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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앤레스토랑산업전

럭셔리 호텔에서 맞이하는 페스티브 시즌, 외트커 컬렉션의 더 레인즈버러와 르 브리스톨 파리 연말이 다가오면 전 세계의 도시들은 다양한 매력으로 페스티브 시즌을 맞이한다. 거리와 쇼핑몰은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되고, 럭셔리 호텔들은 특별한 경험과 이벤트를 통해 손님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한다. 특히 외트커 컬렉션(Oetker Collection)은 전통적인 유럽식 환대와 현대적인 럭셔리를 결합해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우아하게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말 런던의 더 레인즈버러(The Lanesborough)와 파리의 르 브리스톨 파리(Le Bristol Paris)에서 보내는 특별하고도 소중한 시간을 소개하고자 한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  [호텔앤레스토랑] [강은정의 LUXURY .. 더보기
몽골을 사로잡은 K-프랜차이즈, 그 성공 비결은? - 한국계 업체들이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 - 몽골 프랜차이즈산업, 울란바토르에 집중   몽골 프랜차이즈 시장 동향최근 글로벌화의 영향으로 몽골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품과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현지 프랜차이즈 비즈니스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몽골의 젊은 인구 비율 증가와 1인당 국내 총생산(GDP)의 상승에 따라 품질 높은 글로벌 브랜드 제품과 서비스를 선호하는 소비자 경향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모델은 높은 수익을 제공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장점도 있다. 해당 산업 관련 공식 통계는 없지만, 몽골 현지 기업보다는 외국계 업체들의 성장이 두드러지며, 요식업과 도소매업 분야의 프랜차이즈 운영이 활발하다. 도소매업 및 호텔, 요식업 분야는 몽골의 외국인직접투자의.. 더보기
SNS를 통해 외국인들이 찾는 오지의 호텔, 아오니 온천(ランプの宿 青荷温泉) 일본 사람들도 큰 마음을 먹지 않으면 찾아가기 힘든 아오모리현, 그중에서도 산길을 굽이굽이 한 시간 정도 차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산중에 특이한 호텔이 있다. ‘램프의 호텔’이라 불리는 아오니 온천(ランプの宿 青荷温泉)은 전깃불 없이 램프만 켜고 와이파이도 없이 지내야 하는데, 바로 그 점이 독특한 매력으로 유명해져 일본 사람들보다 외국인 손님들에게 더 유명세를 타고 있다.  램프의 숙소 아오니 온천이란?아오모리현 쿠로이시시(青森県黒石市)에 위치한 ‘램프의 호텔’ 아오니 온천은 1929년에 문을 연 이래 9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깊은 온천이다. 개업 당시의 옛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한 이곳은 온천은 물론, 폭포, 연못, 계곡 등 아오모리 깊은 산속의 자연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이곳의 아름다운.. 더보기
희망리턴패키지 - 폐업지원금,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준비 최근 경제 환경이 급변하면서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매년 경기가 어려웠지만 폐업수나 사업양도양수가 이번만큼 많은 적은 없었던 듯하다. 폐업은 단순히 사업을 끝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기회를 준비하는 중요한 과정이기도 하다. 하지만 폐업 절차를 밟으면서 발생하는 세금 문제, 점포 정리 비용, 채무 문제 등은 소상공인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러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희망리턴패키지 원스톱 폐업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이 폐업하는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빠르게 재기를 도울 수 있도록 설계된 대표적인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호에서는 희망리턴패키지 원스톱 폐업지원 사업 프로그램의 주요 혜택과.. 더보기
2024 호텔 & 레스토랑 산업전(HORES 2024) 개최 2024 호텔 & 레스토랑 산업전(Hotel&Restaurant Show, HORES 2024)이 올해 12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 1전시장 2홀에서 진행된다. 국내 유일의 호스피탈리티산업 전문지  매거진과 부산 MICE의 중심 벡스코가 공동주최하는 이 전시회는 국내 호텔·숙박산업, F&B산업, MICE 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전시회다. 특히 올해 HORES 2024는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에서 메타버스 전시회도 동시에 개최되며, 2024 제1회 Busan-Hotelier Award 시상식과 호텔 미니 잡페어가 마련, 시민, 업계, 학계, 학생 등이 참여하는 부산 MICE 페스티벌과 동시 개최돼 명실공히 부산의 대표 호스피탈리티 .. 더보기
