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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 Resort

호텔앤레스토랑 - 2020, 전국 주요 특급호텔 경영 전략 및 비전

내실 강화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정부는 2020년 비자 발급 편의 확대, 전략적 마케팅 등으로 방한시장이 회복을 넘어 역대 최다인 외래관광객인 2000만 명 방문을 예상하고 있다. 관광수지 적자도 60~70억 달러 수준으로 전년 대비 약 50억 달러 이상 감소하고. 국민 국내여행 횟수도 3억 8000회, 관광지출 120조 원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공표했다.
올해 중국관광객의 경우 사드 이전으로의 회복세가 점쳐지고 있지만 경기 불황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고 남북 관계 리스트 등 방한 대내외 변수에 따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지난해 예상치 못하게 일본의 수출규제 경제보복으로 국내 여행객이 늘고 호캉스의 이용률이 높아졌는데 그 추세는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호텔들의 호캉스 상품 전략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특급호텔들의 경영전략을 살펴보면 신규 오픈과 해외 진출 등 확장세를 보이는 곳들도 있지만 내실 강화를 위해 힘쓰는 호텔들이 대부분이다. 타깃에 맞는 전략을 세우고 레노베이션을 진행하며 지역과의 상생이 눈에 띄며 이로써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겠다는 계획을 밝힌 호텔들이 많다.
경영환경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어렵다고 손 놓고 있을 수 많은 없는 법. 올해 또 어떤 위기와 기회가 올지, 준비하는 자만이 위기를 잘 극복하고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만큼 지난해부터 많은 호텔들이 다져온 내실이 올해, 그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호텔앤레스토랑은 매년 1월, ‘전국 주요 특급호텔 경영 전략 및 비전’ 기획 진행을 위해 12월마다 특급호텔에 관련 내용을 요청, 올해는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했습니다(호텔 게재 순서는 가나다순이며 편집의 용이성을 위해 순서가 변경되기도 합니다.).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다양한 고객에게 각자의 의미를 제공하는 편안하고 특별한 호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이 2020년 개관 5주년을 맞이한다. 그 동안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60여 년간 쌓아온 앰배서더 호텔 그룹의 전문성과 고객 가치 창조 노하우 위에 글로벌화 전략을 통해 명실상부 World Best 한옥호텔로 자리매김했다.
2020년에는 전통과 문화를 담은 차별화 된 명소로서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공공성 확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을 2020년 경영전략으로 꼽았다. 첫째,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세계를 맞고, 한옥의 아름다움과 손님을 귀하게 대접하는 우리의 전통을 알리는 한국의 랜드마크이자 첫 얼굴이 될 것이다. 한국적 연회공간과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이 조용한 숙소는 인천국제공항 및 인천항을 통해 인천, 나아가 한국에 방문하는 레저 및 비즈니스 여행객 모두에게 우리의 전통을 알리고 결점 없는 상품으로 손님을 귀하게 모셔 한옥호텔에 대한 잊지 못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둘째,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개관 이래 매년 다양한 무료 전통문화 행사와 소외계층을 초청해 의미 있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2020년에는 환경과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프로그램을 보다 다양하게 운영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호텔로서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를 강화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고객 서비스 스탠더드를 더욱 강화해 가장 한국적인 서비스가 가장 세계적인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높은 고객 만족도를 유지해 나가는데 집중하겠다.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그 동안의 한옥호텔 운영 노하우와 따뜻한 한국적인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해왔다. 고객이 언제, 무엇을 요청하는지, 어떤 서비스를 기대하는지 등 유형별로 분석한 빅데이터를 토대로 고객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는 글로벌 한옥호텔 서비스 표준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그랜드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위드 풀만
비즈니스 여행객 및 가족 단위 고객에 초점 맞춘 서비스 강화

그랜드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위드 풀만은 2020년 경영전략으로 프랑스 아코르 계열 5성 호텔로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확고히 하며 MICE 시장과 국내 로컬 고객에 특화된 상품과 서비스 확대하는 것을 꼽았다. Bleisure(Business+Leisure) 콘셉트의 호텔로서 고급 비즈니스 여행객들과 국내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초점을 맞춰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하드웨어 및 상품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랜드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위드 풀만은 호텔 업계 최초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에 걸맞게 VOC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고객만족 향상 프로젝트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호텔의 모든 역량을 고객에게 집중하고 맞춤형 서비스 제공해 고객이 내 집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고객만족 극대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더 스위트호텔
가족단위 고객에 최적의 투숙 환경 제공

