮춰주는 고마운 아트페어 


돈이 많아서, 가치 있는 재산으로써가 아니어도 그림을 사고 팔 수 있는 기회가 누구에게나 주어진다. 미술 5일장(미술시장)이라 불리는 아트페어는 여러 화랑(갤러리)들이 한 장소에 모여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행사다. 미술품을 보거나 구매하러 가기 위한 갤러리라는 장소는 일반인들에게는 조금 꺼려지기도, 문을 열기 어렵기도 했는데 아트페어를 통해 일일이 갤러리의 문을 두드리지 않아도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으니 아트페어라는 행사는 갤러리로 들어가는 문턱을 낮춰주는 셈이다. 그런데 널찍한 빈 공간에 부스를 차려 진행되던 아트페어가 언제부 턴가 호텔이라는 특수 공간을 활용하면서 호텔아트페어라는 고유 행사로 자리 잡게 됐고 현재는 유행처럼 번져가고 있다. 아트페어를 호텔에서 한다? 기발하고 독특하게 들릴 수밖에 없던 호텔아트페 어였지만 지금은 익숙하고 친숙한 갤러리로서 다가오고 있다. 아주 가깝게. 



호텔 안으로 갤러리가 들어오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호텔아트페어 역시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한다. 미술품, 그림이라는 특성이 그러했고 미술품의 판 매, 구매라는 점에서 그러했으며 호텔이라는 장소가 특정 고객을 대상으로 했음을 여실히 드러내는 부분이다. 헌데 시간이 지나면서 호텔아트페어가 호텔과 갤러리의 문턱을 낮추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면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자연스럽게 마련되곤 했다. 그도 그럴 것이 호텔아트페어는 호텔방 안이라는 편안한 장소, 내 집과 같은 안락한 장소 안에 미술품들이 자연스레 배치되면서 일반 고객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었고 이에 VIP 고객보다 일반 고객에 더 주력하게 되는 것. 호텔 방 안으로 그 어렵다던 갤러리가 통째로 들어온 기분이다. 유명작가의 혹은 신진작가의 정성어린 작품들이 내 방과 같은 호텔 방 안에서 한 곳 한 곳 자리 잡아 내뿜는 그 매력은 더 이상은 어려움의 존재가 아닌 아름다움의 존재로 다가온다. 






호텔이 미술을 만났을 때 


그렇다면 아트페어가 마련되는 장소가 호텔이 되면 어떤 이점이 있는 것일까.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되는 아트제주 2017이 진행 중인 하얏트 리젠시 제주의 김지혜 과장은 예술시장이 이제 자리 잡아가는 우리나라의 일반인들이 예술작품에 좀 더 접근하기 좋고, 정서적으로 작품과 교감할 수 있는 장소로 호텔이 이상적이기 때문에 호텔이라는 장소를 선택한 것이라 전하고 있다. 또 호텔의 입장에서 아트페어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김지혜 과장은 “유익하고 아름다운 문화 행사의 장소로 기억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일 수밖에 없고 이를 통해 아름답고 격조 있는 아트페어의 취지와 호텔이 함께 조화를 이루게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고 설명 한다. 덧붙여 아트페어를 통해 호텔은 아름다운 예술과 문화의 교류가 이뤄지는 장소로 대중에게 호텔의 새롭고 다양한 이미지와 시각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며 기존과 다른 색다른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고객층에게 다가갈 수 있다고 전한다. 이처럼 아트페어와 호텔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함께 홍보할 수 있다는 큰 이점이 있기 때문에 호텔이라는 공간은 아트페어를 개최하는 것에 있어 적극적으로 긍정의 뜻을 어필하고 있다. 




미술이 호텔을 만났을 때 


반대로 미술품과 갤러리들이 호텔의 방안으로 들어갔을 때에는 어떤 이점이 있을 수 있을까 생각해 본다. 사실 호텔아트페어를 국내에서보다 일본 등의 외국에서 먼저 시도할 수 있었던 것은 새로운 도전에 대해 주춤하는 대한민국의 성격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아시아호텔아트페어를 개최하고 있는 금산갤러리 측은 도전에 적극적이던 일본에서의 호텔아트페어 개최를 먼저 시작하게 됐고 이를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국내에 들여오면서 이제는 대한민국 제일의 호텔 아트페어를 개최하고 있음을 자부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된 페어들에 힘입어 특급호텔측으로부터의 오퍼를 받아들이는 상황이라고 전한다. 호텔 방과 연회장, 로비 등 호텔의 다양한 공간이 미술품 전시에 있어서 좋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 내 집에 들여올 미술품들이 내 집과 비슷한 공간인 호텔에서 자리했을 때의 느낌을 전달받을 수 있는 큰 장점을 갖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격조 있는 갤러리라는 장소가 아닌 편안함을 제공하는 호텔방인만큼 미술품들에 대해 좀 더 캐쥬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온다고 볼 수 있다. 창가에 자리 잡은 신진작가들의 예쁜 그림액자, 욕조 속에 누워있는 분위기 있는 미술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흔치는 않으니 말이다. 




