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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 Resort

위드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갈 호텔 인재상, 산학 공조로 호텔리어의 역할과 직무 재설정돼야 코로나19로 많은 호텔들이 효율적인 인력 운용을 추구하며 호텔리어의 역할에 다양한 변화가 있었다. 최소한의 인력으로 최대의 효율을 이끌어 내는 것이 생존 과제가 되면서 여러 부서에 적응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 직원들이 필요해졌으며, 비대면 서비스가 공공연하게 적용됨에 따라 IT, 디지털, 시스템과 같은 기술에 익숙한 인재들의 확보가 앞으로의 운영에 있어 필수적인 전략이 됐다. 이에 따라 호텔리어의 역할과 직무의 재설정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위드 코로나 시대의 호텔 인재에 대한 산업계와 학계의 인식은 어떨까? 그동안 호텔업계는 산업계와 학계가 인재를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로 인력 미스매치의 문제가 지속돼 왔던 터다. 이에 지난 2년간 변화된 호텔 인재상과 이들 양성을 위한 산업계 및 학계의 노력은 어떻게 .. 더보기
2월에 주목할 만한 호텔 프로모션 2022년을 맞이해 호텔업계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풍성하고 색다른 패키지부터 제철을 맞은 딸기 뷔페까지, 즐거운 2월을 보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소개합니다. THE WE, 행운과 함께하는 겨울여행 THE WE는 럭키 윈터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를 구매하면 슈페리어룸 1박, 웰빙 조식 뷔페 2인, 그리고 행운권 추첨 1회를 제공한다. 추첨 상품은 치맥 1세트, 애프터눈티 1세트. 커피2잔 & 패스츄리, 와인 2잔, 전복라면 2인, 파스타 2인, 효소차 2잔 & 조각 케이크1, 칵테일 2잔, 전복장 정식 2인, TMS 2인, 고농도 비타민 주사 1인, 햇빛주사(비타민 D) 2인 이용권 총 12가지다. 본 패키지는 2월 28일까지 선보이며, 주중 25만 5000원부터, 주말 28만 500.. 더보기
2022 전국 주요 5성 호텔 경영 전략 및 비전 下 2020년 본 지면에서 은 1991년 창간해 30년 동안 호텔산업과 함께해오며, 호텔산업에 영향을 끼친 호재와 악재를 다뤄왔지만 코로나19만큼은 아니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리고 2021년에는 백신 접종이라는 희망으로 상황이 많이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이맘때쯤 연말을 맞아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 다시금 호텔업이 어려움에 처했었다. 안타깝게도 2020년과 2021년에도 비슷한 상황이 반복됐다. 위드 코로나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확진자가 급증하고 오미크론이 발생해 다시 강한 거리두기에 돌입, 호텔에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도대체 끝은 있는 것인지 업계의 한숨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2020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호텔은 진일보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였는데 타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한 패키지,.. 더보기
(사)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박인숙 회장 - 관광통역안내사들의 법적지위 및 처우개선에 힘쓴다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역사, 문화 등 우리나라의 모든 것을 소개하는 이들, 바로 관광통역안내사다. 인바운드 관광의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경기를 최상으로 끝내는 민간 외교관.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좋은 인식을 가지고 돌아갔다 재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관광통역안내사의 역할이자 보람인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 시국을 맞아 100% 실직상태에 이르렀다. (사)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박인숙 신임회장을 만나 관광통역안내사의 현 상황과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 [Visit Society] (사)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박인숙 회장 - 관광통역안내사들의 법적지위 및 처우 우리나.. 더보기
베트남 국내 시장의 약진 2021년 11월 20일 비엣젯항공(전세기)를 통해 한국인 200여 명이 푸꾸옥에 도착했다. 그리고 빈펄 리조트에서 3박 4일을 보낸 후 한국으로 들어갔다. 성공적인 전세기 출항이었고, 지속적으로 한국발 베트남 여행이 시작될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12월 현시점에서 바라볼 때 아직 인바운드 수요는 쉽게 예측하기 어려워 보인다. 푸꾸옥의 거주민 대부분이 2차 접종을 마치고 해외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과 여러 국가에서 해외 여행객과 귀국자에게 격리 제도를 다시 시행함으로써 해외 여행이 주춤한 상황이다. 그렇다면 베트남 국내는 어떨까. 이번 기사는 베트남 국내의 호텔 및 관광변화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 더보기
