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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압박에서 벗어나 이제는 직접 마주하는 고객! 플랫폼이 하지 못했던 우리 호텔만의 D2C 전략 호텔 세일즈팀의 해결되지 않는 숙제이자 지속될 난제인 OTA 수수료는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화 영역이 돼 가고 있다. 기업, MICE, 해외 단체 등 인바운드의 길이 막히며 국내 FIT를 겨냥한 OTA 점유율이 높아진 것. 갈수록 막강해지는 OTA의 영향력으로 이들 플랫폼에 대한 수수료는 최대 20%까지 닿았고, 한정된 내국인 수요에 치열한 최저가 경쟁으로 낮아질 대로 낮아진 ADR은 전반적으로 하향 평준화되고 있다. 이에 외부 채널의 의존도를 줄이고 호텔의 다이렉트 부킹을 늘려 수익률을 최대화하는 것이 세일즈의 최대 과제가 된 가운데, 최근 이커머스 분야에서 떠오르기 시작한 ‘D2C(Direct to Customer)’가 숙박 및 여행업계에도 적용되기 시작했다. 유통과정을 과감히 생략한 채 고객과 직.. 더보기
강원 동해안 대규모 호텔 신축 러시 올해 들어 강원 동해안에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이 잇따라 추진된다. 동해북부선, 동서고속철도 개통 등 교통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관광 수요가 늘어날 전망인데, 고급 숙박시설 신축이 계속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기존 호텔들도 인테리어 고급화, 프리미엄 객실 증축, 각종 레저 및 프라이빗 시설 조성 등을 통해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다. 푸른 바다와 접한 강원 동해안 대부분 시군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개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삼척 원전해제용지부터 동해무릉별유천지, 양양 지경해변, 고성 봉포해변에 이르기까지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이 펼쳐진다. 특히 2004년 설립한 카펠라그룹(Capella Hotel Group)은 현재 싱가포르,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더보기
코리아호텔쇼에서 모색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호텔 생존 전략,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 6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진행 2014년부터 호텔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코리아호텔쇼(Korea Hotel Show)’가 제10회를 맞아 6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코리아호텔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숙박산업 전문 전시회로 매년 약 2만 5000여 명의 호텔을 포함한 숙박, 레스토랑 종사자들이 한데 모여 호텔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비즈니스 매칭, 네트워킹이 이뤄지는 장으로서 호텔업계의 대표 이벤트가 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진행이 어려웠던 2020년, 축소된 규모로 개최된 지난해의 아쉬움을 딛고 심기일전의 전시회가 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는 3일 동안 총 14명의 강연자들이 1시간 10분씩 강연을 이어간다. 먼저 16일(목)에코리아호텔쇼의 꽃, 호텔.. 더보기
[Hotel Proposal] 4월의 호텔 프로모션 훈훈한 공기로 가득한 4월, 호텔은 다양한 프로모션 준비로 분주합니다. 참신한 컬래버레이션부터 애프터눈 티까지, 지금부터 확인해 보시죠!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 시그니처 HELLO, GRAVITY EXPLORER: EART 헬로우 그래비티 익스플로러 패키지는 태양계 8개 행성의 이름에서 모티브를 따온 그래비티의 시그니처 패키지로 3번째 행성인 어스(지구) 편으로 기획했으며, 그래비티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식물 생활 브랜드 시드 키퍼의 샐러드 씨앗 키트를 제공한다. 코로나 시대에 건강도 편리하고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단순한 호캉스를 넘어 나만의 샐러드 채소를 길러보며 집에서까지 헬시 플레저를 즐겁게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josunhotel.com.. 더보기
우녹스 오븐을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기회! 우녹스, 잠실 쇼룸 오픈 이태리 오븐회사 우녹스(UNOX)가 서울 잠실에 쇼룸을 오픈, 4월 첫선을 보인다. 우녹스는 잠실 쇼룸을 통해 B2B, B2C 고객들이 우녹스 오븐을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회를 제공하면서 이를 통해 “우녹스는 오븐회사”라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올해 우녹스의 영업, 마케팅 목표인 “Do UNOX!, 우녹스 한다!”를 실현할 계획이다. 우녹스 우녹스는 B2B, B2C 대상 오븐을 생산하고 있는 이태리 오븐업체, 혁신적으로 앞선 제품과 고객 서비스의 조화를 이뤄 이태리 오븐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광범위한 시장조사와 데이터에 기반한 제품 개발로 발전과 성장을 원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우녹스라는 든든한 파트너 브랜드로 인지되고 있다. 85개국 이상에서 사용을 하고 있는 우녹스 제품은 현재 우.. 더보기
