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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세분화의 시대의 레스토랑 콘셉트 대혈전 - 차별화된 지속가능성을 향한 기획전략 모색해야 10인 10색의 시대를 지나 1인 100색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외식 소비자의 니즈가 갈수록 다양하게 세분화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 3월 발표한 에 따르면 ‘남들과 같은 것’ 보다는 ‘나만의 것’을 선호하는 소비 성향이 확대되면서 외식 소비자들의 니즈가 음식의 종류와 맛(재료 및 조리법), 음식점 분위기와 서비스, 마케팅 등의 여러 카테고리에서 변주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2년의 변화를 기점으로 2023년을 강타할 외식 소비 감성 & 마케팅 분야의 키워드로는 ‘취향’, ‘공유’, ‘재미’, ‘참여’가 꼽혀 재미를 쫓고 팬덤을 형성하는 시대, 경험을 공유하고 공유된 경험을 다시 내 것으로 만드는 시대가 더욱 확대, 확장될 것으로 전망됐다. 평균이 실종되고, .. 더보기
호텔의 비즈니스 수요, 되살아나다 - 90% 이상 되살아난 비즈니스, 앞으로의 모습 기대돼 실상 코로나19 종식이라 불리는 지금, 항공편이 확대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고 있다. 코로나19가 발발하기 이전으로 돌아갔다고 봐도 될 만큼 쾌재를 부르는 가운데, 특히 그동안 줌 미팅 등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비즈니스 수요도 재개되는 눈치다. 국내 출장객은 당연하고,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고객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던 이전과 다르게 현재는 구미주, 유럽이나 그동안 만날 일이 드물었던 국적의 고객들도 비즈니스를 위해 호텔을 방문하는 중이라고. 이번 지면에서는 돌아온 비즈니스 수요를 확인 하고, 호텔은 이들을 어떻게 파악하고 있는지 살펴 보고자 한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 더보기
호텔 욕실 디자인의 다변화 기후위기, 팬데믹 기간동안 소비자들은 ‘집콕’ 공포증과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다스리고 극복하기 위해 자연을 실내로 들여오는 플랜테리어 인테리어와 실내공간에서 유일하게 실외를 접할 수 있는 테라스, 발코니 공간을 개조하는데 지갑을 열었다. 소비자들은 스스로의 건강을 살피고 휴식을 취하는 방식에 의도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각자 자신만의 ‘진정한 웰빙의 경험’을 추구하기 위해 욕실공간에도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 특히 목욕 콘텐츠는 지난 한 해 동안 크게 발전했고 고급 목욕 브랜드인 소크 선데이(Soak Sunday) 설립자인 티파니 새먼(Tiffany Salmon)은 팬데믹 동안 매출이 900% 증가했다고 전했다. 욕조 속에서 따뜻한 목욕을 즐기는 것은 몸을 씻고 생리적 욕구를 해결하는 .. 더보기
티의 명소를 찾아서㉒ 동아프리카 티 산지 4- 탄자니아, 말라위 - 인도양 연안의 거대 티 산지, 탄자니아, 말라위로 떠나는 투어 & 하이 티의 명소들 동아프리카 대륙에서도 인도양에 면한 나라에는 해양성 기후로 인해 온난해 커피나 티를 생산하는 나라들이 많다. 대표적인 나라들이 탄자니아, 말라위, 모잠비크에 더해 세계 4위 면적의 섬인 마다가스카르다. 이번 호에서는 그중 인도양의 대표적인 휴양지들이 밀집한 탄자니아, 말라위에서 휴양과 함께 티를 즐길 수 있는 호텔 명소들을 소개한다. 광활한 사바나의 ‘세렝게티’로 유명한 탄자니아 동아프리카에서도 ‘야생 동식물의 보고(寶庫)’이자, ‘동물의 왕국’인 탄자니아. 북으로는 아프리카 최고봉인 킬리만자로산, 서로는 양대 호수인 탕가니카호, 빅토리아호, 동으로는 인도양에 접한 해안국으로 광활한 초원인 사바나를 품고 있다. 특히 .. 더보기
에쓰푸드, 샤퀴테리 카테고리 ‘집중’ - 요리부터 안주까지 활용도 ‘다양’ 에쓰푸드(대표이사: 조성수)가 외식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제품군의 샤퀴테리를 선보이고 있다. 샤퀴테리는 염장, 훈연, 건조 등의 다양한 조리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육제품을 이르는 말로 스페인의 하몽, 이탈리아의 프로슈토와 살라미, 코파 등이 대표적이다. 별도의 조리 없이 안주용으로 활용하기 좋은 장점으로 최근 3~4년 사이 국내에서도 와인, 위스키 등의 주류가 유행하면서 함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풍미가 뛰어나 피자, 샌드위치, 파스타 등의 요리와도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 코파, 프로슈토, 하몽, 살라미, 미트스낵 등 다양한 제품군을 자랑하는 에쓰푸드 샤퀴테리 에쓰푸드에서 선보이고 있는 샤퀴테리는 프로슈토, 코파, 이탈리안 살라미, 이탈리안 치즈 살라미, 캄포듈세의 하.. 더보기