‘더 스위트호텔’ 체인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진정한 휴식”을 모토로, 가족 단위 고객이 편안하게 투숙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2003년 제주도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스위트호텔 제주’를 시작으로 낙산(2004년), 경주(2008년), 남원(2012년)에 총 4곳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각 지점마다 ‘High-Value’ 객실인 특화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남원 지점의 독채로 구성된 Villa, 제주 지점의 야외 미니풀이 있는 Family Pool, 2층 침대와 야외 테라스가 있는 Family Bunk Terrace, 낙산 지점의 어린이를 위한 Kids 전용객실 등이 있다. 또한 ‘스위트호텔 제주’는 2017년 리모델링을 통해 중문관광단지 내 럭셔리 부티크 호텔로 자리매김했으며, 2018년 5성을 획득했다.
2020년에도 다양한 변화를 통해 더 뛰어난 ‘가족호텔’로 거듭날 예정이다. 남원 지점은 4인 가족 단위의 투숙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새로운 배드 타입을 도입할 예정이며, 제주 지점은 기존 운영하고 있는 ‘한우명가’를 ‘펍’으로 변경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 호텔 오픈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규모는 15층, 100실 내외로 2021년 중순경 완공한다. 명동, 남대문, 청계천등 유명 관광지와 인접해 있는 지리적인 이점을 바탕으로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
다양한 고객에게 편안하고 특별한 호텔될 것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는 글로벌 브랜드 ‘아코르’의 일원인 ‘노보텔’의 ‘Modern easy living, Full service(모던 이지 리빙, 풀 서비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해 2020년에는 호텔을 찾는 다양한 고객들에게 더욱 의미 있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한다. 고객에게 쉽고 편안함을 제공하고자 하는 일환으로 호텔 안팎의 서비스를 다양하게 결합해 비즈니스와 레저 등 다양한 목적으로 호텔을 찾는 국내외 고객들의 시간을 좀 더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 예로 호텔의 객실과 식음료 서비스가 함께하는 레스토랑과 바의 결합, 연회 및 예식 고객에게 호텔에서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퀄리티와 신뢰도를 갖춘 다양한 외부 업체의 서비스를 발굴, 결합해 제공하는 다양한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그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찾고자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원스톱 솔루션의 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각자의 목적으로 호텔을 찾는 고객들이 잠시라도 그들의 복잡한 시간을 잊을 수 있도록, 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클래스와 프로모션 등을 준비해 고객의 개인 시간과 여가 시간을 의미 있게 만들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다양한 호텔과 숙박 시설이 개업하고, 레노베이션을 거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대구 시장에서, 대구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인 위치의 우위성과 글로벌 브랜드의 브랜드 로열티,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역과 호텔의 시장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과 변화로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는 새로운 시장에서도 신뢰 가는 호텔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고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신뢰와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또다시 찾아오는 호텔, 목적으로 찾아오는 호텔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
다채로운 서비스 제공에 만전 기할 것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2018년 7월 전 세계 500번째 노보텔 브랜드로 개관해 호텔 & 레지던스 복합형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그랜드 오픈 이후 특급 호텔의 안정적인 서비스와 특화된 부대시설로 2019년 1월에는 호텔 등급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5성을 획득하기도 했다. 지난 한 해는 키캉스 패키지 및 고메박스 등 호텔의 시그니처 상품을 기획, 개발해 고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인 푸드익스체인지에서는 해산물 뷔페를 강조한 선데이 브런치 뷔페를 출시했고, 분기별 색다른 콘셉트의 고메바 애프터눈 티 세트 역시 호텔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테이크 아웃해 객실 내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셰프의 수제 치킨 박스 ‘그랩 앤 고’ 상품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2020년에는 고객 트렌드를 더욱 반영해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만이 가지고 있는 취사 시설이 구비된 레지던스 객실 및 루프톱 공간을 활용, 다채로운 서비스 제공에 더욱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호텔의 탁 트인 도심의 뷰와 수영장 뷰가 강점인 루프톱 공간을 활용해 야외 웨딩 및 다양한 콘셉트의 파티를 기획, 구성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더욱 충족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또한, 국내 최초 AI 호텔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정보통신기술(ICT)에 기반을 둔 새로운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개관과 함께 객실 내 ‘기가지니 호텔’을 비치, 내/외국인 모두 음성과 터치로 편리하게 객실 내 조명 및 냉난방 제어, 객실 어메니티 신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KT Super VR’ 및 ‘엔봇(N-Bot)’ 서비스를 통해 더욱 즐거움이 가미된 AI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개관 이후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울특별시 중구장애인복지관 ‘드림블라썸아카데미’와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에게 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글로벌 리딩 호텔로 자리매김할 것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은 첨단 산업 인프라와 유네스코 문화유산 수원 화성을 가지고 있는 도시, 수원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미팅·출장·여행을 계획하는 모든 이들에게 맞춤 서비스와 편리한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체인 ACCOR 호텔 브랜드로서 비즈니스 출장객과 레저 고객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4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연회장도 함께 있어 웨딩 및 기업체 세미나를 진행하기에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THE AK TOWN과 같은 대형 쇼핑몰 및 수원역과의 연결성은 호텔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 고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수원과 인근 지역에 늘어나고 있는 경쟁사들의 출현은 시장 내에 잠재적인 가능성을 반증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은 점점 더 다양해지는 기업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방면의 서비스를 시도할 것이며 수원 지역에 늘어나고 있는 MICE 시장의 잠재적 비즈니스에 발 빠르게 대처, 미팅과 객실을 함께 쓰는 MICE 그룹에 집중하고자 한다. 또한 급격히 변화하는 웨딩 시장에 발맞춰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트렌드에 맞는 웨딩 상품을 통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이 속해있는 지역 사회의 특색에 맞는 문화와 콘텐츠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만 가능한 가치를 경험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다. 2020년도에는 지속적인 상품 개발을 통한 서비스 업그레이드 및 다양성을 추구할 것이며, 편리함과 고급스러움이 공존하는 글로벌 리딩 호텔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다.

 

The-K호텔서울
MICE 산업 리더로서 포지셔닝 강화

The-K호텔서울은 2020년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국내 최고의 MICE 호텔로의 포지셔닝 강화 및 고객의 편안함과 행복을 제공하는 최상의 파트너’를 목표로 호텔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역량을 집중한다. 30년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더욱 공고히하면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 구성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다. 특히, 미래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체계적인 중·장기적 계획을 수립해 미래 산업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쟁력을 갖춘 MICE 부문의 입지를 다져 세계적 컨퍼런스 및 국내외 세미나, 기업행사 등 MICE 유치를 가속화하고, 세분화된 비즈니스 고객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 구성으로 글로벌 호텔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홈페이지 리뉴얼 개발을 통해 고객 니즈에 따른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 고객과의 소통과 고객 피드백을 최우선으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자연 환경을 연계한 테마별 웨딩 상품의 다각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식음 부문의 지속적인 상품 개발과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만족과 가치 증진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 The-K호텔서울은 도심 속 3만 2000여 평의 대단위 규모의 자연 환경을 적극 활용해 양재시민의 숲, 문화예술공원과 연계한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자연과 문화,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콘텐츠 상품을 개발해 테마가 있는 도심 속의 특화된 서비스와 함께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힐링 장소로 최적화시킬 계획이다.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라이프스타일 호텔로의 포지셔닝을 더욱더 견고히 할 예정

2018 개관 이래, 이례적이고 독특한 행보를 보여왔던 라이즈 호텔은 2020년에도 라이프스타일 호텔이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특색 있는 기획들이 계속될 예정이다.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RYSE, Autograph Collection)은 홍대 지역 특유의 젊고 에너지 넘치는 문화 그리고 스트리트 감성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오토그래프 컬렉션’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한 공간이다. 디자인 영역뿐만 아니라 전 분야에 있어 헌신적인 전문 인력들이 보여준 뛰어난 서비스로 높은 게스트 만족도 평가를 받고 있다. 라이즈 호텔의 혁신적인 호텔 운영에 대한 평가는 해외에서 먼저 들려왔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은 영국에서 발행하는 저명한 트렌드 매거진 모노클(Monocle)이 선정하는 ‘2018년 트래블 톱 50(TravelTop 50)’ 명단에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라이즈 호텔이 올랐다는 것. 2020년에도 탄탄하고 혁신적인 운영을 지속할 예정이다. 국내외 브랜드와의 협업 또한 계속된다. 2018년 진워크숍(ZineWorkshop)을 함께 했던 반스(VANS)와의 협업으로 2019년 말 프론트 직원 전원의 유니폼화를 전격 반스 슈즈로 교체했다. 2020년 2월까지 반스 스케이트 파크가 라이즈 호텔 지하 1층에서 운영된다. 서울의 뮤직씬을 잡고 있는 360사운즈와의 협업도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레코드 컨벤션과 같은 다양한 음악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호텔 전 건물이 아티스트 협업으로 이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라이즈 호텔은 2020년에도 다양한 아티스트 협업을 기획 중이다. 신규 아티스트 스위트룸 협업과 라이즈 호텔 내외의 벽화 작업들이 논의되고 있다. 2019년 9월 김홍식 작가와 함께 작업한 주차장 벽화는 소셜상에서 많은 화제가 됐고 10월에 열린 어도비와아그파 후원의 퓨처 디자인 워크숍(Future DesignWorkshop)은 국내외 디자인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전시였다. 매달 열리는 문화 행사인 BCC를 통해서도 다양한 아티스트 협업이 이뤄질 것이다.
2019년 봄 론칭해 하입비스트(HYPEBEAST)와 같은 글로벌 패션 매체에서 관심을 받은 라이즈의 스니커즈 컨시어지는 한 해 동안 쌓인 노하우를 이용해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니커즈 외에도 다른 아트, 패션, 뮤직 부분에서 컨시어지 서비스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홍대의 에너지 넘치는 문화 속 중심이 되는 라이즈 호텔이 되기 위해 2020년 한 해도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기획들을 주요 경영 전략으로 잡고 있다.