인모바일 HR 매니저, 초단시간 근로자 솔루션 제공해 호텔 내 노무관리 효율성 증대시킨다 호텔업은 성·비수기가 나눠져 있고 연회장 및 예식장과 같은 부대시설의 행사가 원활한 만큼 용역업체를 통한 고용이 자주 이뤄지는 산업이다. 그러나 정규직과 달리 유연하게 근로하는 초단시간 근로자 같은 경우 일을 시작할 때마다 그에 맞는 새로운 계약서를 작성하고 매주, 매일 임금을 계산해 최종 임금을 지급해야 하는 상황. 이러한 비효율적인 계약 시스템을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관리하고자 만든 노무 솔루션이 ‘인모바일 HR 매니저’이며, 공인노무사 경력 20년여 년 이상인 노무법인 유앤의 김정훈 노무사가 론칭해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 인모바일 HR 매니저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호텔에 노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23일 인모바일 HR 매니저와 본지 매거진, 호텔 전문 플랫폼 호텔인네트워크는 업무협.. 더보기
변화하고 있는 호텔 조직문화와 뉴노멀 시대의 리더십, 파트너 MZ세대와의 공존을 이야기하다 세대를 거듭할수록 삶의 방식은 시대의 사회, 문화적 흐름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이지만 코로나19 이전부터 파트너로서 밀레니얼 세대는 많은 기업들이 촉각을 곤두세우는 이슈였다. 세대교체의 흐름이 워낙 거대했을 뿐 아니라 갈수록 빠르게 다변화되는 업무와 라이프 스타일로 인해 개개인의 특성과 성향들이 분화, 이들을 이해하는데 기성세대가 쌓아온 삶의 방식으로는 어려움이 많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 과정에서 Z세대까지 등장, 사회 전반적으로 세대 간 소통이 원만하게 이뤄지지 못하면서 기성세대는 ‘라떼’나 ‘꼰대’로 치부됐고 ‘요즘 애들’인 ‘MZ세대’와의 괴리가 점점 커지게 됐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호텔업계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간관리자들이 이탈했고, 운영난을 극복하기 위한 슬림화된 조직구조 개편이 이뤄지면.. 더보기
법인음식점 절세전략 - 고용을 증대시킨 기업에 대한 세액공제 대부분의 음식점들이 집합금지, 시간제한 등으로 영업을 제대로 하지 못하며 힘든 상황을 맞이하고 있지만 오히려 기존에 잘되던 맛집들은 코로나19 이후 고객들이 더욱 몰리면서 매출이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법인음식점 또한 증가하고 있다. 법인음식점은 자칫 세금 납부만 하다 끝난다는 말이 있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를 해야 앞에서 벌고 뒤에서 손해 보는 일이 없을 것이다. 고용을 증대시킨 기업에 대한 세액공제 지원 내용(2024년 12월 31일까지 적용)_ 조특법 제 29조의 7, 동법 시행령 제26조 7 2021년 귀속 절세전략에서 제일 중요한 항목은 직원 고용에 따른 세액공제 및 감면이다. 정부차원에서 고용에 대한 세액공제를 많이 해주고 있다. 따라서 2021년 고용한 청년이나 직원의 경우 400~1300.. 더보기
2022 코리아호텔쇼 6월 16일(목)부터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개최 2014년부터 호텔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코리아호텔쇼(Korea Hotel Show)’가 제10회를 맞아 6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코리아호텔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숙박산업 전문 전시회로 매년 약 2만 5000여 명의 호텔을 포함한 숙박, 레스토랑 종사자들이 한데 모여 호텔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비즈니스 매칭, 네트워킹이 이뤄지는 장으로서 호텔업계의 대표 이벤트가 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진행이 어려웠던 2020년, 축소된 규모로 개최된 지난해의 아쉬움을 딛고 심기일전의 전시회가 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리아호텔쇼에서 모색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호텔 생존 전략 코리아호텔쇼가 호텔산업의 대표 전시회가 된 이유는 매년 당시 업계가 주목하.. 더보기
티의 명소를 찾아서 ⑨ 이라크 - 바빌로니아의 후예, 이라크의 티 명소들 이라크는 티그리스강, 유프라테스강 사이의 고대 메소포타미아, 바빌로니아 문명이 있던 나라다. 이란의 페르시아 제국에 의해 신바빌로니아 왕조가 멸망하기 전까지 중동, 메소포타미아 지역을 장악, 오늘날 아랍 문화권의 초석을 다진 나라기도 하다. 그 뒤 13세기 몽골족에게 수도 바그다드가 함락되고, 오스만투르크 제국의 통치로 동서양의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터키로 가는 실크로드의 길목으로서 티를 마시던 관습이 성행해 오늘날 이라크 사람들은 티를 생활처럼 마시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여기서는 고대 바빌로니아의 후예 이라크의 티 문화와 티의 명소들을 호텔, 레스토랑, 티하우스와 함께 소개한다. 이라크의 티 문화 이라크는 동양에서 터키로 가는 실크로드(또는 티로드)의 경유지다. 티는 카라반을 통해 처음 육로로 전파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