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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앤레스토랑

티의 명소를 찾아서 ⑪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1편 - 아랍에미리트의 ‘흑진주’, 두바이의 티 명소들 16세기부터 베니스 상인들에게 ‘진주(Pearl)’의 산지로 유명했던 아랍에미리트의 토호국 두바이. 그때부터 두바이는 진주를 바탕으로 중계무역의 중심지로 성장, 20세기 중반에는 자원의 ‘블랙펄’, ‘블랙골드’라는 석유가 산출되면서 1970년대부터 석유 달러를 바탕으로 일약 세계 무역의 허브 항만 도시로 성장했다. 오늘날에는 세계적인 기업들이 포진해 금융, 무역을 비롯해 호텔, 관광 산업의 국제적인 요충지가 된 두바이. 이번 호에서는 세계 금융, 무역의 중심지 두바이에서 각축전을 벌이는 세기의 건축 빌딩과 럭셔리 호텔, 레스토랑 등에서 다이닝과 애프터눈 티로 유명한 곳들을 소개한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 [정승호의.. 더보기
외식업 대박집 세금신고, 성실신고확인제도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업은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 집합금지업종일 때는 배달외식업이 반사이익을 얻고, 집합금지가 없어진 지금은 로드 매장들의 매출이 상대적으로 불을 뿜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종합소득세 신고라는 것이 2021년 소득에 대해서 지금 신고하는 것이다 보니 아직 코로나의 영향을 100%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외식업에서 상대적으로 대박집이거나 2021년 매출이 7.5억 원 이상인 경우 성실신고확인자로 종합소득세를 진행해야 한다. 만약 미이행 시 세무조사 등 강력한 제재가 따르므로 미리미리 매출 등을 고려해 세금폭탄 맞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 [신운철의 세무전략] 외식업 대.. 더보기
다이내믹한 아랍에미레이트의 식문화, 에미라티 요리 에미라티 요리(Emirati Cuisine)는 아랍에미리트의 전통 요리다. 오만 요리와 사우디아라비아 요리와 같은 주변 국가의 요리와 유사하며, 다른 중동과 아시아 요리의 영향을 받았다. 두바이는 주요 국제 허브로서, 아랍에미리트는 오늘날 세계 각지에서 온 다문화적이고 다양한 음식을 가지고 있다. 아랍에미리트 연합국에서 유래한 에미라티 요리는 아랍뿐만 아니라 중동 전역, 아라비아 반도까지 널리 퍼져있다. 대표적으로 베두인(Bedouin) 식단은 고기, 낙타 우유, 페르시아 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생선, 대추야자가 주를 이룬다. 계피, 샤프란, 강황 같은 향신료의 혼합은 트루알 주 지역에서 소비되는 일반적인 요리와 전통적인 에미라티 요리의 기초를 형성했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 더보기
LOL로 알아보는 인도네시아 외식업 프랜차이즈 시장 - 키워드 : ‌#소비 문화 #새로운 경험 #한식 #한류 #프랜차이즈 #K-드라마 #외식업 #식품 #Z세대 #밀레니얼 세대 #인도네시아 #트렌드 #현지화 - 젊음(Z세대, 밀레니얼 세대)이 주도하는 인도네시아 식품, 외식업 프랜차이즈 시장 - 젊은 소비의 특성과 함께, 코로나19 이후의 외식업 프랜차이즈 시장 트렌드 주목 필요 인도네시아인들의 유별난 한류 사랑, 진출 희망 국내기업에게 기회로 인도네시아는 총 인구의 40%가 Z세대(8세~23세) 및 밀레니얼 세대(24세~39세)로 구성된 젊음의 나라다. 인구는 약 2억 7000만 명으로 형성된 세계 4위의 거대한 내수시장을 가지고 있다. 시장경제의 주축인 젊은 세대들의 소비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축을 딛고 인도네시아 시장을 다시금 성장시키는 강한 동.. 더보기
월드 클래스 과학자와 창의적인 소통 전문가의 만남, 오틀리(Oatly)의 리브랜딩 2020년 산책길에 본 옥외 광고가 있다. 이 광고는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었다. 더욱이 ‘다른 곳에는 어떤 문구가 적혀 있을까?’하는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에 필자는 보스턴 곳곳을 누비며 이 광고가 보일 때마다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다. 바로 세계 최초의 귀리 음료이자 힙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떠오른 오틀리의 광고다. “당신이 이 포스터를 읽지 않아도 누군가가 읽을 테니 걱정 말라”, “이걸 정말로 읽었다고? 완전 성공!”, “귀리 우유가 얼마나 대단한 지에 대해 설명할 기회를 또 놓쳤네!” 등의 제품의 본질과는 상관없는 메시지를 띄우고 있었다. 이로 인해 필자가 오틀리에 관심을 갖고 칼럼을 작성하고 있으니 그들의 전략이 성공했고 볼 수 있겠다. 이 장난기 가득한 브랜드는 무려 28.. 더보기