유행처럼 번져가는 호텔아트페어 


10년째 진행되고 있는 금산갤러리의 아시아호텔아트페어를 시작으로 다양한 호텔아트페어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다. 올 해만 하더라도 올 초 롯데호텔의 아트페어를 시작으로 대구 노보텔에서 진행되는 호텔아트페어, 7월 하얏트 리젠시 제주에서 마련된 아트제주 2017, 그리고 8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되는 아시아호텔아트페어(AHAF) 등 전국 각지에서 어렵지 않게 호텔아트페어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여러 가지 장점을 바탕으 로 진행되고 있는 페어인 만큼 많은 수의 호텔아트페어가 생기게 됐고 이에 유사 행사끼리의 선의의 경쟁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무작정 남들이 한다고 해서 따라하는 것이 아닌 그 행사만의 차별성을 두고 본연의 큰 의미를 굳건히 지켜가며 끊임없는 노력을 할 때 그 경쟁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 그래서 어떤 페어이든지, 더 많은 고객들에게 더 많은 감동과 친근함을 줄 수 있는 아트페어로 기억될 수 있기를 바라본다. 




What's AHAF SEOUL 2017 


아시아호텔아트페어는 일반적인 갤러리나 화이트큐브 전시공간에서 탈피해 호텔룸에 전시하도록 기획된 신개념의 아트페어다. 2008년 동경 뉴 오타니 호텔에서의 개최를 시작으로 홍콩과 서울에서 연 2회 개최를 지속하며 고급 호텔을 이용한 새로운 테마형 아트페어로 자리 잡았다. 국내외 최고급 호텔 내에 비치된 침대, 창문, 화장실 욕조 등을 이용한 전시는 매우 이색적이다. 이러한 새로운 콘셉트의 전시는 관람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집과 비슷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미술작품을 관람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AHAF에서는 약 60~70여 개의 우수한 갤러리와 미래 가치가 있는 350여 명의 개성 있는 작가들 그리고 자신의 취향과 감성에 맞는 작품을 현명하게 구입하는 국내외 최우수 컬렉 터들이 하나가 돼 아트페어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행사명 ASIA HOTEL ART FAIR SEOUL 2017 

일시 2017. 8.24(Thu)~27(Sun) 

장소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7~9층 

오픈시간 8.24(목) 오후 5시~9시 VIP DAY 

            8.25(금)~27(일) 12nn~8pm  일반고객 + VIP




What's new in  AHAF SEOUL 2017 


AHAF SEOuL 2017은 타 호텔페어와는 달리 국내 고객뿐 아니라 국외 고객까지 아우르는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VIP 고 객을 대상으로 선오픈 하고는 있지만, ‘아시아의 연합’이라는 큰 목표 아래 젊은 작가들의 컬래버레이션에 비중을 두면서 전반적으로 일반 고객을 위한 콘셉트에 주력하고 있다. 미술품 전시에서부터 판매, 구매에 이르기까지 편안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친근한 작품들로 구성한 것이 이번 아트페어의 특징이다.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Brand+Art라는 큰 틀 안에서 자유롭게 이뤄지는 다양한 교감을 통해 브랜드의 이미지와 가치에 대해 새로운 기대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비싸지 않은 가격대의 아트상품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해 고객들로 하여금 ‘고가의 작품’이라는 편견을 깨고 현장에서 쉽게 구매해 인테리어 용품으로 활용할 수 있을 만한 제품들을 기대해도 좋다. 









INTERVIEW 



격조있으면서도 편안한 느낌으로 다가갈 수 있는 아트페어 

“그림은 비싸다는 인식 바꾸고 싶어” 


금산갤러리 임현호 General Manager 





HR 아시아호텔아트페어 개최를 축하한다. 먼저 AHAF는 어떤 행사인지 소개 부탁한다. 

아시아호텔아트페어(AHAF)는 2008년 동경 오타니호텔에서 개최된 것을 시작으로 올 해 10년째 아시아를 아우르는 아트페어다. 아시아 미술시장의 발전 도모라는 목표하에 시작하게 된 AHAF는 아시아의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 을 세상으로 선보일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세계 미술계에서 아시아 작가 들이 주목받고 있기는 했지만 상당히 저평가 되고 있던 것이 사실, 이에 대한민국, 일본, 중국 3개국을 중심으로 새로운 형태의 아트페어를 만들고자 호텔이라는 특별한 장소를 선정 했다. 공간적인 특수성을 이용, 객실 층에서는 아시아 대표 갤러리들의 높은 수준의 전시를, 연회장 및 로비 특별전 등을 통해 호텔페어의 공간적 한계성을 뛰어넘는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보고 느낄 수 있는 테마형 아트 페어로 기존 화이트 큐브에서 이루어지는 전시에서 벗어나 특급호텔룸에서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새로운 개념의 아트페어로 기획됐다.


