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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대 희귀 먹는샘물, 일본의 히타 천령수(日田 天領水) 일본을 가깝고도 먼 이웃처럼 생각하는 이들이 많은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국이기도 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을 갈 수 없어 먼 나라처럼 됐지만, 일본 여행을 가면 항상 찾아 마시던 물이 히타 천령수다. 일본을 대표하는 먹는샘물로 브랜드 가치가 매우 높으며, 세계 4대 희귀 먹는샘물로 명성을 얻고 있다. 마셔보면 매우 깨끗하고 상쾌하며,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라는 것을 금세 알 수 있다. 히타 천령수의 수원지 일본 에도시대(1603~1867년) 막부직할지 ‘천령’의 영지로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했다는 것이 이름에서 느껴지는 두전정(豆田町) 거리는 옛 영지의 정서가 넘쳐나며 1년 내내 많은 관광객이 끊임없이 찾아오면서 활기가 가득하다. 또한 마을 주변의 산들로부터 풍부한 물을.. 더보기
3월을 맞이해 새로 시작하는 업장 봄을 맞이해 서서히 기온이 오르고 있습니다. 외식가도 다양한 업장을 선보이며 고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따뜻한 봄맞이를 함께 해줄 훈훈한 오픈 소식을 지금 살펴보시죠! 온더보더, 한국에서 국제적 입지 자리매김 동남아시아 매장 오픈 통해 프랜차이즈 운영 확대 세계 최대 멕시칸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 온더보더 멕시칸 그릴 앤 칸티나(On The Border Mexican Grill & Cantina)와 프랜차이즈 파트너 JRW(JRW, Inc.)는 한국에 13호점을 개점하는 등 동남아시아에서 브랜드 프랜차이즈 입지를 늘리기 위해 매진해 왔다. 광명시에 위치한 온더보더 13호점은 2021년 11월에 오픈해 순항하고 있다. 온더보더는 한국에서 배달 전용 레스토랑 4곳을 포함해 총 17곳의 레스토랑을 열.. 더보기
서울시내 자치구별 호텔업 등록 현황 - 총 463개소, 6만 1483실(2021년 12월 31일 기준) 2021년 12월 31일 기준 서울시는 관광호텔업 330, 가족호텔업 19개소, 호스텔업 107, 소형호텔업 7개소 총 463개소, 6만 1483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월 말과 비교했을 때 총 1개소가 감소하고, 1521실이 증가했다. 그동안 서울시의 호텔 수는 2018년 49개소, 2019년 34개소 등 꾸준히 증가했지만 코로나19 발생 이후 그 증가세가 줄어든 것을 넘어 지난해에는 이례적으로 호텔 수가 감소하는 현상을 보였다. 지난해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 등 굵직한 호텔들이 새롭게 오픈했지만 그만큼 폐업하는 호텔의 수가 많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반면 호텔 수가 줄었음에도 객실.. 더보기
주한외국인관광청협회(ANTOR Korea) 김보영 신임회장 - 각국을 대표하는 공식적인 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 1992년에 설립,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주한외국인관광청협회The Association of National Tourist Offices and Representatives in Korea, 이하 ANTOR Korea)는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관광청 대표 단체로 총 25개국 관광청이 모여 한국 관광시장의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의 교류가 닫히면서 각국 관광청들이 어려움에 빠진 가운데 ANTOR Korea 김보영 신임회장은 관광청의 역할이 보다 공식적이고 적극적으로 변해야 하며, 관광청 간에도 친목도모에서 벗어나 진정한 파트너십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 더보기
코로나 시국의 하늘길을 경험하다, 팬데믹 뚫고 개최된 국제행사의 감동과 새롭게 다가온 해외여행의 의의 Part. 1 두바이엑스포 코로나 시국의 첫 국제행사 올림픽, 월드컵과 더불어 세계 3대 이벤트 중 하나인 엑스포가 2021년 10월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미래도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다. 사실 엑스포는 올림픽이나 월드컵보다도 그 역사가 길고 인류사회 및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난 국제행사로, 벤츠, 오티스 엘리베이터, 아이스크림 등 동시대를 선도할 기업과 기술이 가장 먼저 세계인들에게 선보이는 곳이다. 또한 에펠탑과 같은 시대의 이정표가 되는 건축물을 포함해 현 세대 인류의 문화, 예술을 함께 하고 인류가 당면한 아젠다를 공유하는 장이다. 한편 두바이엑스포2020은 중동지역 최초로 열린다는 의미 외에도 코로나 시국 최초로 국제행사를 치르고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미 코.. 더보기