 

롯데호텔
국내외 진출 통한 글로벌 체인화

시그니엘 서울 / 롯데호텔

롯데호텔은 ‘아시아 톱 3 브랜드 호텔’ 진입을 목표로 적극적인 국내외 호텔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비전 달성을 위한 신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 ‘글로벌화, 서비스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 롯데호텔의 이름을 새기며 집중적인 글로벌 체인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0년 ‘롯데호텔모스크바’ 개관을 시작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2013년), 베트남 호치민(2013년)과 하노이(2014년), 괌(2014년), 뉴욕(2015년), 미얀마 양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일본 아라이(2017년)와 러시아 사마라, 블라디보스토크(2018년)에 진출해 현재 국내 19개, 해외 11개의 롯데호텔을 운영하며 시설과 규모 면에서도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상업, 금융, 무역의 중심지인 뉴욕에 호텔을 개관한 것은 미국과 유럽 지역에 롯데호텔의 존재를 각인시킬 수 있는 기회였다. 롯데호텔은 지난 2009년 서울 마포구에 ‘롯데시티호텔서울마포’와 2011년 롯데몰 김포공항 내에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을 개관했고, 2014년에는 제주와 대전, 서울, 구로 세 개의 ‘롯데시티호텔’ 브랜드를 차례로 선보이며 국내에 비즈니스호텔 붐을 일으켰다. 2015년에는 울산지역 최초의 업스케일 비즈니스호텔인 ‘롯데시티호텔울산’을 오픈했고, 2016년에는 ‘롯데시티호텔명동’과 더불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L7을 명동에 선보였다. 2017년에는 L7강남, 2018년 1월에는 L7홍대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기존의 ‘롯데시티호텔’ 브랜드가 현대적이고 세련된 시설을 내세워 비즈니스 고객 위주로 운영됐다면 L7은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분위기로 꾸며져 유행에 민감한 젊은 고객층을 타깃으로 삼았다. 2017년 4월에는 롯데호텔의 최상위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서울’을 국내 최고층 건물인 롯데월드타워에 성공적으로 론칭했으며, 2020년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6성급 호텔 ‘시그니엘부산’ 오픈을 목표로 세계 주요 도시에 시그니엘(SIGNIEL)을 추가로 선보여 각 도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호텔 브랜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앞으로 롯데호텔은 차별화된 시설과 기대 이상의 감동을 전하는 서비스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전 세계 거점도시에 체인 호텔을 두는 명실상부 ‘아시아 톱 3 호텔’ 반열에 올라 글로벌 호텔 브랜드로 발돋움할 것이다.

 

르메르디앙 서울
1박 2일 간의 유럽 여행을 떠나는 유러피안럭셔리 호텔

르메르디앙 서울은 2020년에도 유러피안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지속적으로 펼쳐보이겠다는 약속을 지켜나갈 예정이다. 유럽에서도 미처 경험하지 못한 미식과 문화의 경험을 완성도 있는 패키지 상품 및 식음 프로모션을 통해 르메르디앙 서울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유럽의 다채로운 면면을 총체적인 라이프스타일로 구현한 르메르디앙 서울만의 객실 상품은 단순히 먹고 자는 호캉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제 배낭여행에서 느껴봄직한 현지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투영시켰다는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또한, 매시즌 특정 국가의 식문화에서 착안해 조성하는 콘셉추얼한 라운지는 통상적인 호텔 F&B를 넘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특히 가족 단위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슈 메이킹에 성공한 사례 중 하나로 꼽힌다. 탄탄한 입지를 바탕으로 올해는 다수의 유럽 주요 국가 관광청 및 대사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통합적 경험’ 및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 구현력’을 강화하고 보다 진정성 있는 콘텐츠 개발에 주력해 품격과 내실을 모두 갖춘 ‘호캉스 성지’로 자리잡고자 한다.

 

마우나오션리조트
‘True Premium’ 선사하는 휴양·라이프스타일 허브로

경주 동대산 해발 500m 210만 평의 광활한 부지에 자리한 마우나오션리조트는 산과 바다를 품은 천년고도 경주의 대자연 속에서 누리는 천혜의 휴식을 모토로 프라이빗한 객실과 다채로운 액티비티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마우나오션리조트는 2020년을 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진정한 프리미엄 휴양·라이프스타일 허브를 목표로 대대적인 레노베이션에 들어간다. 먼저 소수만이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골든 빌리지(PGV)’를 콘셉트로 액티브 시니어 또는 라이프케어가 필요한 골든 세대에게 고급 의료 서비스와 호텔식 생활 서비스,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복합 생활문화공간 조성 프로젝트를 개시한다. 기존 143개 객실 중 약 3분의 1이 PGV 전용 객실로 전환될 계획이다. 마우나오션리조트의 경쟁력인 명문 골프장 마우나오션C.C.에 대한 투자도 대폭 강화한다. 9홀 퍼블릭 골프장을 새롭게 개발하고 기존 회원제 18홀 골프장은 코스 업그레이드와 클럽하우스 리모델링, 조경 개선 작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일 예정이다. 기존 리조트 객실도 리모델링과 운영 최적화를 통해 수익을 확대하고 유휴부지를 활용한 차별화 콘텐츠 개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최상의 고객 만족도를 실현할 것이다.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홈페이지 직접 예약 고객에 대한 다양한 혜택 강화할 것

2020년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은 자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하고 숙박하는 ‘공홈족(공식 홈페이지 예약족)’을 끌어 모으기 위한 혜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18년에 비해 2019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다이렉트 부킹) 예약한 고객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러한 추세에 따라, 2020년 분기별로 다이렉트 부킹 혜택을 변화를 줌으로써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갈 것이다. 실제로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은 2018년도까지 마일리지로 운영되던 멤버십을 지난해부터 M멤버십으로 운영, 가입 전 고객에서 객실, 쏘도베 레스토랑 & MCafé 10% 할인 등의 혜택을 적용함으로써 일주일에 70여 명의 신규 가입 효과를 거두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게다가 홈페이지 예약시 추가 할인 및 와인 제공, 룸 업그레이드, 레이트 체크아웃 등을 제공했다. 객실요금 또한 온라인여행사(OTA)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매달 다이렉트 예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객실 숙박권뿐 아니라 다양한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은 올해에도 공홈족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좀 더 많은 고객층이 높은 만족을 느낄 수 있는 호텔로 거듭날 예정이다.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지역 호텔 산업 선도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은 2019년 5월에 개관한 울산 최초 인터내셔널 체인호텔이며, 울산 지역 내 두 번째 4성 호텔로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있다. 전 객실 오션뷰 전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객실의 넓은 창을 통해 수평선을 맞닿은 일출을 즐길 수 있다.
2020년은 주중 MICE 그룹과 비즈니스 고객, 주말 투어 FIT 유지를 통해 울산 호텔 시장을 선점해 힐링과 일출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또한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은 지역 사회에 체인 호텔 수요에 대한 갈증 해소하며 지역 호텔산업을 선도하는 호텔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힘쓰고자 한다. 따라서 고객에게 편안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식음료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해 오션뷰 웨딩의 선도적인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2020년부터는 지역 관광상품을 적극 황용해 마케팅 제휴 및 문화센터를 운영, 차별화된 콘텐츠로 다양한 고객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
제2의 도약 도모

