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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앤레스토랑

국내 유일의 호텔산업 대표 전시회, 제10회 Korea Hotel Show 성료 - 내년 6월 14일부터 사흘간 개최 예정 제10회 ‘코리아호텔쇼(Korea Hotel Show)’가 지난 6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답보상태에 놓여있었던 많은 호텔들과 관련 업체들이 엔데믹 상황을 맞이하며 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는 이때, 코리아호텔쇼에 참여 및 방문하며 전시회가 진행되는 사흘동안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이 이뤄졌다. 전시 외에도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 HRD Show, K-Hotelier, 코리아 유스 카지노 딜링대회, 오픈 마케팅 스테이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했던 제10회 Korea Hotel Show. 코로나19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원상복귀하고자 하는 호텔산업의 불씨를 당겼다. 제10회 .. 더보기
국제공정무역기구, 세계 아동노동 반대의 날 기념 캠페인 진행 외 Fairtrade International 국제공정무역기구, 세계 아동노동 반대의 날 기념 캠페인 진행 국제공정무역기구 및 전 세계 국가 사무소에서는 지난 6월 12일 세계 아동노동 반대의 날(World Day Against Child Labour)을 맞이해 전 세계 아동노동 현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진행했다. 세계 아동노동 반대의 날은 ILO(국제노동기구, 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가 교육, 건강, 여가 등의 기본권과 자유권을 침해당하고 강제적으로 노동에 종사하고 있는 수백만 명의 아동 문제를 해결하고자 2002년 ‘아동 노동이 없는 미래’라는 주제로 제정됐다. 2022년 세계 아동노동 반대의 날을 기념해 국제공정무역기.. 더보기
본격적인 여름, 썸머 프로모션 여름입니다. 이제 시원한 프로모션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시기인데요, 빙수부터 획기적인 야외 프로모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금 바로 확인해 보시죠! 메이필드호텔 서울 인증샷 부르는 빙수 3종 메이필드호텔 서울 로비라운지, 로얄마일에서 판매하는 시원한 빙수는 스테디셀러, 로얄빙수를 비롯해 신선한 열대과일이 올라간 망고빙수,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인 자몽빙수다. 로얄빙수는 정성스럽게 삶은 팥과 녹차 맛 젤라또가 어우러져 무더위도 쉽게 물리칠 여름 빙수며, 망고빙수는 망고과육부터 망고퓨레, 망고맛 젤라또가 듬뿍 들어 열대과일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상큼한 매력이 돋보이는 자몽빙수도 돌아왔다. 기존에는 자몽만 들어갔지만, 올해부터는 자몽과 오렌지를 겹겹이 둘러놓아 한층 더 풍부한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다.. 더보기
호텔과 콘도의 매력 동시에 갖춘 컨피네스 오션 스위트 그랜드 오픈! 강원도 강릉 경포에서 주문진으로 가는 길목에 다이버들의 천국인 ‘사천’이 있다. 그리고북강릉IC를 따라가다 보면 사화산 사이로 2020년 미래건축문화대상을 수상한 27층의 높은 건물이 보이는데, 바로 강릉 해변에서 최고 높이를 자랑하며 강릉 호텔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할 ‘컨피네스 오션 스위트’다. 글로벌 호텔 브랜드 ‘컨피네스’는 세계 2위 호텔 그룹인 ‘Jin Jiang(진지앙)’의 ‘Plateno(플래티노)’ 브랜드 호텔 중 하나로, 고급 부티크 호텔 콘셉트를 지향한다. 특정 지역의 이미지를 잘 구현해내는 브랜드 특성을 바탕으로 컨피네스 오션 스위트는 강릉 인근에서 찾기 힘든 투룸, 쓰리룸 객실이 가장 매력적인 호텔이다. 또한 최저층에서부터 보이는 3면의 파노라마 뷰와 365일 온수풀 이용이 가능한 .. 더보기
호텔과 코칭 5 코칭과 감정 지난 호에서는 코칭의 핵심 역량인 ‘경청’에 대해서 살펴봤고, 경청을 잘하기 위한 팁도 알아봤다. 필자가 ‘호텔과 코칭’ 컬럼 초기에 썼던 것처럼, 호텔리어들에게 ‘감정’이란 ‘드러내지 않아야 하는 것’, ‘기쁨과 즐거움, 행복함’만이 존재하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현재 감정 상태가 어떠한지 물어본다면, 한정적인 단어만이 떠오르지 정말 내가 어떠한 상태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며, 고객 응대 시 도움이 되지 않는 단어, 부정적인 감정은 표현하는 것이 금기시되는 경향이 있다. 아니면 흔히 말하면 ‘뒷담화’를 통해서 부정적인 감정을 토해내는 것이 다반사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감정이 어떤 것이고, 보다 나은 서비스 현장 경험을 하기 위해서는 감정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다. .. 더보기