전 세계적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브라질 바비큐 요리, 수비드 조리법 브라질 요리는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아시아(대부분 일본)의 영향을 받은 것이 특징이다. 브라질 내에서도 그 특징은 지역에 따라 매우 다양하며, 현지 인구와 이민 인구에 따라서 크게 달라진다. 그 과정에서 각 지역마다 뚜렷한 특색을 보이는 많은 국민 요리가 탄생했다. 브라질 바비큐의 인기 그중에서도 가장 역사가 길고 현재 브라질 음식 문화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단연 브라질 바비큐며 피카냐(Picanha)가 그 중심에 있다. 일단 브라질 바비큐는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먹어봐야 할 음식이다. 브라질 바비큐는 훈제 미국식 바비큐나 식당에서 조리하는 한국식 갈비와는 달리, 실제로는 천천히 익힌 고기덩어리를 칼처럼 생긴 금속꼬치에 테이블로 올려놓는 것이 특징이다.. 더보기
명동해변 산토리니로? 답답하기만 하고 도무지 끝날 것 같지 않던 한 시기가 있었다. 신춘문예 같은 곳에 소설을 투고한 지 10년이 다 될 동안 나의 글들은 어느 것도 데뷔작이 돼주지 않았다. 재고품처럼 나중에 요긴하게 쓸 수 있다는 소리를 위안으로 삼기는 했으나 낙방하는 해가 거듭될수록 창작 동력은 뚝뚝 떨어졌다. 아직 나의 습작기가 7년쯤 더 남았던 해로 기억한다. - 나는 꿈이나 목표에 관해서 만큼은 이렇게 결정론적인 표현을 쓰려 한다. ‘투고한 지 3년쯤 지나서’라거나 ‘데뷔하기 7년쯤 전’이라는 표현보다는 더 확고한 의지가 담겨서다. - 그해 신춘문예도 다 떨어진 게 확정돼 며칠 동안 무기력하게 지냈다. 그나마 몇 푼 벌며 적을 두고 있던 곳에서도 이제 그만 나가야 할 때가 가까워지고 있어 새해에는 꼼짝없.. 더보기
국내 최초 공정무역 인증 제품 카페 앤 숍 오픈 외 Fairtrade Korea 국내 최초 공정무역 인증 제품 카페 앤 숍 오픈 이달 초,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에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의 홍보관인 ‘페어트레이드 카페 앤 숍(Fairtrade Cafe & Shop)’이 새로 오픈했다. 혜화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는 국내 최초 공정무역 전문 빌딩인 페어트레이드 센터(Fairtrade Center)에는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의 사무공간과 더불어 공정무역 인증 원두를 만날 수 있는 페어트레이드 카페와 공정무역 인증 제품을 직접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페어트레이드 숍이 자리했다. 이를 통해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공정무역 인증 제품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소비자와 시민들에게 공정무역 운동과 공정무역 인증 마크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한편, .. 더보기
바닐라 Vanilla [미셸과 함께하는 세계의 디저트] 영어권 문화에서 무엇인가 밋밋하고 지루하다면, 그것을 ‘바닐라’라고 부른다. 대부분의 사람에게 아이스크림에 대한 첫 번째 기억은 ‘바닐라’였을 것이고 이는 지금도 그럴 것이다. 우리는 바닐라를 약간은 따분하고 그다지 흥미롭지 못한 ‘기본’의 맛으로 치부하고 있다. 바닐라는 우리가 당연시하는 맛인 만큼, 아이스크림이나 요거트부터 청량음료나 커피까지 수많은 음식에 들어가 있다. 바닐라는 음식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향수나 비누에서도 그 향을 찾아볼 수 있다. 이렇게 우리 삶의 여러 부분에 스며들어 있는데, 과연 우리는 바닐라에 대해 얼마나 아는지 필자는 묻고 싶다. 바닐라가 사실은 2만 5000종 중에 먹을 수 있는 외국 ‘난초’라는 것을 독자들은 알고 있는가? 기사 전문은 .. 더보기
메타버스와 상표권 침해 현실세계에서 볼 수 있는 상표를 이제는 메타버스에서도 흔히 접할 수 있다. 루이뷔통, 프라다, 샤넬 등은 로블록스에서 아바타를 위한 버츄얼 컬렉션(Virtual Collection)을 판매하고, 삼성전자는 삼성 VR 스토어를 통해 가전·전자제품을 판매한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오프라인에서의 활동에 제약이 커짐에 따라, 국내외 브랜드는 메타버스로 진출해 기존의 사업 모델을 확장하고 있다. 상표 보유자로서는 이러한 범세계적 추세에 부합하는 상표권 보호전략을 정립할 필요가 있다. 먼저 상표권 침해의 기본법리를 이해하고, 메타버스에서 상표권 침해를 구성하는 요건 및 침해에 대한 권리구제 방법에 관해 살펴보도록 하자.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