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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와 후배의 만남을 통해 조리 업계의 미래를 읽어내다 - 한국조리박물관 최수근 관장의 생애로 읽어내는 조리교육의 발전과정 한 업계의 생애주기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흔히 각 역사를 재현할 수 있는 사료와 다양한 증언, 문헌를 통해 이뤄지고는 한다. 방대한 자료를 모으거나 리서치를 통한 지식들을 발굴하는 작업도 의미 깊지만, 한 사람의 생애를 통해 한 업계를 조망하는 방법도 미시적인 것에서 거시적인 차원을 아우르는 중요한 작업일 것이다. 이에 생애사에 따른 조리교육의 역사를 살핀 논문이 나왔다. 바로 한국 서양 조리계의 역사를 몸소 체험하고 후대에 남겨줄 수 있는 인물, 한국조리박물관의 최수근 관장을 탐구한 논문이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 [호텔앤레스토랑] [Hotel .. 더보기
메종&오브제, 호텔업계 관계자들의 비즈니스 영감을 자극하다 - ENJOY! 열정과 흥분으로 가득 찬 디자인의 보고 1995년부터 사피(SAFI)가 주관해온 메종&오브제(Masion&Objet)가 올해 두 번째 전시회를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계적인 디자인, 홈 데코 및 라이프 스타일 업계 전문가들을 한데 모으는 메종&오브제는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전시회를 통해 인재를 발굴하고 네트워킹을 활성화, 영감을 제공해 다양한 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9월의 메종&오브제는 파리 디자인 위크와의 시너지까지 더해져 전 세계 인테리어 디자인 업계 전문가들의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의 전시 테마는 ‘ENJOY!’로 그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돼 있던 디자인 및 인테리어의 활기를 북돋는 것에 의미를 뒀으며, 특히 올해 최초로 Hospitality Lab 영역이 추가, 호텔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 더보기
고객들의 테이블에 오르는 식재료, 호텔에서는 어떻게 관리하고 있을까? - 인증 제도와 다양한 교육을 통해 발전시키다 호텔의 중요한 부문, 바로 식(食)이다. 숙박으로 찾는 고객들 뿐만 아니라 식음업장을 즐기는 고객들도 많기에 음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위생과 안전이다. 특히 호텔은 높은 단가를 구가하고, 좋은 서비스를 선보이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고객들이 기대를 모으는 바. 식재료 관리부터 최근 불거지는 원산지 관리까지 철저히 해가며 고객들의 안전한 식사를 만들어 나가는 중이다. 조리보다 중요할 수도 있는 영역, 식재료 관리 의식주, 그중에서도 식은 매일 정성 들여 챙겨야 할 정도로 중요한 요소다. 그리고 그 식을 맛있게 만드는 것은 만드는 사람의 손길도 있지만, 식재료의 힘도 빠뜨릴 수 없다. 특히 프로모션과 식음업장을 통해 다양한 메.. 더보기
티의 명소를 찾아서 - 남아프리카 티 산지_ 남아프리카공화국 - 동서양의 무역중개소 희망봉의 남아공으로 떠나는 베스트 하이 티의 명소들 15세기 포르투갈의 탐험가, 바르톨로뮤 디아스가 인도 항로 개척길에서 아프리카 최남단 폭풍의 곶을 발견해 동방무역의 중개지가 된 남아프리카공화국. 그 뒤 이 곶은 부와 황금을 가져다줄 것으로 생각돼 희망봉이 되면서 인도 항로가 개척된 역사가 있다. 실제로 남아공은 오늘날 금이 세계 생산량 60%, 다이아몬드가 20%를 차지한다. 또한 세계 음료인 루이보스의 원산지이자, 티 생산국이다. 여기서는 아프리카 최남단 남아공에서 휴양과 함께 다이닝 앤 하이 티의 유명 호텔들을 소개한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 http://www.hotelrestaur.. 더보기
새로운 브랜드 강자로 떠오르는 캐나다의 먹는 샘물, 와이아이스(YICE) - 사진 출처_ https://yohowater.com/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캐나다는 먹는샘물산업이 지난 10년 동안 급속히 성장해 왔으며, 많은 캐나다인은 정기적으로 수돗물 대신 먹는샘물을 마신다. 먹는샘물 시장의 소비 붐으로 인해 먹는샘물이 많은 캐나다인에게 기본 필수품이 됐다. 그로 인해 먹는샘물 제품이 틈새시장을 넘어 주류로 옮겨졌다. 캐나다는 먹는샘물을 식품의약품법(Food and Drugs Act) 및 규정에 따라 식품군으로 규제한다. 캐나다의 먹는샘물은 거의 빙산수가 대세지만, 그 속에 와이아이스 먹는샘물이 새로운 브랜드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좋은 수원지, 브랜드 파워로 성장 와이아이스는 2021년 먹는샘물 출시 이래 짧은 기간동안 급성장한 이유로 좋은 수원지뿐 아니라 브랜드 파워를 꼽을.. 더보기
