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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이 지나가는 길, 청도 ✽본 지면은 한국음식평론가협회와 함께합니다.   2025년 희망찬 을사년 새해가 우리들의 지난 멍든 가슴을 어루만져 주고 새로운 일상에서 어제가 아닌 내일을 노래하도록 반기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일본의 소도시를 찾아 떠나는 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아름다운 금수강산 이곳저곳 발길이 머무는 곳으로 삶을 맡겨보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 경상북도 최남단에 동쪽은 경주시, 서쪽은 대구광역시, 남쪽은 경상남도 창녕군·밀양시·울산광역시, 북쪽은 경산시·대구광역시와 접한 2읍 7면으로 산이 푸르고 물이 맑으며 인심이 후해 예로부터 ‘삼청의 고장’으로 불려오는 청도군을 겨울 미식 여행지로 추천한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 [.. 더보기
라 수프랑디에르(La Soufrandiere) 프랑스어로 ‘수프리르(Souffrir)’라는 동사는 ‘고통을 겪다, 타격을 받다, 인고하다’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생물은 모두 고난을 받지만, 특별한 부류의 인간만이 그 고통과 수난을 진보와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승화시킨다. 대한민국은 지난 12월 3일, 한 독재자와 그 추종 방조 세력들이 자행한 반민주 폭거 계엄 사태를 겪었고, 지난 50년간 이룩한 정치 경제 성과를 한 순간에 잃어버릴 뻔한 순간을 맞이했다.  그러나 위대한 우리 국민은 즉각 헌법적인 민주 절차에 따라 민주제를 복원시켰고, 가해자들을 단죄하기 시작했다. 개, 돼지로 여겨진 국민들의 승리다~! 그리고 12월 14일, 칼바람을 맞으며 집회에 나선 필자와 동지들은 탄핵소추안 통과를 축하하며 그 이름도 각별한 라 수프랑디에르(La Soufra.. 더보기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의 고요한 휴식, 카스텔팔피 리조트 르네상스 운동의 발상지로 잘 알려진 이탈리아 토스카나는 수 세기 동안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로 세계적인 명성을 이어왔다. 이 지역은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과 두오모 광장, 그리고 기울어진 채로도 우아함을 자랑하는 피사의 사탑 같은 역사적인 건축물뿐 아니라, 초록빛 사이프러스 나무가 어우러진 구릉지대와 끝없이 펼쳐진 포도밭 같은 자연경관으로도 유명하다.  이러한 토스카나는 매년 전 세계의 여행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평생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 중에서도 토스카나의 진수를 가장 잘 보여주는 곳으로는 카스텔팔피(Castelfalfi) 리조트를 빼놓을 수 없다.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 [호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