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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와인 시장 트렌드

- 2022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연평균 시장 규모 6.47% 증가, 2025년에는 2억 6474만 달러 도달 전망
- 베트남 중산층의 확대로 성장 가능성 높아

 

시장조사기업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 모두 대부분의 주류 판매가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베트남의 2021년 적포도주의 판매 감소율은 6.4%로 다른 주류 판매 감소율 대비 가장 적었다. 이는 음력설에 양주 및 와인 등 고급 주류를 선물하는 베트남인의 선물 습관에서 기인한다. 반면 2021년 스파클링 와인 부문의 판매 감소율은 전년 대비 18.2%로 가장 높았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 입국이 제한되고, 스파클링 와인이 주로 소비되는 연회 및 행사가 열리지 않기 때문으로 유로모니터는 추정했다. 그러나 2022년 이후 관광과 서비스업 분야가 회복되면서 베트남의 와인 시장은 점차 회복될 전망이다.

시장규모


시장조사기업 스태티스타(Statista)는 2022년 베트남 와인 시장은 2억 193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향후 3년간 연평균 6.47% 성장, 2025년에는 2억 6474만 달러 규모에 도달하리라 전망했다. 베트남 와인 시장에서는 일반 와인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으며, 2022년 전망치 기준 베트남 일반 와인 시장은 2억 1860만 달러 규모, 스파클링 와인은 65만 달러, 강화 와인(Fortified Wine)은 6만 달러 규모에 해당한다.

코로나19 유행의 영향을 받았던 2020년과 2021년에는 와인 시장 규모가 다소 위축되는 양상을 보였다. 베트남 와인 시장은 2020년엔 전년 대비 10.8%, 2021년에는 6.5% 축소됐으나, 위드 코로나 시대가 본격화된 2022년부터는 비필수 품목에 대한 내수 소비 심리 회복으로 성장률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 베트남 와인 시장의 성장률 전망치는 4.1%이며, 2023년에는 그 두 배 수준으로 시장 규모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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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Hospitality] 베트남 와인 시장 트렌드

시장조사기업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 모두 대부분의 주류 판매가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베트남의 2021년 적포도주의 판매 감소율은 6.4%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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