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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 Resort

온화한 2022년이 되기를 기원하며

 

드디어 새로운 2022년이다. 
필자는 2022년을 잘 보낼 수 있게, 또 따뜻한 마음을 채우는 하나의 의식처럼, 지난 과거를 회상하며, 주변이웃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글과, 말로 전해본다. 고마운 분들을 생각하다 보니, 뮤직 컨설턴트라는 꿈을 실현화 시켜 주셨던 전 직장의 대표 이사님이 기억난다. 갓 졸업한 대학생이었던 나에게 꿈을 현실화 시킬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주시고, 훌륭한(?) 뮤직 컨설턴트가 되기 위해 가져야하는 애티튜드(Attitude)를 가르쳐주셨다.

다양한 가르침 중, 항상 강조하셨던 건 사람간의 ‘관계’와 ‘정’이었는데, 입사 후, 처음으로 호텔 오픈 프로젝트를 독단적으로 맡게 되면서, 대표 이사님은 내가 공간을 분석하고 동시에 공간과의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에 호텔로 보내, 관련 운영자들과 친해지라는 미션을 주셨던 것이 기억난다. 호텔의 성공적인 오픈 후에도, 함께 고생했던 담당자들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했었는데, 그 중에서도 스파 담당자가 제일 많이 기억에 남는다. 그 분은 매월 방문 약속했던 날 며칠 전부터 항상 “언제 오세요? 곧 오실 때 되지 않으셨어요? 빨리 오셔서 얘기 나누고 싶어요!”라며 미리 연락을 주시던, 정 많았던 분이었다. 그분과 함께 했던 짧은 수다 중 항상 빠지지 않고 나오는이야기가 있었는데, 지루하고 반복적인 스파 음악에 대해서 아쉬운 코멘트를 자주 언급하곤 하셨다. 그 어떤 호텔보다 애정이 갔던 공간이다 보니, 항상 잘해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고, 아쉬운 소리 하나 없이 100% 만족할만한 완성품을 제공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 스파 음악에 대해 이것저것 많이 들어보면서 공부했던 옛기억이 난다.

기억을 담아, 이번 호에선 독자들과 스파 음악에 대해이야기를 나눠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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