2019년 9월 1일부로 호텔 이름을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밀레니엄 힐튼 서울’로 바꾸고 새롭게 출범했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만 36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호텔로서 정제되고 깊이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이며 힐튼 브랜드 탄생 100주년이라는 기념비적인 한 해를 함께했다. 2020년에는 서울시내 유일한 ‘힐튼’ 브랜드로서 새롭게 자리매김해 또 다른 100년을 준비하는 ‘힐튼’의 시스템적 뒷받침으로 제2의 도약을 도모하고자 한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의 모든 팀 멤버들은 객실 & 식음료 등 호텔 영업의 모든 분야에서 힐튼의 ‘가치(Value – Hospitality(환대), Integrity(정직성), Leadership(리더십), Teamwork(팀워크), Ownership(주인의식), Now(바로 지금))’를 실천해 ‘고객에게는 감동 어린 경험을, 팀 멤버에게는 의미 있는 기회를, 소유주에게는 최고의 가치를, 지역사회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전달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기업이 된다.’라는 사명(Mission)을 달성해, ‘힐튼 호텔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매 순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함으로써, 이 세상을 진정한 서비스 정신의 빛과 따스함으로 채운다.’라는 힐튼 브랜드의 궁극적인 비전을 성취하는데 긍정적으로 기여하는 상징적인 호텔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인천 에어포트 호텔
서비스 및 시설 업그레이드로 입지 굳힐 것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인천 에어포트 호텔은 전 세계적으로 4300개 이상의 호텔 체인을 보유한 베스트 웨스턴 인터내셔널의 특급호텔로서 동북아 허브의 중심인 인천국제공항과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인천공항(제1여객터미널)간 무료 셔틀 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공항과 근접한 거리에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며, 셔틀버스 운행과 주차장 이용 장점을 살려 2020년에도 다양한 서비스와 패키지 상품을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내에 입점해 있는 계열사, 아워홈 푸드엠파이어(제1여객터미널) 및 푸디움(제2여객터미널)과 결합해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인천 에어포트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하고 다양한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상급 브랜드에 맞게 2019년 11월 최신설비와 모던함이 돋보이는 Executive Twin 객실을 오픈, 현재 운영 중이다. 새롭게 오픈한 객실을 기반삼아 호텔 전체적인 서비스 및 시설 업그레이드로 다시 한 번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상반기 전객실 개보수로 시장 경쟁력 강화

서남권의 복합 문화 레저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다양한 객실 패키지와 식음 프로모션 개발로 국내외 고객 요구에 부응하며 믿음을 주는 서비스로 고객의 만족과 신뢰를 이끌고자 한다. 특히 상반기 객실 개보수 실시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객실 제공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탁 트인 서울의 전경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전망 좋은 호텔의 명성을 굳건히 다질 예정이다. 또한 쇼핑, 다이닝,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도심 속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스테이케이션 명소로의 인기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호텔 41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 바에서는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층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메뉴를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며, 피스트에서는 원하는 장소에서 셰프가 준비한 음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케이터링 서비스 ‘투고’ 메뉴를 강화, 판매 채널 확대 등을 통해 손쉽게 호텔 음식을 집이나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서울가든호텔
내 집과 같이 편안하고 일관된 경험과 가치 제공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은 지난 40년 동안 마포와 공덕의 랜드마크로서의 가치를 증명해 왔고 2015년 리모델링을 거쳐 변화하는 국내외 비지니스 및 레저 수요에 맞추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됐다. 지리적으로 지하철 5호선, 6호선, 공항철도가 모두 연결되는 교통의 중심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여의도, 홍대, 동대문, 이태원 등의 쇼핑과 관광의 욕구를 한 번에 충족할 수 있는 요충지로서도 손색이 없다. 총 372개, 12개 타입의 객실들을 보유한 서울가든호텔은 서울시 최고의 MICE와 레저의 중심에 있다. 고객들은 모던한 객실 분위기, 현대식 조식 메뉴, 다양한 편의 시설 등을 통해 편안하고 최적화된 서비스를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최대 700명까지 수용 가능한 그랜드볼룸을 포함하는 총 10개의 연회장은 다양한 MICE 행사, 세미나, 결혼식 및 가족모임을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서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세련된 웨스턴 콘셉트와 친숙한 한국적인 정서가 공존하는 라스텔라 뷔페 레스토랑은 호화로운 점심과 저녁식사 및 만남의 장소를 제공하며 세계 각국의 다양한 현지 메뉴들을 요일별로 다르게 만끽할 수 있다. 최근에는 뷔페를 이용하면 세계 각국의 와인 10종과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혼자 혹은 가족과 함께 객실 테라스에 마련된 스파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테라스 스파 패키지를 2018년에 선보인 후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현재는 다양한 메뉴와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파 패키지들을 시즌별로 리브랜딩해 선보이고 있다. 매년 여름에는 호텔 루프탑에 ‘썸머 가든랜드’를 오픈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키즈풀, 워터슬라이드 및 스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가족친화형 호캉스 시설을 운영해 오고 있다. 고객을 향한 서울가든호텔의 궁극적인 목표는 호텔 내 어느 장소를 이용하든 내 집과 같이 편안하고 단순하며 일관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데 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2020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서울드래곤시티
비즈니스 허브로 성장할 30년 기대

2017년 11월 문을 연 한국 최초의 유일한 호텔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가 올해로 개관 3년차를 맞이한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서울의 중심이자 교통의 요충지인 용산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최대 객실 규모로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를 통해 서울드래곤시티는 봄에는 최상급 호텔 결혼식 장소로, 여름과 겨울에는 호캉스의 명소로, 가을에는 불꽃 전망대로 알려지며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이자 용산의 랜드마크로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
서울드래곤시티는 2020년을 맞아 환경과 지역민, 나아가 국가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가능성’을 올해 경영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첫째로, 서울드래곤시티는 친환경 호텔로서 자리매김한다.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공감하는 바, 4개 호텔에서의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줄이고,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해 임직원 대상 무료 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둘째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산다.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용산 지역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한편, 호텔 부지 내 공원을 일반 대중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셋째, 국내를 넘어 아시아의 컨벤션 허브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서울 마이스산업에 이바지한다. 서울드래곤시티는 국내 대표 상업지구인 여의도와 서울 시내 주요 관광명소와 가깝고 지하철과 공항철도 노선이 있는 용산역과 연결돼 서울 중심으로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뿐 아니라 2개의 그랜드볼룸, 17개의 미팅룸을 포함해 최대 49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컨벤션 시설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기업 및 브랜드의 행사를 최대로 지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한국을 비즈니스 거점으로서 선택지로 제시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드래곤시티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적 관계 속에서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의 만족은 물론 미래 세대의 행복 실현을 위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소노호텔&리조트
통합적 브랜딩과 글로벌 체인 호텔&리조트 도약

2019년 10월, 소노호텔&리조트(구 대명호텔앤리조트)는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브랜드 ‘소노(SONO)’를 공표했다. ‘소노’는 이탈리아어로 ‘이상향’이란 어휘의 어원에서 출발한 의미로써, 글로벌 호텔과 리조트 시장에서의 꿈을 실현하겠다는 경영진의 의지가 담겼다. 이에 2020년에는 마스터 브랜드 ‘소노’를 기반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통합적 브랜딩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공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소노호텔&리조트는 현행 쏠비치(SOL BEACH)를 포함한 소노펠리체 노블하우스&빌리지(SONO FELICE NOBLE HOUSE &VILLAGE), 소노캄(SONO Calm), 소노벨(SONO Belle), 소노문(SONO Moon) 등 브랜드별 SOP(Standard Operating Procedure)을 도입해 고객에게 일체화된 서비스와 합리적인 소비의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일상에서 경험할 수 없는 이색적인 소노호텔&리조트만의 시그니처 아이템들이 준비돼 있다. 시그니처 아이템은 크게 물리적, 콘텐츠, 서비스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고객에게 휴식을 넘어 살아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영감과 활력, 삶의 에너지를 채우도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소노호텔&리조트는 글로벌 호텔 체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진출 또한 꾀한다. 그 첫 시작으로, 베트남 하이퐁 시에 위치한 ‘소노벨하이퐁(구 송지아 리조트)’을 현대건설로부터 위탁 운영하며 올해 1월부로 오픈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노벨 하이퐁은 소노벨 브랜드로써 고객에게 일체화된 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트렌드에 맞춰 밀레니얼 세대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패키지를 기획 중이다.