가을과 함께 오픈한 다이닝 업장들 10월의 다이닝 업장도 활발하게 오픈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아웃백 중동롯데점·명지스타필드점 리로케이션 오픈 기존 부천 아웃백 상동점의 리로케이션 지점인 아웃백 중동롯데점은 백화점과 쇼핑몰, 대형할인점이 인근에 밀집해 있어 유동 인구가 많고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부천 롯데백화점 8층에 위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아웃백 명지스타필드점은 명지국제신도시를 비롯한 부산 전역은 물론 인근 경남 지역에서도 많이 방문하는 스타필드 명지 시티 내 입점해 편리한 주차시설과 높은 접근성을 확보하게 됐다. 비수도권 최초의 스타필드로 다양한 핫플이 모여있는 만큼 아웃백 리로케이션 지점의 한층 더 세련된 외관과 차별화된 서비스에 대한 수요 역시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리로케이션 전략을 통한 아웃백의 매장 .. 더보기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마케팅, 스타마케팅 1990년대 미국 NBA(프로농구)는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농구 황제라 불리던 마이클 조던과 함께 샤킬 오닐, 칼 말론, 팀 던컨 등 뛰어난 기량의 스타플레이어들이 미국 농구 인기를 견인했고, 전 세계적인 흥행 열풍을 이끌었다. 이 시기는 NBA가 미국을 넘어 글로벌 콘텐츠로 도약하던 전환점이자 스타플레이어들을 활용해 전 세계적인 인기상품으로 등극한 시점이다. 또한 나이키, 리복 등 글로벌 브랜드가 이들의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스포츠웨어로 부상할 수 있었다. 당시 우리나라에서도 초중생이면 누구나 나이키 또는 리복 운동화를 한 쌍씩 가지고 있을 정도였다. 마이클 조던이 떠나고 NBA의 인기는 한동안 주춤했으나 2010년대 들어 르브론 제임스, 스테판 커리 등 스타플레이어의 활약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더보기
다변화한 호텔의 판매 채널, 관리 방안 모색하다 호텔의 판매 창구가 다각화 되고 있다. 이전에는 OTA와 호텔 홈페이지, 유선으로 호텔의 정보를 알아보고 객실 및 F&B 등의 부대시설을 알아봤다면 지금은 카카오 선물하기나 쿠팡, G마켓, 인터파크, 네이버 등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확대됐다. 이커머스 플랫폼은 무엇보다도 플랫폼에 맞는 차별화와 새로운 콘텐츠가 중요한데, 이는 호텔에서 빼놓을 수 없는 플랫폼인 OTA도 마찬가지다.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제는 가격이 아니라 콘텐츠와 특별함으로 무장한 전략이 중요해진 상황인 것. 이에 판매 채널을 보다 고도화 시키려는 호텔의 노력이 이어지는 중이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 [호텔앤레스토랑] [Hotel Feature.. 더보기
호텔, F&B 비즈니스의 성공 견인하는 체크인! - 제12회 코리아호텔쇼 2024년 6월 19일부터 3일간 진행 호텔, 숙박, F&B산업의 새로운 변화와 비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제12회 코리아호텔쇼(2023 Korea Hotel Show)’가 호텔 비즈니스를 선도할 셀러와 바이어들을 한 데 모은다. 내년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코리아호텔쇼는 150개 사, 400개 부스의 규모로 마련된다. 올해 전시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호텔, 관광업계의 재도약을 위해 호텔 비즈니스의 핵심이 되는 제품과 솔루션을 집대성, 앞으로의 전략은 물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데 중점을 뒀다면, 내년 전시회는 올해 전시를 돌아보고 참관객, 참가업체들의 피드백을 분석, 보다 양질의 비즈니스 매칭과 네트워킹, 인사이트 공유의 장으로 코리아호텔쇼의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기획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기사 전.. 더보기
베트남 북부 빌 벤슬리 호텔 트레일 건축가, 디자이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토리텔러, 컬렉터, 아티스트 등 빌 벤슬리(Bill Bensley)를 수식하는 타이틀은 다양하다. 프로젝트에 따라 호텔의 DNA를 만드는 작업부터 매력적인 스토리와 그의 가치관과 세계관을 뚜렷이 보여주는 베트남의 호텔들이 2012년 인터컨티넨탈 다낭을 신호탄으로 하나둘씩 소개됐고 JW 푸꾸옥과 함께 각각 중남부를 대표하는 프로퍼티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성장했다. 2020년 전후로는 북부로 그 성장세를 확장, 이제는 북에서 남으로 그의 작품 세계로 빠져들 수 있게 됐다. 태국의 한 럭셔리 여행사에서 벤슬리의 동남아 대표 프로퍼티를 묶어 ‘더 빌 벤슬리 트레일’ 패키지를 만들어 판매한 적이 있는데, 이제 베트남의 프로퍼티만으로 ‘빌 벤슬리 트레일 in 베트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