2022년도 <호텔앤레스토랑과> 함께! 위드 코로나로 한시름 놓을 줄 알았는데 오미크론으로 다시금 거리두기가 강화됐습니다. 지난해 이맘 때와 너무나도 닮은 모습입니다. 호텔에서는 1, 2부로 나눠 진행하려던 뷔페의 2부 예약을 시간제한으로 취소하고 고객들에게 안내하기 위해 연신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수화기를 붙잡고 있어야하는 슬픈 연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이 긴 터널은 언제 끝나는 것일까요? 지금 겪고 있는 바이러스에 대해 알만 하면 새로운 바이러스가 출몰해 우왕좌왕하게 되고 다시 또 그에 적응할만하면 변이 바이러스가 우리를 괴롭힙니다. 더 이상 무엇을 예측하기도 어려운 때입니다. 많은 이들이 시국이 이런데 무슨 여행이냐고, 호캉스냐고 질타합니다. 아무리 관광이, 호텔이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해도 여행이 망설여지고 또 주변.. 더보기
제로 코로나 정책, 2021년 중국 호텔들은 어땠을까? 你好! 好久没有消息了(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기억을 되새겨 보니 지난 2019년 2월 중국 시안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호텔리어들의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오랫동안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전 세계를 강타한 가운데, 그간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호텔로의 이동이 있었고, 여느 나라보다 탄탄한 내수 시장을 자랑하던 중국 호텔 시장 또한 큰 타격을 받아 아직까지도 회복 국면에 접어들지 못하고 있다. 이에, 코로나 시대의 중국 호텔 업계 동향과 2021년 힘겨웠던 한 해를 돌아보고자 한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 [Global Networks] 제로 코로나 정책, 2021년 중국 호텔들은 어땠을까? 你好! 好.. 더보기
고객과 최전선에서 마주하는 선봉장, 영맨! 바야흐로 마케팅의 르네상스 시대다. 기존 마케팅 공식이 통하지 않는 일이 다수고, 고객 구매 여정이 깨졌다. 메타버스 마케팅, 굿즈 마케팅, 컬래버 마케팅, 세계관 마케팅 등 새롭고 다양한 방식이 시도되고 있다. 이렇듯 마케팅이 주목받다보니 구직자들은 기업 또는 공공기관의 마케팅 직군을 선호하게 되고 대학교에서도 마케팅은 경영학의 꽃으로 불린다. 하지만 고객과 최전선에서 마주하고 시장을 몸소 체험하며 기업에서 만든 제품과 서비스에 가치를 불어넣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영업·세일즈며, 이를 수행하는 이를 가리켜 ‘영맨’이라고 부른다. 영업·세일즈, 통합적 사고와 통찰 요구 최근 연예인 유재석과 조세호가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을 인터뷰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온더블록’에 주류업계 최초의 여성 영업팀.. 더보기
1월에 눈여겨볼 호텔 프로모션 서현진’s Pick 이제 호텔 카드도 MZ가 대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신한카드-Visa 파트너십 통해 두 번째 신용카드 ‘메리어트 본보이™ 더 클래식 신한카드’ 출시 지난해 초,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하 메리어트)은 신한카드와 함께 국내 첫 호텔 브랜드 신용카드인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신한카드를 출시, 출시 5일만에 3000매 이상 신규 발급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연회비가 26만 원에 달하는 프리미엄 카드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호캉스 문화, 위드 코로나를 앞둔 해외여행 기대심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그 인기는 지속적으로 이어졌고 10월 말에는 발급 1만 장을 넘어섰다. 단순계산으로 신한카드가 연회비로 얻는 매출만 26억 원에 달하니 호텔, 카드 양쪽 업계에서 모두 성공 사례로 꼽.. 더보기
위드 코로나 시대의 호텔 생존 전략 '내부 마케팅',직원의, 직원을 위한, 직원에 의한 HR의 역할 코로나19로 근 2년간 많은 호텔 인재들이 업계를 떠났다. 경영위기를 버티지 못한 호텔들이 대거 휴·폐업에 돌입했을 뿐 아니라, 인건비 비중을 줄이고자 인력을 축소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직장이 속절없이 무너지는 것을 지켜보던 직원들 중에서는 호텔에 더 이상의 비전을 느끼지 못하고 떠난 이들도 상당했다. 물론 생존의 기로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그러나 돌아올 인재들이 없어졌다는 것은 인적 서비스의 정점에 있는 호스피탈리티업계로서 장기적으로 치명적인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아무리 비대면 서비스가 강조되는 시대라고 하지만 호텔은 근본적으로 우수한 인적 서비스가 바탕이 돼야 한다. 인적 서비스의 정수인 호텔에서 인재들을 떠나보내는 아이러니한 상황 속에 더 이상 생존이 아닌 경쟁에서 살아남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