HR 호텔이라는 장소에서 아트페어가 열리는 것이 흥미롭다. 갤러리가 아트페어를 제안했을때 호텔에서의 초기 반응은 어땠을지 궁금하다. 

호텔에서 전시를 기획을 시도한 적은 여러번 있었다. 하지만 현재의 호텔아트페어의 개념을 처음 시도하고 정립했던 것은 AHAF로 생각된다. 새롭게 도전해야 하는 행사다 보니 국내의 작은 미술시장은 많은 불안 요소를 가지고 있었고, 상대적으로 일본 미술시장의 많은 콜렉터는 우리의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호텔 또한 상당한 흥미를 갖고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닌데, 이는 아무래도 호텔은 작지 않은 규모의 호텔룸 과 장소를 제공해야 하고 페어 고객을 수용하는 데에 제한적일 수밖에 없으니 고민하는 것이 당연하다. 시간이 지나고 성공적인 AHAF 의 개최가 이어지면서 현재는 호텔측에서 호텔 아트페어측으로 다양한 문의를 해오고 있다.


HR 이번 AHAF SEOUL 2017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다. 장소 선정에는 어떤 기준을 두고 선택 하나? 

AHAF는 타 아트페어와 차별을 두고자 다양한 액티비티나 문화활동 등이 가능할 수 있는 주변 환경을 고려해 선택하고 있다. 지난 페어 들이 진행된 호텔을 살펴보면 강남 메리어트호텔 주변으로 신세계백화점과 센트럴시티 등의 대형 쇼핑, 문화공간이 이어져 있고, 콘래드 역시 여의도 IFC몰과 CGV 등이 이어져 있어 아트페어 관람 이외에도 많은 것들을 즐길 수 있는 주변 환경을 갖춘 것을 볼 수 있다. 이번 AHAF SEOuL 2017이 열리는 그랜드 인터컨 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은 코엑스라는 대형 복합문화공간이 이어진다는 큰 강점이 있어 벌써부터 많은 이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HR 일반 고객들을 위한 행사가 될 수 있 도록 애쓰는 AHAF의 노력이 엿보인다. 그렇다면 일반 고객이 호텔아트페어 내에서 그림, 미술품 구매 이외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이 있는지? 

AHAF의 주고객이 처음에는 VIP만을 대상으로 시작했던 것이 사실이다. 티켓 판매 없이 VIP 고객에게만 제한적으로 오픈했는데 호텔 의 하루 수용객의 한계가 있었고 일반 고객까지 과연 커버가 될 것인가 긴 시간 고민해왔다. 하지만 SNS 등을 통해 일반 고객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수요가 커지면서 이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우리의 생각이었고, 이에 최근 몇 년 전부터 일반 티켓을 판매하게 됐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트페어의 분위기도 바뀔 수 있었고 일반 고객들을 위한 콘셉트와 콘텐츠 를 다양화해야 했다.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주 변 환경을 고려하는 것도 그렇고, 아트페어 자체 내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고 있다. AHAF가 진행되는 아트토크가 진행되고 명사들의 강연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또 특별히 주력하는 부분은 공연이다. 공연들이 다양하게 진행되니 아트페어만 둘러봐도 충분히 많은 문화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HAF SEOuL 2017은 예술을 미술이라 한정짓지 않고, 예술의 공간으로 확대 해 문화와 예술을 아우르며 진행하고 있다는 점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HR 마지막으로 AHAF SEOUL 2017의 성 공적인 개최를 위한 포부 한마디 부탁한다. 

8월 24일~27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마르나스에서 열리는 AHAF SEOuL 2017은 70여 갤러리에서 35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총 1400~1500점 정도의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그림 작품을 주축으로 조각, 판화, 일러스트, 컬래버레이션 작품까지 예술 전반적인 작품들이 함께 한다. 젊은 작가들의 많은 참여로 캐릭터 위주의 작품들이 많은 것이 특징, 한층 젊고 편안한 아트페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주력하는 부분은 앞서 언급했듯이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작품이다. 일반적인 유명작 가들의 그림 작품 등은 가격대가 있기 때문에 ‘그들만의 세상’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AHAF는 이러한 편견에서 타파하고자 신인작가의 저렴한 작품부터 유명 작가의 수준높은 작품까지 다양한 계층이 함께 조금 더 편안한 모습, 더욱 새로운 콘셉트로 다양하게 준비한 만큼 많은 작가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일반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 받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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