일본 최초, 고층 목조 호텔의 등장, 더 로얄 캔버스 삿포로 오도리 공원 필자가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호텔을 고를 때, 대부분 ‘서비스의 내용이나 운영 콘셉트가 얼마나 특별한가’라는 질문이 기준이 된다. 하지만, 이번 호에 소개할 ‘더 로얄 캔버스 삿포로 오도리 공원(ザ ロイヤルパーク キャンバス 札幌大通公園)’은 호텔을 짓는데 사용된 재료가 가장 중요한 의미를 갖는 호텔이다. 사실 이 호텔의 서비스나 운영 콘셉트가 특이할 것은 없지만 건축 형태가 그야말로 일본의 건축 역사를 새롭게 쓴다고 할 정도로 커다란 도전이기 때문이다. 이번 호에서는 지진 대국 일본에서 고층 목조 호텔이 탄생한 의미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왜 목조 고층 건물이 주목받고 있는가? 일본 뿐 아니라 전 세계 대부분의 고층 건축물은 철근과 콘크리트로 지어져 왔다. 그 이유는 건물을 높게 지었을 때 필요한.. 더보기
우리의 소울 푸드, 김밥의 모든 것, 김밥 재료의 탄생부터 현재까지-2편 - 현재 대한민국김밥포럼 의장, 대한민국김밥 홍보대사와 전라남도 고흥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스시와 차원이 다른 대한민국의 김밥 일본은 자신들의 가장 자랑스러운 식문화 중 하나를 ‘스시’라고 생각한다. 그도 그럴 것이 스시는 이미 전 세계 3대 미식 중 최고 반열에 올랐고, 이는 전 세계를 다니면서 필자의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필자는 국가를 홍보하는 관광박람회에 초청, 우리나라를 대표하면서 오랫동안 항상 일본관, 중국관과 마주보며 경쟁하듯 서로의 식문화를 비교해왔다. 일본은 항상 가장 대표적인 식문화로 스시를 내세운다. 따라서 김밥의 형태가 일본의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리라. 하지만 우리나라의 김밥과 일본의 김초밥은 여러가지 음식을 김으로 감싼다는 형식은 유사하지만, 이에 접근하는 방식.. 더보기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2022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공정무역관 참가 외 - 은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함께 호스피탈리티산업의 윤리적 소비를 지원합니다. Fairtrade Korea 2022 세계 공정무역의 날 행사 진행 매년 5월 둘째 주는 세계 공정무역의 날로 올해는 5월 14일이다. 세계공정무역의 날은 공정무역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촉구하기 위한 날이며, 전 세계 공정무역 관련 단체와 기관들이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을 펼친다.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맞아 대학로에 위치한 페어트레이드센터 내 공정무역 Café & Shop에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공정무역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공정무역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SNS 팔로우 이벤트와 공정무역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SNS 이벤트는 시민들이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의 카카오.. 더보기
10인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전하는 새 정부에 바란다 2편 5월 10일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이 새롭게 취임했다. 취임 전 공약집을 통해 “위기의 관광업계에 회복과 도약의 발판을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윤 대통령은 관광업계 회복을 골자로 중소여행사와 관광업계 피해회복을 위한 지원 등 주로 손실보상에 치중된 공약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러한 공약이 소상공인·자영업자 공약의 하부 항목으로 명시돼 있어 관광의 위기 극복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공약이 부재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을 받았다. 따라서 은 국내 호스피탈리티산업의 주축이 되는 주요 협회장들에게 호스피탈리티산업의 회복과 발전을 위해 새로운 정부에 바라는 정책에 대해 물었다. 분야는 호텔, 외식, 관광, MICE로 지난 호에서 호텔과 외식 분야가 게재된 데 이어 이번 호에는 관광, MICE 분야 오피니언 리더들의 .. 더보기
덜어내는 것에 집중, 칠랙스(Chillax)에 주목하는 공간 코로나19, 오미크론 이후 맞이하는 경제 위기와 하늘 높이 치솟는 물가, 높은 집값, 바닥으로 떨어진 낮은 취업률로 부의 양극화 현상은 점점 심해지고 있다. 영끌, 벼락거지, 로또부자 등의 신조어가 탄생하고 삶이 마치 게임과 같은 현실 속에서 양극적 불확실성과 함께 사람들은 더 거세진 물질적 사회로 스스로를 가두고 있다. 이제 행복의 척도가 물질을 가지고 있는냐, 없느냐로 갈리며 이를 통해 사람들은 상대적 박탈감과 불안감을 떠안고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불안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과거에는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소비하는, 미래를 위해 지금은 희생하기보다 현재를 즐기려는 태도인 욜로(Yolo)가 트렌드를 이뤘으며 최근에는 이 욜로가 자신의 성공과 부를 뽐내거나 과시하는 플렉스(Flex)로 이어지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