이 여름 핫한 외식 메뉴 8월의 핫한 다이닝 메뉴들을 여기서 만나 보세요! 아웃백 하반기 첫 신메뉴 ‘본앤본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메인 메뉴인 스테이크는 갈빗살 특유의 쫄깃한 식감으로 씹을수록 진한 육즙과 풍미 가득한 꽃갈비 스테이크와 연하고 부드러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안심스테이크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또 따른 메인 메뉴인 본 매로우는 본 매로우에 에스프레소 소스를 함께 제공되며 부드러운 본 매로우 맛에 은은한 커피 향이 더해졌다. 이외에도 아웃백만의 블루밍 어니언 링, 튀김과 달콤하고 고소한 코코넛 가루를 묻혀 튀겨낸 코코넛 슈림프, 치즈가 토핑된 매콤한 김치볶음밥 김치 치즈 필라프, 새콤한 머쉬룸 피클과 레몬 딜 비네가렛 드레싱을 더해 상큼한 리프레시 샐러드 피클드 머쉬룸 샐러드가 함께 제공된다. outback.co.k.. 더보기
한 해 시절식으로 만들어 먹는 떡 ✽본 지면은 한국음식평론가협회와 함께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 떡을 이야기한 민담이나 속담이 참 많다. 호랑이도 좋아하는 떡을 이야기 한 ‘햇님과 달님’ 이야기부터 ‘그림의 떡’, ‘누워서 떡먹기’ 등 떡에 관한 300~400개는 넘는 속담과 수많은 이야기들을 통해 떡은 각종 통과의례(通過儀禮)나 명절에 오랜 세월 동안 우리의 이웃과 정을 나누는 음식으로 희로애락(喜怒哀樂)에 빠지지 않고 늘 함께 해 온 것을 알 수 있다. 떡의 역사 떡의 역사는 언제부터 만들어 먹었는지 문헌상의 기록으로 보면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곡물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농경의 시작과 함께 만들어지지 않았을까 추정된다. 신석기 시대 중기에 잡곡 농사가 먼저 시작돼 초기의 떡은 잡곡이 주가 된 잡곡떡이 먼저, 그 후 벼농사가 널리 보급.. 더보기
단순 반복 업무 자동화시킬 수 있는 RPA, 호텔에서 시작하다 - 마케팅, 재경, 영업 등 수많은 부서의 업무 덜어주는 기술 호텔은 단순 반복 업무가 많은 산업이다. 매월·매주·매일 파악해야 하는 투숙률 및 주변 호텔과의 데이터 비교 분석 등이 그 일례다. 이러한 방식은 현재 호텔의 콘텐츠 및 서비스 고도화가 중요한 지금, 기획 및 IT 등 창의성이 도출돼야 하는 업무에 지장을 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어느 산업이나 단순 루틴 업무는 필수불가결하다. 그렇다면 다른 산업에서는 어떤 기술을 써서 업무들을 자동화하고, 또 편리함을 구축하고 있었을까? 구성원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업무 방식을 약속하고 기존 업무에 편리성을 더할 DT 기술이 지금, 호텔 산업에 찾아오고 있다. 바로 로봇 알고리즘 자동화 처리 기술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다. .. 더보기
말레이시아의 최상위 스파 브랜드, Yoyoy Kamphora Spa - 한국 최초의 여성 전용 럭셔리 호텔 스파 운영한다 한국이 사랑하는 스파 명소 말레이시아에서 12개 호텔 스파를 운영하고 있는 Yoyoy Kamphora Spa는 2013년부터 스파를 중심으로 뷰티와 웰니스 트레이닝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럭셔리 웰빙을 재정의하겠다는 비전으로 스파 비즈니스에 뛰어든 이들은 2019년, THA(Travel & Hospitality Award)에서 말레이시아의 최고 전통 스파의 영예를 얻고, 2023년에는 월드 스파 어워드에서 데이 스파 부문의 최상위 브랜드로 인정받는 등 그들의 내공을 공고히 쌓아가고 있다. 이에 여세를 몰아 글로벌 진출을 꾀하는 Yoyoy Kamphora Spa. 지난 6월 진행된 코리아호텔쇼에 참여해 한국에는 전에 없던 ‘여성 전용(Ladies Only Spa)’를 소개하고, ㈜야나트립과 함께 한국을.. 더보기
[남기엽 변호사의 Labor Law Note #12] 호텔 부지·주차장에서의 무면허 운전, 죄가 될까? 해마다 반복되는 음주운전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오래 전 모 가수의 음주운전에 대한 변명은 세상을 뒤집었다. 국민들은 조롱했고 패러디가 쏟아졌다. 말은 모순이 없고 정합적이다. 술을 마시고 운전해도, 형사처벌 되는 음주운전(혈중알코올 농도 0.03% 이하)은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용서받지 못했다. 음주운전 기준을 넉넉히 초과해 술을 마셨던 것이 드러났고, 애초 뺑소니 혐의로 입건됐기 때문이다. 어찌됐건 위 말은 자기부정의 전형으로 유명세를 떨쳤다(최근에는 모 아이돌의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마약이 어떻게 몸속에 들어갔는지 확인 중”이라는 말의 등장으로 그 독보적 위치를 위협받고 있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