 

신라호텔
글로벌 호텔체인 브랜드로 거듭 난다

신라모노그램_ 베트남 다낭 / 제주신라호텔

신라호텔은 오는 2월 베트남 다낭에 ‘신라모노그램’ 개관을 앞두고 글로벌 호텔체인 브랜드로 거듭나는 한해를 준비하고 있다. ‘신라모노그램’은 최고의 품격과 가치를 경험하게 하는 럭셔리 브랜드 ‘더 신라’와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에 이은 새로운 어퍼업스케일 호텔 브랜드다. ‘두 개의 글자가 합쳐져 만드는 하나의 조화로움’을 의미하는 모노그램처럼, 신라모노그램은 신라호텔이 축적해온 가치와 정서, 그리고 현지의 특성이 융합하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약 300개의 객실과 아웃도어 풀·라운지 등 특별한 경험 가치를 제공할 시설을 갖춘 리조트형 라이프스타일 콘셉트로 갖춰질 예정이다. 신라호텔은 ‘신라모노그램 다낭’에 이어 미국 새너제이, 인도네시아 발리 등 전 세계 10여 개 도시에 진출할 계획이다. 또한 올 상반기 신라스테이 삼성동이 개관을 앞두고 있어 해외뿐 아니라 국내시장의 확대에도 나선다. 국내에서 11개점을 운영하고 있는 내국인 ‘호캉스족’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탄탄한 비즈니스 수요로 2015년부터 흑자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신라스테이는 삼성동에 신규호텔을 개관하며 다시 한 번 비즈니스호텔업계를 리딩해 나갈 것이다. 1990년 7월 개관한 제주신라호텔은 2020년 개관 30주년을 맞이했다. 제주에서만 가능한 액티비티, 자녀 동반 가족고객들을 위한 키즈상품, 다른 브랜드와의 협업 마케팅 등으로 계절에 상관없이 높은 사랑을 얻고 있는 제주신라호텔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보다 풍성한 혜택과 즐거움으로 고객만족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와 고객 서비스 확대로 도약 이룰 것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은 인사동 스위츠, 송도파크 호텔에 이은 오라카이 호텔 앤 리조트의 세번째 체인으로 2018년 10월에 오픈했다. 2020년은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이 오픈하고 두 번째 맞는 해인만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고객 서비스 확대를 통한 내실 있는 성장과 도약을 위한 시기로 보고 있다.
신분당선 청계산 입구역 바로 앞에 있다는 위치적인 장점을 살려 국내외 비즈니스 및 레저 고객을 동시에 수용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합리적인 가격과 친근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더욱 공고히 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 구성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매년 증가하는 온라인 채널 및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도심 속 힐링 플레이스’ 이미지를 기반,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여유와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기획해 판매할 것이다. 특히 주 고객층으로 떠오른 밀레니얼 세대에 발맞춰 특색 있는 시즌 별 객실 패키지 제공과 식음료 프로모션을 통해 객실 투숙율과 재방문율을 증가시켜 고객만족과 가치 증진에 힘쓸 것이다. 더불어 2019년 상반기에 보강된 연회장을 통해 가족연과 중소규모의 기업 행사 비율을 높이고자 한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
미래 환경에 대비한 혁신을 통한 고객 서비스 강화

앰배서더 박물관_ 의종관

전국 7개 도시 총 24개 호텔(6751실) 네트워크 중 7개 호텔(2103실)을 직접 운영하고 나머지 17개 호텔(4648실)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2020년에도 지속적으로 호텔 네트워크를 확장, 선보인다. 특히, 앰배서더 호텔 그룹의 공식 홈페이지 앰배텔닷컴(ambatel.com)을 통해 전국 24개 호텔들을 예약하는 경우 고객에게 객실 최저가(Best Rate Guarantee)를 보장하는 동시에 앰배서더 클럽 로열티 프로그램 특전 및 아코르 앰배서더 글로벌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앰배텔닷컴의 예약율을 증가시켜서 호텔 자체 채널을 통한 고객 유입 증대를 목표로 한다. 또한, 앰배서더 호텔 그룹 네트워크 전국 16개 호텔에서 사용 가능한 유·무료 멤버십 개편및 제휴를 통해, 2020년에는 고객들이 한층 풍성해진 멤버십 프로그램 혜택을 더욱 다양한 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타사 대비 경쟁력있는 모바일 멤버십 사용 환경 개선으로 포인트 적립 및 할인 혜택 등의 고객 특전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신규 가입 고객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2020년 개관 65주년을 맞이하는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도 미래를 대비한 유연한 조직 및 디지털 운영 환경의 혁신을 통해 고객 중심의 브랜드 전략을 발전시키고, 앰배서더 호텔 그룹의 고객들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아스티호텔 부산
실용주의 호텔에 트렌디한 콘텐츠 강화

아스티호텔 부산은 2018년 7월에 오픈한 신규 호텔로 총 360개 객실과 연회장, 레스토랑 등 기타 부대업장을 운영하는 원도심 유일 4성 호텔이다. 2019년 한 해 동안 수준 높은 서비스와 함께 부산역과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다는 최적의 입지 조건을 자랑하며 고객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새해부터는 다각화돼가는 지역 내 호스피탈리티 시장에서 경험적 가치와 가격 대비 성능에 대한 만족성 가치를 추구하는 트렌드에 발 맞춰 차별화된 서비스에 합리적인 가격을 덧붙여 실용주의 호텔로 자리매김하는 것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아스티호텔 부산의 경우 오픈 1년 만에 ‘트립어드바이저’ 부산 호텔 여행자 가성비 평가 1위에 등극하면서 신규 호텔 운영 안정화에 한발 다가섰다. 또한 2020년 마이티 마이스(MIGHTY MICE)의 흐름에 맞춰 지역 방문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시켜 그들의 니즈를 세분화해 파악하고 아스티호텔 부산만의 특화된 상품 및 콘텐츠를 개발, 꾸준히 강화시켜 나아가는 호텔로 성장하고자 한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브랜드 정체성을 살린 ‘공간 에디팅(Editing)’으로 고객 경험 다양성 확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는 뉴브랜딩을 통해 꾸준히 독자호텔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굳혀왔다. 지난해 통합적인 브랜딩을 강화하며 ‘고객 가치 혁신’에 나섰던 워커힐은 2020년에는 강화된 브랜드 정체성을 기반으로 보다 세밀한 ‘공간 에디팅(Editing)’으로 ‘고객 경험의 다양성을 확대’할 전망이다. ‘고객의 정서와 감각을 깨워 행복한 경험을 전달하는 공간’을 지향하는 워커힐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먼저 ‘공간 에디팅’을 단행한다. 호텔 내 각각의 공간이 특별한 의미를 가지며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공간 에디팅의 목적이다. 이미 2018년에는 그랜드 워커힐의 별관이었던 더글라스 하우스는 도심 속 케렌시아(Querencia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 재충전의 공간)로 변화하면서 진정한 어른의 휴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재탄생했고, 지난해 비스타 워커힐 서울은 ‘리프레싱 비비들리(Refreshing. Vividly. *새로운 영감과 활력, 삶의 에너지를 채워드립니다.)’라는 콘셉트 아래 고객에게 단순한 휴식 이상의 생동감 넘치는 경험들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2020년에는 워커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머무는 동안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보타닉 가든인 ‘스카이야드(SKYARD)’ 등 이미 존재하는 공간을 비롯해 워커힐 내의 유휴 공간까지, 하나하나의 공간이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공간의 에디팅을 통해 고객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워커힐은 2020년 이러한 공간 에디팅을 활용해 방문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색다르고 다양한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워커힐의 자연 환경, 도심과 근접한 입지조건 등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워커힐만이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감각을 깨울 수 있는 콘텐츠와 프로그램들을 끊임없이 개발할 예정이다. 이에 강화된 워커힐 브랜드와 새롭게 단행할 공간 에디팅까지 더해져 궁극적으로는 고객들이 새로운 영감과 활력, 삶의 에너지를 채울 수 있도록 가치와 경험을 제안할 것이다.

