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앤레스토랑 - 공정무역,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다

Fairtrade International

 

 

공정무역,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다

여론조사 및 컨설팅 기관 글로브스캔(GlobeScan)에 따르면 전 세계 소비자의 절반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그들의 구매력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15개국에 걸친 Globe Scan의 이번 조사에 따르면, 그 어느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지속가능한 삶을 살고 보다 책임감 있게 구매하기 위해 개인 적인 행동을 취하길 원한다고 한다. 실제로 전 세계 소비자 중 절반 이상(57%)이 공정무역 매장이나 카페를 방문 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이 수치는 연구를 넘어 많은 국가에서 2020년 공정무역 제품 시장의 호황과 소비 자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 변화를 잘 보여주고 있다. 국제공정무역기구(Fairtrade)의 수석 글로벌 코코아 자문 관인 존 워커(John Walker)는 “소비자들이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구매하는 제품의 이면의 조건을 어느 때보다 많이 신경 쓰고 있으며,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인해 공정무역에 대한 세계 의식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Fairtrade Partners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ESG 및 UN-SDGs 실천위해 고려대와 맞손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대표 지동훈)가 지난 7월 8일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이하 고려대) 사 회공헌원(원장 어도선)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를 보다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이번 체결로 양 기관은 공정무역의 가치를 확산하고 공정무역을 강화하 기 위해 ▲대학 공정무역 동아리 구성 ▲공정무역 리빙랩 구축 ▲대학 간 공정무역 공모전 개최 ▲대 학 공정무역 전시회 및 국제 콘퍼런스 개최 등을 이행할 예정이다.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지 동훈 대표는 “국제공정무역기구는 글로벌 환경, 사회, 경제 분야를 아우르는 공정무역 기준을 통해 UN-SDGs 달성과 ESG 실행의 실제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고려대를 선두로 공정무역 캠퍼스 운동이 전국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Fairtrade community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전 세계와 함께 지속가능한 공정무역을 논하다

지난 7월 8일,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이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대표 지동훈)로부터 교내외의 공정무역 운동 활성화를 이행하기 위해 공정무역 캠퍼스로 인증받았다.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한슬 기 책임연구원과 팀원들은 ‘지속가능한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연구: 고려대학교 공정무역 캠퍼스 만들기’라는 프로젝트 아래 공정무역 동아리를 개설해 지속해서 토론회와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국 제대학원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다양한 글로벌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의 공정무역에 대한 논의를 펼쳤으며, 학생들의 지속적인 활동이 학교와 기관 간의 파트너십 구축을 이 끌어냈다. 추후 학생들과 고려대학교 사회공헌원을 중심으로 고려대학교 전체 캠퍼스의 ‘공정무역 캠 퍼스’로의 인증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Fairtrade campaign

 

 

세계 초콜릿의 날, 초콜릿 산업의 달콥 쌉싸름한 현실을 알리다

매년 7월 7일은 유럽에 초콜릿산업이 도입된 것을 기념해서 2009년 제정된 세계 초콜릿의 날(World Chocolate Day) 이다. 국제공정무역기구는 세계 초콜릿의 날을 맞아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Unwrap a Fairer Future’를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인 ‘Bitter Sweet(달콤 쌉싸름)’을 공개했다. 이 캠페인은 영상을 통해 전통적인 초콜릿 시장의 비윤리적인 코코아 거래 관행을 공개하고, 관련한 영화를 제작, 공개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국제공정무역기구가 아 티스트 닐스 호버스(Niels Hoebers)와의 협업으로 제작한 이번 애니메이션은 공정무역 초콜릿과 일반 초콜릿의 포장 을 풀면 각각 다른 사회적 윤리가 담겨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역시 지난 7월 7일 한 국어판 ‘Unwrap a Fairer Future’를 홍보 매체에 게시해 더욱 지속가능한 공정무역 초콜릿의 가치를 함께 전했다.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인스타그램_ @fairtrade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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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국제공정무역한국사무소 / 디자인 : 서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