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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운드 유치의 필수불가결, 항공 - 하늘길 재개 이후의 항공업계 회복세를 살피다 지난 4월 2일, 국토교통부가 3월 29일 발표된 「내수활성화 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 9월까지 국제선 운항횟수를 코로나19 이전 대비 90% 수준까지 조속한 회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제선 증편과 함께 지방공항 취항, 환승관광 재개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인 것. 특히 코로나19 이전 전체 국제선의 절반을 차지한 일본과 중국 노선의 정상화를 중점 지원해 정기편은 올해 9월까지 코로나19 이전 대비 일본 노선 92%, 중국 노선은 87% 조기 회복을 전망했다. 현재 국제선 운항 횟수는 지난 6월 국제선 조기 정상화 대책을 수립 및 추진 결과 1년간 6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정상화의 수순을 밟고 있는 듯 보인다. 게다가 8월 10일, 중국인의 한국 단체관광이 사실상 사.. 더보기
우리 호텔을 알릴 수 있는 방법, 리뷰에서 시작하다 - 다양한 리뷰 속 키워드와 콘텐츠 가져와야 할 호텔 고객은 호텔을 선택할 때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다. 서비스, 청결도, 객실, 조식, 위치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부분까지 생각해 최적의 호텔을 고르는 것. 그렇다면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혀주는 툴은 무엇일까?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 쇼핑이 더욱 확대된 세상이고, 호텔업계도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호텔을 예약하는 것이 놀랍지 않은 시대다. 고객들은 저렴한 물건을 구매할 때도 리뷰를 들여다본다. 당연히 호텔처럼 하룻밤을 묵고, 가격이 높은 소비의 경우 더욱 리뷰들을 참고하면서 보게 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호텔은 어떻게 리뷰 관리를 하고 있으며, 관리를 더욱 고도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 더보기
티의 명소를 찾아서 - 동아프리카 티 산지 5_ ‘마다가스카르’로 떠나는 다이닝 앤 티의 명소들 모잠비크는 15세기 포르투갈 탐험가 바스쿠다가마가 인도 항로 개척으로 서양에 최초로 알려진 나라다. 해협을 사이에 두고 고립된 세계 4대의 섬 마다가스카르는 비글호로 세계를 일주한 다윈이 그 유명한 ‘공진화’를 떠올린 곳이다. 두 나라는 지구 생물 다양성의 보고(寶庫)면서, 매우 독특한 문화로 각기 발달한 나라들이지만 세계 음료의 아이콘인 ‘커피’와 ‘티’는 나란히 생산한다. 이번 호에서는 두 나라에서 휴양과 함께 다이닝, 커피 & 애프터눈 티로 유명한 호텔 몇몇 곳을 소개한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 [호텔앤레스토랑] [정승호의 Tea MASTER 71] 티의 명소를 찾아서 - 동아프리카 티 산지 5_ ‘마다가스 .. 더보기
9월의 다이닝 메뉴 9월의 다이닝 메뉴들은 또 어떻게 기다리고 있을까요? 안다즈 서울 강남 AI 셰프 그릴 로봇 활용한 안다즈 스테이크 샌드위치 안다즈 스테이크 샌드위치는 바삭한 곡물빵 위에 육즙이 가득한 소고기 채끝 스테이크를 올리고, 캐러멜 라이즈 한 양파와 선 드라이 토마토로 깊은 맛이 특징이다. 메뉴명에도 AI를 넣어, 주문하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 가격은 샌드위치 단품은 3만 8000원이며, 여기에 베리 소프트아이스크림과 커피 또는 차가 포함된 세트는 4만 5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2층 바이츠 앤 와인에서 즐길 수 있으며 예약은 유선으로 가능하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안다즈 stAIk 샌드위치를 시작으로 AI 셰프 그릴 로봇을 활용한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0507-1346-7375 서울드래곤.. 더보기
절대 미각의 소믈리에와 화려한 개인기의 플로어 바텐딩, 스토리텔링 풍부한 전통주를 즐기다 - 제11회 코리아호텔쇼에서 만난 6인의 주류 인재들 지난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된 제11회 코리아호텔쇼 전시장을 3일간 뜨겁게 달궈놓았던 부대행사장이 있었다. 바로 주류대회가 진행됐던 특설무대로 3개의 대회는 올해 코리아호텔쇼와 함께 첫 론칭을 했던 ‘레스토랑·F&B산업전’의 야심찬 기획으로 준비됐다. 대회는 (사)한국소믈리에협회에서 주최하는 ‘제1회 한국 호텔 소믈리에 대회’를 시작으로 노아 L&B 롭돌란 배 ‘Flair Showdown 세계바텐더대회 한국대표 선발전’, 그리고 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가 ‘제2회 대한민국식품명인주 칵테일 경연대회’를 실시, 전통주를 기주로 칵테일 대회가 열렸다. 그 화려했던 대회 현장 속, 기량을 마음껏 펼쳤던 우승자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호텔 소믈리에로서 첫 대회 출전 그리고 처음으로.. 더보기