 

웨스턴라이프호텔
익산 MICE산업 도약, 지역 관광산업에 도움 줄 것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2000년 고도의 도시, 백제의 수도, 보석의 메카 익산에 위치한 웨스턴라이프 호텔은 익산 최초, 최고의 호텔로 모던하고 세련된 시설과 친절하고 정성어린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품격 비즈니스호텔이다. 웨스턴라이프 호텔은 약 7000여 평의 대지에 지하 2층, 지상 12층으로 건축돼 있으며 7개 타입의 총 155개의 호텔 객실과 연회장, 두 개의 대형 컨벤션홀(300석, 400석 규모)을 가지고 있으며, 호텔 이용 고객의 편안한 주차 서비스를 위해 500여 대의 대형 주차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2019년 익산 최초에 4성 등급 호텔로 인증돼, 지역 대표 호텔로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됐다. 지리적인 강점인 편리한 교통망(KTX)을 통해 타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용이하므로 전국체전, 전국 장애인 체전, 각종 의료 학회, MICE 행사 등을 유치, 성공적인 행사가 진행됐다.
주중에는 익산에 위치한 관공서, 산업단지, 국가식품 클러스터 등에 방문하는 해외 바이어, 출장객들의 편안한 숙소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신축 개장한 인피니트 수영장, 호텔 스위트룸을 이용한 파티룸, 이벤트 룸 프로모션 등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호캉스 명소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2020년에는 고객의 니즈에 부합되는 서비스와 호텔 시설를 제공해 익산지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전국 규모의 학회, 교육 세미나 등의 유치에 박차를 다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관광 상품과 연계해 상생 하는 마케팅에 중점을 둬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코오롱호텔 경주
‘역사문화관광 랜드마크’로 도약을 위한 지속 혁신

1978년 개관 이래 경주를 대표해온 코오롱호텔은 불국사 인근에 위치한 유일한 특급호텔이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석굴암과 불국사를 품은 토함산 자락에 위치해 머무르는 것만으로도 천년고도 경주의 전통과 자연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코오롱호텔은 개장 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한 2019년도의 성장세를 이어받아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 랜드마크’로 장기 도약하기 위한 발판 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먼저, 코오롱호텔만의 지역·문화 결합 ‘로컬쳐(LoCulture, Local+Culture)’ 콘텐츠 개발에 집중해 경주를 대표하는 정체성을 더욱 강화한다. 2020년 3회를 맞는 자체 행사 ‘문라이트 페스티벌’을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경주 달밤 아래 호텔 산책로를 따라 진행되는 ‘달빛걷기’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자연과 어우러질 수 있는 행사를 지속 도입해 전통의 품격과 활기찬 분위기가 공존하는 젊은 호텔로 변화할 계획이다. 고객 포트폴리오 확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과감한 시설, 서비스 개선 작업도 지속 추진한다. 2019년 로비와 야외 물놀이장, 연회장을 리뉴얼해 서비스 품격을 높이고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거듭났다면, 2020년에는 일부 객실에 추가 레노베이션을 진행해 가족 친화적인 면모를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호텔 속 명소인 퍼블릭 골프장도 잔디 개선, 코스 변경, 전동카트 도입, 시즌별 프로모션 진행을 통해 전반적인 서비스 퀄리티를 향상시켜 지역 명소로 개발할 예정이다.

 

코모도호텔 경주
어린이 동반 가족이 휴양하기 가장 좋은 호텔로

코모도호텔 경주는 보문관광단지의 역사를 함께한 호텔로 올해 개관 41주년을 맞이한다. 276개의 객실과 1000명 수용 가능한 대연회장, 6개의 중소 연회장 및 4개의 작은 미팅 룸을 보유하고 있다. 전 객실 리모델링을 완성해 현대적인 감각의 인테리어와 그 속에 역사와 전통이 함께 어우러진 호텔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다. 보문단지 중심에 위치해 객실(호수 전망)에서는 보문 호수의 아름다운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모든 고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특히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학생 자녀와 동반한 가족이 합리적인 가격에 가장 편히 쉴 수 있는 호텔’을 모토로 하고 있다. 2020년에는 2011년 이후 년생 어린이가 어른과 함께 조식을 이용할 경우 성인 1명에 어린이 1명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금, 토요일에 운영되고 있는 주말 디너뷔페도 성인 1명 이용시 어린이(2008년 이후 년생) 1명이 무료다. 넓은 정원 왼쪽에 위치한 야외 수영장은 6~8월까지 운영되며 오랜 호텔의 역사를 함께 한 고목의 그늘이 드리워져 있어 어린이들이 이용하기에 최적의 물놀이 장소로 유명하다. 2020년에는 키즈 프리(성인 1명에 어린이 1명 무료) 이벤트 및 야외수영장 운영, 다양한 패키지와 어린이 프로모션을 통해 어린이 동반 가족단위 여행객 수요에 좀 더 집중할 예정이다. 가족이 가장 편히 쉴 수 있는 곳, 가족의 행복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나갈 것이다.

 

파크 하얏트 부산
경쟁 환경을 혁신의 기회로 삼는다


2020년 부산지역 특급호텔 경영 환경은 새로운 두 특급호텔의 등장으로 전례 없이 첨예한 경쟁에 직면하게 된다. 하지만 이는 시장 외연 확대의 좋은 기회임과 동시에 건전한 경쟁을 통한 상호간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파크 하얏트 부산은 이러한 변화를 혁신의 기회로 삼아 몇 가지 핵심 가치에 집중하고자 한다. 첫째, 파크 하얏트 브랜드가 추구하는 궁극의 서비스 목표인 ‘Home away from home’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차별화되고 개별적인 서비스를 통해 만족을 뛰어넘는 편안함과 웰빙을 제공할 것이고, 럭셔리하면서도 잊지 못할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식음료 부분에서는 파트 하얏트 부산인 부산의 미식 데스티네이션으로 거듭날 수 있게 연중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둘째, 비지니스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집중해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들과 유기적 관계를 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책임감 있는 조력자의 역할을 할 것이다. 파크 하얏트 부산이 실천하고자 하는 또 다른 서비스 목표는 고객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다. 셋째, 전 세계적으로 관심사가 되고 있는 환경 문제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호텔이 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들을 찾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코트야드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상반기 레노베이션 통해 연회장 업그레이드