국내 카페의 새로운 바람, 에스프레소바 - 에스프레소 메뉴 베리에이션부터 공간 활용까지, 에스프레소의 한국 입성기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세계 성인 연간 커피 소비량은 평균 1인당 132잔이지만, 한국 성인 연간 커피 소비량 평균은 353잔으로 약 2.7배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거리에 즐비해 있는 프랜차이즈 카페 및 개인 카페를 흔히 발견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한국인의 커피 사랑을 엿볼 수 있기도 하다. 그러나 카페에서 순수하게 커피 한 잔과 수다를 나누는 생각보다 없다. ‘카공족’이라는 단어가 생겨날 만큼 카페에서 공부, 일을 비롯한 작업을 하는 문화가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이에 커피보다는 공간을 누리러 가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기도 해 공부하기 좋은 라이브러리 존을 운영하는 카페, 더 미니멀하게, 더 ‘힙’하게 인테리어를 꾸미는 카페들도 .. 더보기
아난티 남해와 여수 히든베이호텔, 특별한 서사가 필요 없는 공간 [Hotel Notes] 와인과 호텔의 셀링포인트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 사이에는 요즘 이런 말이 돈다. “오늘 사는 와인이 가장 싸다.” 와인이 점점 대중화되고 자본이 몰리면서 와인 가격은 하루가 다르게 상승한다. 처음엔 5대 샤또니 슈퍼투스칸이니 하는 유명제품에 골몰하다 포므롤, 부르고뉴 와인을 거쳐 미국 컬트와인에 이르다 보면 병당 수백 만 원은 우습다. 좀 유명하다는 와인의 히스토리를 보면 무슨 표트르 대제가 수입을 지시했다느니 루이 14세가 사랑했다느니 하는 따위의 복잡한 서사를 셀링포인트로 하는데 큰 의미가 있는지는 글쎄다. 우리가 먹는 이천 쌀도 임금에게 진상되던 것인데[금양잡록(1491), 중보산림경제(1776) 참조]...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더보기
호텔 다이닝의 보석, 호텔 뷔페 - 럭셔리면 럭셔리, 가성비면 가성비, 명확한 콘텐츠 담은 미래 기대돼 지난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지침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소비를 촉진하면서 호텔 F&B업장도 새로운 마음으로 고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로 ‘위생’, ‘안전’이 부상하면서 ‘맛’과 ‘안전’을 둘 다 챙길 수 있는 호텔 뷔페가 더욱 활기를 띠면서, 다양한 호텔 뷔페들이 음식의 퀄리티를 높이고 리뉴얼을 선보이기도 하는 상황이다. 더불어 기념일, 주말, 공휴일 상관할 것 없이 예약률이 치솟아 엔데믹 가운데서도 미래가 기대되는 업장 중에 하나일 터. 호텔 뷔페, 과연 어디까지 왔을까? 다양한 고객들을 한 번에 만족시키는 뷔페의 저력 국내에는 수많은 뷔페가 있다. 샐러드와 파스타 등 여러 메뉴로 구성된 빕스와 .. 더보기
아르메니아의 탄산수, 아라라트 탄산수(Ararat Sparkling Water) - 사진 출처_ www.ararat-group.com 노아가 마셨던 물, 아라라트 탄산수 아르메니아는 세계적으로 아르메니아 브랜디가 유명하며, 물이 깨끗한 청정국가로 명성이 자자하다. 조지아처럼 장수촌으로도 이름이 알려져 있다. 오늘날 터키의 아르메니아 국경 근처에 위치한 아라라트산(Ararat Mt.)은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이름의 유래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러나 최근 아르메니아 국가의 상징인 아라라트산(Ararat Mt.)이 아라라트 탄산수 때문에 회자되고 있다. 구약성경에 나온 노아의 방주가 정박한 산이기 때문이다. 기독교에서는 대홍수 이후 인류가 나타난 성소며, 아라라트 탄산수는 노아가 마셨던 물이다. 아르메니아를 여행하면 서아시아의 남쪽 캅카스에 있는 내륙국이라는 것을 알게 .. 더보기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그 언저리 어딘가 호텔은 그 자체가 상품인 장치산업의 특성이 있다. 또한 고객이 호텔로 직접 찾아오지 않는 이상 호텔의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해줄 수 없는 구조기 때문에 철저히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호스피탈리티의 정수를 지향하는 서비스도 자동화와는 거리가 멀다. 객실 중에서도 제일 상위 클래스를 자랑하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은 여전히 카드키대신 열쇠를 고집하는 곳이 호텔이다. 그런 호텔에게 ‘4차 산업’을 시작으로 ‘플랫폼’, ‘빅데이터’, ‘ICT’, ‘IoT’, ‘AI’, ‘DT’, ‘VR’, ‘AR’, 심지어 ‘메타버스’라는 가상공간까지 알 수 없는 세계가 급속도로 가까워지는 중이다. 특히 코로나19로 더욱 재촉되고 있는 속도로 호텔의 전통적인 서비스에 대한 정성적 가치가 달라지고 있다. 프런트에서 전화나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