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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 Resort

‘Sustainable Stay’ Trend와 호텔의 적용방안

- 국내외 호텔들, 지속가능성에 주목

 


Booking.com의 2021년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보고서에 의하면 전 세계 여행객의 83%는 지속가능관광을 필수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81%는 지속가능한 숙소에서 머물고 싶다는 의미 있는 결과를 발표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6년도에는 62% 정도가 해당 사항에 대한 답변을 했는데, 코로나19 이후인 2020년도에는 74%로 급증하고 작년기준에는 81%로 압도적인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친환경을 인증하는 표시가 붙어 있는 호텔이라면 훨씬 더 선호할 것이라고 2019년 기준 여행객의 62% 정도가 대답했다. 세대 기준으로는 Z세대의 56%가 친환경 호텔을 특히 선호하며, 이러한 호텔을 선택한 여행객들은 평균적으로 일반 여행객들보다 3일 정도 길게 투숙하고 47%는 친환경 제품에 대해 더 많은 지출을 할 예정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지속가능관광에 대한 트렌드는 여행객에 그치지 않고, 당연히 운영의 주체인 호텔들에게 많은 숙제들을 남겼다. 대표적으로는 2020년 온전한 비영리 독립단체로 태어난 SHA(Sustainable Hospitality Alliance)를 언급할 수 있는데 UN의 환경개발 관련 컨퍼런스의 결과로 10개의 글로벌 호텔 회사들이 연합, 1992년에 IHEI(International Hotels Environment Initiative)로 시작된 단체다. SHA의 14개 회원들은 전 세계 객실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코르, 힐튼, 하얏트, 포시즌스, IHG, 메리어트, 윈덤 등 대표적인 글로벌 회사들이 주도하고 있다. 환경 뿐 아니라 사회적인 변화를 강조하고 보다 많은 분야에서 책임 있는 운영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문성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자원과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미 많은 호텔들이 지속가능성에 주목하고 호텔 운영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ESG 경영을 선포,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호텔별로 적용분야는 매우 다르다. 간단하게는 친환경 제품을 적용하는 부분에서, 친환경 디자인을 통한 에너지 절감, 배출 쓰레기 절감, 해당 지역의 사회적 경제적 이익창출 등 다양한 분야를 고려할 수 있다.

이에 필자는 지속가능 호텔로서의 인증 프로그램 몇 가지를 소개해 많은 호텔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고객들과 친환경 호텔로서 소통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기사 전문은 <호텔앤레스토랑>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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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의 Hospitality Notes] ‘Sustainable Stay’ Trend와 호텔의 적용방안

국내외 호텔들, 지속가능성에 주목 Booking.com의 2021년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보고서에 의하면 전 세계 여행객의 83%는 지속가능관광을 필수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81%는 지속가능한 숙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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