2009년 9월 오픈한 코트야드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쇼핑,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지인 영등포 타임스퀘어 몰 내에 자리 잡고 있어 탄탄한 주변 인프라 및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영등포역, 영등포시장역, 문래역과 인접해 여의도, 서울역, 강남권지역으로 접근이 용이하고, 인천국제공항까지 50분, 김포국제공항까지 20분 소요되는 지리적 강점을 영업 및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진행된 레노베이션을 통해 283개의 편안하면서도 모던한 인테리어의 객실과 식음업장, 미팅 룸,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업그레이드됐고, 풍부한 경험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시설, 인테리어 등 하드웨어까지 더욱 더 경쟁력을 갖춘 호텔로 거듭났다.
2020년 상반기에는 한 달간의 레노베이션을 통해 최대 1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대형 연회장을 최신 시설 및 모던한 인테리어로 업그레이드해 중소규모 세미나, 워크숍, 회의 등 기업 연회 및 MICE 고객은 물론 돌잔치, 웨딩, 고희연 등 각종 가족 연회 고객을 더욱 더 적극적으로 유치할 것이다. 특히 올해는 영등포의 대표적인 돌잔치 및 소규모 웨딩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돌잔치, 웨딩 상품을 구성하고 다각적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2020년에는 주중에는 비즈니스 고객의 수요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세일즈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주말 및 공휴일 타깃으로는 가성비 높은 F&B 프로모션, 타임스퀘어 몰 내 입점 매장, 신세계 백화점과의 컬래버레이션 패키지, 트렌드를 반영한 패키지 및 이벤트 등 다채로운 상품을 기획해 가족, 연인 등 레저 고객의 수요를 강화할 예정이다.

 

파르나스호텔㈜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객실 레노베이션 진행과 나인트리 호텔 포트폴리오 강화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2020년 레노베이션 조감도 /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

파르나스호텔㈜은 30년의 호텔 경영 노하우와 서비스 경험을 축적해온 호텔 전문 기업으로 국내에는 삼성동에 위치하고 있는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 및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의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즈니스호텔인 나인트리 호텔을 명동에 2곳 운영 중이며, 2019년 10월 3호점인 나인트리프리미어 호텔 인사동을 오픈했다.
먼저 2019년 개관 30주년을 맞은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국내 최고의 컨템포러리럭셔리 호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20년 약 11개월에 걸쳐 대대적인 전 객실 및 외관 레노베이션을 진행한다. 지난 30여 년간 강남 최초의 인터내셔널 호텔로서 수많은 국제회의와 국가행사들의 본부 호텔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 최고의 호텔로 입지를 공고히 해온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약 11개월 동안 진행되는 7층부터 33층까지 전 객실 및 외관 레노베이션을 통해 모던하고 국제적인 감각으로 다시 태어난다. 2014년 선보인 1층의 웅장한 황금빛 캐노피와 어우려져 현대적 아름다움을 갖춘 강남의 랜드마크로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나인트리 호텔은 2020년 기존 명동에서 운영하던 호텔 2곳 외에, 2019년 10월 새롭게 선보인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과 2020년 1월 오픈하는 나인트리 호텔 동대문 등 호텔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새로운 도약을 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4번째 지점인 나인트리 호텔 동대문 개관과 함께 2020년 나인트리 호텔은 총 1072실 규모로 확장, 서울 주요 관광지에 입지한 대표적인 비즈니스호텔로서 내실을 단단히 다질 계획이다. 규모의 확장뿐 아니라, 안정적인 매출과 고객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명동 2개 지점을 중심으로 20년에는 각 객실별 객단가를 관리하는 질적 성장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인사동과 동대문 지점은 개관 1년 안에 안정적인 고객 기반과 수익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21년에는 나인트리프리미어 호텔 판교(315실)의 개관을 앞두고 있어 향후 서울을 중심으로 나인트리 호텔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나인트리 호텔의 핵심 모토인 합리적인 가격에 최고의 투숙 경험을 제공한다는 약속을 지키지 위해 노력할 것이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호텔 인지도 높이는데 주력


2019년 5월 31일, 레노베이션을 마치고 재개관한 럭셔리 비즈니스호텔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는 기존의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구로’ 호텔을 메리어트 셀렉트 브랜드인 ‘포포인츠’로 리브랜딩해 구로 가산 디지털 단지 내에서 유일한 인터내셔널 4성급 호텔이자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IT벤처 산업의 중심지 구로디지털단지에 자리잡고 있으며 비즈니스와 쇼핑,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주요 거점에 위치한다. 지리적 특성상 국내외 비즈니스 고객뿐만 아니라, 레저, 20~30대 호캉스 고객에 각광받고 있으며 로컬 고객을 유인하고 재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400석 규모 총 7개의 미팅룸을 보유하고 있어 기업의 비즈니스 행사, 웨딩 및 가족 모임을 위한 장소로 활용 가능하며 지속적으로 MICE산업을 강화하고 리딩해 나갈 예정이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만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과 전략적인 해외 판매와 홍보를 통해 비즈니스 여행객과 실속 관광객의 방문을 증가시키고, 호텔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다. 또한 메리어트 리워즈 멤버십 프로그램인 ‘메리어트 본보이’로 인한 전 세계 메리어트 회원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으며, 고객 만족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하이원리조트
해외 고객 유치 결실 맺는다

대한민국 대표 국민쉼터 하이원리조트는 2018년 하이원워터월드 개장으로 사계절 액티비티의 마지막 단추를 뀄다. 강원도 정선의 조그마한 카지노로 시작된 하이원리조트는 이제 국내 최고수준의 숙박시설, 스키장, 골프장, 그리고 워터파크까지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사계절 복합리조트의 완성체가 됐다고 볼 수 있다. 지속적으로 내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 방문 유치에도 힘을 쏟았던 하이원리조트는 2020년 해외 고객 유치의 결실을 맺는다. 하이원리조트는 약 5000여 명 규모의 인도네시아 MCI 그룹 단체포상 휴가 행사 유치를 확정했으며, 이는 현재까지 국내 리조트가 유치한 동남아 인센티브 행사 중 최대 규모다. 올해 2월부터 17차수로 진행되며, 차수별 약 300여 명의 외국인이 하이원리조트의 다양한 동계 액티비티를 즐길 예정이다. 하이원리조트는 지속적으로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작년 말 스키장 부지에 하이원 스노우월드를 오픈해 래프팅썰매, 아이스썰매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였으며, 현재 준비 중인 하이원루지를 올해 10월경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액티비티 외 편안한 호캉스를 즐기러 온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하이원리조트는 지속적으로 카지노에 집중됐던 방문고객을 리조트 내 여러 시설과 즐길거리로 이끌고 있다. 2020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새로운 이벤트로 사계절 복합리조트의 기조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해밀톤호텔
이태원 대표호텔로 성장할 터

이태원의 중심이자 가장 번화한 쇼핑거리에 위치해 있는 해밀톤호텔은 뒤편으로는 서울의 핫플레이스인 이태원 음식문화 거리가 있어 전 세계 다양한 음식문화를, 특히 주말 저녁에는 특색 있는 밤거리 문화와 맞은편에 위치한 이슬람사원 주변에는 할랄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또한 활발하고 역동적인 이태원 거리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디자인된 호텔객실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여름철에는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도심 속 바캉스를, 할로윈이나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가장 이국적인 파티를 즐길 수 있다.
호텔 인근의 전 세계 각국의 대사관들과 외국인 거주 지역을 통해 유입되는 외국인 방문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문화적 환경과 위치적인 영향으로 앞으로도 많은 수의 내외국인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할 것으로 보이며 호텔을 찾는 고객만족을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노력을 기울이고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적극 반영,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해밀톤호텔을 이태원의 대표 호텔로 성장, 발전시킬 계획이다.