아일랜드 부어류, 대서양에서 온 신선한 자연산 수산물 유럽 서쪽 끝에 위치한 섬인 아일랜드는 북대서양과 독특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EU 최고의 황금어장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천혜의 환경을 누리고 있다. 그 덕분에 다양한 수산물이 풍부하게 생산되며 그 중에서도 고등어, 청어, 전갱이, 청대구 등 부어류는 아일랜드 수산물의 핵심 어종이다.  어족 자원량의 지속가능성과 환경 경영 노력아일랜드 바다에는 북대서양에서 가장 중요한 어류 산란 및 사육 지역들이 위치해 있고 아일랜드의 수산업계는 포획 쿼터제를 엄격히 준수하는 등 어족 자원량의 지속가능성과 환경 경영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  또한 아일랜드에서 어족 자원량은 계절적 접근법으로 더욱 철저히 관리된다. 고등어와 전갱이는 10월부터 3월까지, 청어는 9월부터 2월까지, 청대구는 주로 2월에서 4월 사이에 포.. 더보기
북미 시장 트렌드 ① 아이스티 소비 강국, 미국 미국은 독립전쟁을 촉발시킨 영국의 차(Tea) 과세 저항 운동인 ‘보스턴 티 파티(Boston Tea Party)’ 이후에도 차를 커피와 함께 여전히 많이 즐기고 있다. 특히 핫 티보다 아이스티의 소비는 세계 1위 시장 규모다. 이와 함께 RTD 아이스티 소비 시장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최근 웰니스, 건강 트렌드로 인해 성장하고 있는 미국의 티 시장 트렌드를 소개한다. 미국에서 주요 소비자들의 주요 관심사는 ‘웰니스’와 ‘헬스’다. 또한 건강을 유지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을 선호하고 있어 이노베이션 플레이버(Innovation Flavor)를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전통적인 핫 티 시장은 오는 2029년까지 증가세 없이 일정한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본래부터 세계 .. 더보기
관광교통의 혁신이 필요하다 - 관광의 시각으로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 높여 최근 글로벌 관광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단체 관광객이 감소하고 개별 관광객이 증가하는 것이다.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에 의하면, 여행유형에서 2014년 개별여행 비중은 68.9%였으나, 지난해는 84%에 달했다. 반면, 단체여행은 24.9%에서 9.4%로 줄어들었다. 개별여행 위주로 여행 형태가 달라졌다면, ‘한국을 방문하는 외래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도 달라지지 않았을까?’하는 의문이 든다. 결론부터 말하면 전혀 그렇지 않다. 2014년 방한 외래관광객이 서울과 경기를 방문한 비율은 무려 93.4%였다. 2023년에도 역시 93.6%로 큰 변화가 없었다.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균형 발전과 지속을 위해서는 서울과 경기에 집중된 외래관광객을 지방으로 분산시킬 필요가 있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 더보기
스토리의 힘,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의 예술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는 웅대하고 장엄한 규모의 랜드마크가 있거나 그 도시나 관광지 고유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두바이의 부르자 할리파, 시엠립의 앙코르와트,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우타르프라데시의 타지마할, 네바다주의 후버댐, 베이징의 자금성, 쿠알라룸프의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이집트의 피라미드 등 모두 그 스토리도 풍부하지만, 그 거대한 스케일과 경이로움에 우선적으로 압도당한다. 이러한 랜드마크를 통해 해당 도시와 국가는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으며 도시마케팅을 한결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다양한 스토리와 콘텐츠 보유한 도시 및 관광지거대한 랜드마크가 없을지라도 다양한 스토리와 콘텐츠를 보유한 도시와 관광지 또한 관광객 유입에 유리한 고점을 차지할 수 있다. 이탈리아 .. 더보기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한 열쇠, 한국 의료관광 활성화 - (사)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 김진국 회장(현 비앤빛안과 대표원장), (사)한국관광학회 서원석 수석부회장(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교수)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환자 수는 60만 5768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는 엔데믹 이후 2027년까지 외국인환자 70만 명 유치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에 발맞춰 외국인 관광객들에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관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Korea Medical Tourism Promotion Association, 이하 KMTPA)가 출범했다. 그리고 지난 8월에는 한국관광학회와 함께 ‘2024 한국의료관광 포럼’을 주최, 한국 의료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