우리 국민의 여행 패턴은? 숙박여행지로 강원, 당일여행으로 경기 선호 - 출처 2022 국민여행 보고서 분석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난 6월 말 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난해 1~12월 만 15세 이상 국민 5만 400명을 대상으로 매달 면접 조사하고, 그 결과를 표본으로 전 국민 수치를 계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우리 국민들이 선호하는 여행일수와 장소, 여행동반자와 숙소, 그리고 여행시 선호 요소, 여행 및 숙박 비용 등은 물론 여행 만족도에 대해 세밀히 알아 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엔데믹으로 인해 일상으로 돌아온 이후의 여행이기에 업계에 많은 참고 사항을 시사하고 있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 [호텔앤레스토랑] [HR.. 더보기
대체 불가한 아티스트의 길,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 최정하 총주방장 주방은 뜨거운 불과 칼이 오가는 공간이다. 위험천만한 곳이라고 일컬어지기도 하지만 또 하나의 포인트가 있다면 고객이 주문한 요리를 시간 내 완성하는, 즉시성이 오가는 공간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주방 외에도 이렇게 즉시성이 필요한 장소가 있을까? 고객들과 소통하며 어울리고 즉시 피드백을 반영해야 하는 바의 DJ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여기 현장에서 고객과 소통하며 맛있는 음식을, 때로는 왁자지껄한 호텔의 루프톱 바에서 맛있는 음악을 제공하는 셰프가 있다. 바로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의 최정하 총주방장이다. 인터뷰는 4층에 위치한 차르에서 진행했다. 클래식한 웨스턴 스타일에 한국적인 터치를 가미하는 차르는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이하 라이즈 호텔)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모던하고 개성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 더보기
되살아난 관광 수요와 맞물린 숙박업 분쟁 - 국내 숙박업 불편사항 및 피해신고 사례 조사 본격적인 엔데믹 이후 내국인 국내관광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의 인바운드 관광까지 재개되고 있다. 본격적으로 여름휴가 시즌도 보낸 가운데 휴가철 빈번히 발생하는 숙박업 분쟁 사례도 속출, 코로나 기간 동안 악화된 숙박 인프라 컨디션과 회복되지 않은 불안정한 체계로 소비자들의 불만이 더욱 가중된 모양새다. 특히 계약 해제로 인한 위약금 관련 분쟁이 가장 빈번했으며, 불법 숙소 영업에 대한 문제점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었고, 오랜만에 활기를 띤 시장에 다시금 바가지요금 논란이 수면 위로 오르고 있다. 그러나 여행수지 적자폭이 나날이 커지면서 정부의 국내 여행 활성화 노력에도 미미한 정책 효과에 대한 우려가 높아져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소비자원,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조.. 더보기
전 세계의 디지털 전환은 어떻게 움직이고 있을까? - 동남아시아, 일본, 미국으로 본 디지털 전환의 흐름 현재 국내 호텔 업계에서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DT, 이는 전 세계적으로도 마찬가지다. 다양한 국가에서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DT 기술을 선보이는 가운데, 각 국가의 특징, 각 호텔의 속성에 맞춘 DT를 호텔에 적용하고 있는 것. 특히 외국인 고객이 많은 나라에서는 언어의 장벽을 허물기 위해서, 럭셔리한 관광객이 많은 호텔에서는 보다 나은 편리함을 선사하기 위해서, 비즈니스 출장객이 많은 나라에서는 비즈니스 고객에 적합한 DT를 선보이는 등 그 모습 또한 각양각색이다. 이번 지면에서는 글로벌한 DT 기술의 살펴보고, 한국과 비교했을 때 어떠한 추이를 보이는지 읽을 계획이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 더보기
순수 그 자체, 우즈베키스탄의 먹는샘물 - 블랑 블루(Blanc Bleu) 우즈베키스탄, 와인과 먹는샘물 유명해 무더운 여름이면 고원의 건조하고 사막이 있는 우즈베키스탄 국가를 연상하게 된다. 우즈베키스탄의 어원을 직역하면 ‘우즈(Oz)’의 경우 ‘우리들의’라는 뜻이고, ‘베크’는 투르크어로 ‘왕’이라는 의미로 ‘우리들의 왕’을 뜻한다. 그리고 ‘스탄’은 영어 ‘State’와 같은 어원을 가진 단어로 ‘지역’, ‘땅’을 의미하는 것으로 우즈베크란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자신들이 세운 왕이 있다는, ‘독립적인 민족’, ‘자존심이 강한 국민성’을 가지고 있다. 동서양을 잇는 실크로드의 중심지며, 이슬람교의 성지인 이곳에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와인, 먹는샘물이 유명하다는 사실에 놀랄 수밖에 없다. 몇 차례 중앙아시아 와인 때문에 방문했던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올여름 처음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