 

호텔농심
‘세계 최고 온천 휴양형 호텔’ 지향, 특장점인 온천 서비스·마케팅 강화

한 마리의 다리 아픈 학이 온천수에 몸을 담근 후 씻은 듯이 나아 날아가는 것을 본 노파가 자신의 아픈다리도 온천수로 치료했다는 백학(白鶴) 전설과 신라682년 제상충원공과 왕족들이 이곳에서 온천욕을 즐겨했다는 삼국유사의 기록이 담긴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부산 동래 온천장. 이 동래 온천장의 중심에는 호텔농심이 있다.
온천시설 ‘허심청’을 운영하며, 국내 최대 마그네슘 함유 동래온천을 100%자체 개발한 기공으로 뿜어 올려 천연온천수를 제공하는 호텔농심은 도심속 오아시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7~2019년에 걸쳐 객실(2층~9층, 231실)과 허심청을 전면 레노베이션해 시설의 편의성과 고급화를 더한 호텔농심은 2020년에는 세계 최고를 목표로 하는 만큼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고객을 유치하고자 다각적 홍보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며, 동래구청과 협업한 온천수 효능을 담은 뷰티 상품 등의 개발과 허심청만의 특색을 살린 이벤트 탕을 개발할 것이다.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한 호텔농심의 시도는 지향점에 한발 가까이 다가서는데 촉진제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국내 대표 프레스티지 호텔로 도약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이하 해비치)는 종각역 인근 프라임 오피스 빌딩 센트로폴리스에 뉴 아메리칸 퀴진 레스토랑인 ‘마이클바이해비치’를 오픈한데 이어, 3층 입주사 전용 라운지의 컨시어지 서비스 및 피트니스의 위탁 운영을 맡아 외부 사업 영역 확장 및 브랜드,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해비치는 2019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제주 리조트 부문에서는 1위에 선정되며 2009년부터 거의 매 해 1위를 놓치지 않으며 명실상부 제주를 대표하는 고급 리조트로 인정받고 있다. 원스톱 서비스로 해비치 익스프레스에서 호텔과 리조트의 모든 고객 주문, 상담을 담당해 신속,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반 리조트에서는 시행하지 않는 객실 에스코트와 일일 객실 점검, 어린이와 임산부 서비스 강화 등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의 소리(Voice of Customer)제도를 운영하며 지속적인 고객 의견 수렴을 통한 서비스 개선에 힘쓰며 끊임없는 서비스 향상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호텔 사업뿐 아니라 서울 종로 센트로폴리스 빌딩에 뉴 아메리칸 레스토랑 ‘마이클바이해비치’를 오픈하고 ‘오피스 빌딩 VIP 서비스’를 도맡아 운영하며 특급 호텔에서 축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내년 상반기 같은 건물에 한식당과 중식당 등 신규 업장을 새롭게 오픈, 2020년에는 외부 사업 영억 확장과 더불어 신규 사업 안정화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또한 자매 호텔로 운영 중인 롤링힐스 호텔과 지난해부터 본격 운영 중인 웨스틴 리조트 괌의 운영 노하우를 지속 공유하며 해비치만의 품격 있는 서비스와 차별화된 가치를 통해 글로벌 휴양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힐튼경주
고객만족 극대화 최우선

힐튼경주는 29년 동안의 운영 노하우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리모델링을 실시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5성 호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0년에는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견고히 하고 고객만족 극대화를 최우선 목표로 다음과 같은 경영 전략을 펼치고자 한다.
첫째, 주 고객층인 밀레니얼 세대의 호캉스 열풍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특화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경주 유적을 모티브로한 키즈클럽 ‘안녕 경주야’와 브릭 라이브, 야외수영장 유레카를 연계한 상품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획, 잊지 못할 체험을 선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둘째, 다양하고 세분화된 고객의 페르소나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다. 힐튼경주는 9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루프탑바 H9과 어린이 놀이시설 브릭라이브, 아케이드 QUEST 등 호텔 내 편의시설과 부대시설을 꾸준히 증설시켜왔다. 2020년에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 지속적인 변화를 추구하고 트렌드를 주도하는 활기찬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며 세분화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패밀리 고객층 대상의 올인클루시브패키지 및 체험 프로그램 강화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는 2020년을 맞아 패밀리 고객층을 대상으로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및 관련 체험 시설과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휘닉스 평창의 경우 2019년 겨울 ‘스노우빌리지’를 신규 오픈했다. 아름다운 동화 속 겨울왕국을 모티프로 만든 스노우빌리지는 온 가족이 함께 눈썰매와 일루미네이션, 눈 조각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 어트랙션 공간이다. 대표 즐길거리는 ‘패밀리 튜브 눈썰매장’으로, 길이 200m의 눈썰매 코스를 타고 내려오는 코스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설이다. ‘별빛 무빙워크’를 만들어 어트랙션을 타기 위해 다시 올라가는 동안에도 지루하지 않게 설계를 한 점이 특징이다.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는 2019년 12월 ‘휘닉스 플레이 라운지’를 신규 오픈했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휘닉스 플레이 라운지’는 제주의 자연을 본 떠 만든 아이들의 놀이 공간과 ‘키즈플레이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받아 체험해볼 수 있는 ‘액티비티 센터’로 구성돼 있다.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는 2020년 평창의 스노우빌리지는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 및 강화해 가족 단위 고객들의 방문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제주의 키즈액티비티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더욱 확장해나가며 이를 휘닉스올인클루시브 패키지(All-inclusive Package)와 결합, 아이를 가진 부모들이 좀 더 쉽고 간편하게 여러 체험 시설을 방문하고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사계절의 즐거움이 있는 가족 친화형 호텔&리조트로의 발돋움을 위함이다.

 

호텔 피제이
개관 50주년 맞아 새로운 성장할터

2020년 개관 50주년을 맞은 호텔 피제이는 변화하는 주변 환경과 더불어 새로운 성장을 할 도약할 예정이다. ‘다시 세운’ 도시재생사업으로 개발을 앞둔 을지로는 문화와 축제의 활력의 공간으로 탈바꿈됨으로써 여행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명성을 강화할 것이다. 다국적화된 컨시어지 서비스와 함께 국내외 비즈니스 고객과 관광객의 편의성을 위한 셔틀버스 운행으로 피제이를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접점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적극적인 MICE 행사 유치 및 비즈니스 고객까지 확보함으로써 MICE 시장을 선점하고, 오랜 노하우와 차별화된 웨딩 연출로 호텔 웨딩의 완성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남산을 전경으로 오픈 예정인 루프탑 라운지 & 풀은 호텔의 접근성이 높아진 만큼 더욱 적극적이고 활발한 서비스로 호캉스를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해에는 50년의 서비스 경험이 주는 편안함과 새로운 변화가 공존하는 한 해가 될 것이며, 다채로운 경험을 원하는 여행자들의 니즈에 맞춰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개발해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올라운드 호텔’로 거듭날 계획이다.


글 : 호텔앤레스토랑 편집부 / 디자인 : 임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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