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더위가 슬슬 가시고 있는 9월, 새로운 오픈하는 다이닝 업장을 지금 바로 확인해 보시죠!
카페 문지리 535, 곧 1주년 맞는 파주 명소
식물속에서 이야기 나누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열린 공간
문지리 535는 자유로를 타고 헤이리를 지나 임진각 방향으로 가다 보면 오른쪽에 위치했다. 야트막한 산을 배경으로 한 직사각형 모양의 현대적인 건물이다. 작년 8월 초에 오픈해 곧 1주년을 맞이한다. 월 4만 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는 핫플레이스며, 자연 속에 또 다른 자연을 담은 곳이다. 카페의 전체 규모는 1000평 정도로 실내는 3층으로 구성돼 있다. 1층 매장은 대형 야자수와 녹색의 열대 식물, 화려하게 꽃을 피운 화초들의 세상이다. 공간 내부는 전체적으로 하얀색의 세련된 이미지다. 지그재그식으로 구분된 각 층은 계단 중간에 또 다른 공간이 존재하는 입체적인 구조다. 천장 높이는 4.5~8m로 사람들이 북적여도 여유롭다. 모든 층은 각기 다른 콘셉트의 가구를 배치했다. 2층의 경우, 가구 색상은 블루와 그레이를 기본으로 했고, 옐로와 오렌지로 포인트를 줬다. 3면의 투명한 통창은 외부 테라스와 연결돼 공간 미학을 돋보이게 한다. 바깥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3층 창가 자리가 가장 인기 있다. 자리에 앉아서 통창 너머로 보는 외부 풍광은 압도적이다. 가깝게는 임진강변의 광활한 들판이, 멀리는 북한지역의 넓은 산하가 펼쳐져 있다. 한편 카페 영수증을 가져가면 파주 임진각 평화곤돌라 이용료를 20% 할인해 준다.
instagram.com/cafe_munjiri535
쿠캣마켓 코엑스몰점, ‘쿠캣 코엑스 다이닝랩’으로 리뉴얼 오픈
강남 한복판에 푸드연구소 차렸다!
쿠캣 코엑스 다이닝랩은 ‘음식 연구에 미쳐버린 크레이지 캣’이라는 콘셉트 하에 선보인 공간이다. 맛과 음식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토대로 반기별로 신메뉴를 개발해 일정 기간 동안 판매하고, 해당 메뉴의 판매 종료 후에는 또 다시 개발한 새로운 메뉴를 판매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쿠캣 코엑스 다이닝랩이 제시한 첫 번째 연구 주제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김밥이다. ‘쿠캣, 어디까지 말아봤니?’라는 부제로 이제까지 어디에서도 접하지 못한 쿠캣표 특제 김밥을 개발해 판매한다. 궁채장아찌김밥, 샐러드키토롤, 꼬시래기꼬순김밥, 돈가스 치즈김밥, 땡초소시지김밥, 통삼겹김밥 등 총 6종으로, 일반적인 김밥 레시피에서 벗어난 새롭고도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김밥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다양한 음식도 판매한다. 라면 메뉴로는 감자탕얼큰라면, 차돌박이파탑라면, 이태리칼국수 등이 준비돼 있으며, 쭈꾸미플래터, 베이컨깻잎감자전, 육즙교자만두 등은 사이드 메뉴로 즐길 수 있다. 라면 및 사이드 메뉴의 경우, 단품으로도 뛰어난 맛을 자랑하지만, 김밥에 곁들이면 한층 조화로운 맛을 만끽할 수 있다.
cookatmarket.com
남호주 와인 앰배서더 클럽, 무역투자부 장관에 의해 새출범
남호주 와인의 전 세계 홍보를 위한 네트워크
남호주 와인 앰배서더 클럽(이하 SAWAC: South Australian Wine Ambassadors Club)은 남호주 와인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홍보대사들의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위해 설립됐다. 저명한 와인 권위자인 제임스 할리데이(James Halliday)와 토니 러브(Tony Love)가 이끄는 SAWAC은 수입사들을 위한 마스터 클래스 교육과 맞춤형 소통을 통해 회원사으로 누릴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SAWAC 회원은 45개의 와인 수입사로 구성, 한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인도, 뉴질랜드를 중심으로 미수입 와인의 성장부터 상업적 성과 증대, 주요 시장에서의 남호주 와인의 세계적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 4개년 계획은 2021년 7월에 시작된 남호주 주정부의 와인 수출 회복 및 확장 프로그램의 일부로, 상당한 영향을 주는 중국 관세를 상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SAWAC 프로그램은 향후 2년 동안 6개 시장을 아울러 약 90개의 새로운 남호주 와인 브랜드를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export.sa.gov.au/wine-ambassadors-club
할리스, 코피스족 겨냥한 스마트 오피스 매장 종각역점 열어
종로의 새로운 랜드마크
종각역점은 유동 인구가 많은 역세권과 종로 오피스 상권에 위치해 휴식과 업무가 모두 가능한 스마트 오피스 콘셉트로 꾸몄다. 종각역 4번, 9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으며, 350㎡(약 105평) 크기에 총 152석의 좌석을 갖춘 2층 매장이다. 종각역점은 업무, 비즈니스 미팅 등으로 카페를 자주 활용하는 코피스족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매장 곳곳에 가벽을 세워 공간이 분리되는 효과를 연출해 효율적으로 매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노트북을 사용하기 좋은 바 테이블을 비롯해 2~3인석에서 대형 테이블까지 다양한 좌석을 마련했으며, 쿠션감 있는 의자, 넉넉한 콘센트 설치 등 편의성을 높여 인근 직장인들의 많은 방문이 예상된다. 또한 바쁜 하루 중에 할리스 종각역점에서 여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공간을 연출했다. 1, 2층 곳곳에 도심 속 작은 정원을 꾸며 플랜테리어를 적용하고, 모서리가 둥근 사각 아치형 가벽과 매장 전체적으로 내추럴한 컬러와 부드러운 톤의 조명을 사용해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hollys.co.kr
로봇카페 비트, 광양 센트럴자이 입점
24시간 안정적 운영, 아파트 티하우스에 최적
비트코퍼레이션의 로봇카페 비트(b;eat)가 본격적으로 아파트 커뮤니티 공략에 나선다. 전라남도 광양시에 위치한 광양 센트럴자이 아파트 커뮤니티 내 티하우스에 비트 입점이 확정돼 최근 가오픈 후 임시 운영을 진행했으며, 8월 말 또는 9월 초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광양 센트럴자이는 아파트 입주민들의 쾌적한 일상을 위한 복지 차원에서 티하우스에 로봇카페 비트를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입주민들은 할인된 가격으로 24시간 한결 같이 높은 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로봇카페 비트는 부스형이기 때문에 이동이 용이하고 별도의 인테리어 공사가 필요 없다는 이점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표정으로 커피를 제공하는 로봇 바리스타는 어린이들이 특히 좋아해 어린 자녀를 둔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와 함께 24시간 안정적으로 근무하는 로봇 바리스타 덕에 구인난 및 인력관리의 어려움으로부터 자유롭다는 점도 강점으로 작용, 다양한 프리미엄 아파트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beatcorp.io
글 : 채청비 기자 news@hotelrestaura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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