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의 물결 탄 K-관광, 관광매력국가로의 도약 기대돼
-관광, K-컬처와 콘텐츠를 만나다 ③ 관광대국의 원년, 2023년을 관통할 ‘K-관광’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팬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컬처의 파급력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를 필두로 한국관광공사, 각 지자체와 항공, 숙박, 음식, 여행 등 관광업계가 한국 관광 인프라의 역량 결집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를 구성했으며, 한국관광공사는 K-컬처, K-콘텐츠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지자체의 K-관광 상품화를 지원한다. 지역홍보와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큰 지자체에서는 지자체가 부각시킬 수 있는 K-컬처를 살려 대내외적인 홍보와 인프라 정비를 시작했고, 여행객 맞이의 최일선에 있는 관광업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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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강원도 축제와 행사 7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정과제 ‘여행으로 행복한 국민, 관광으로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에 외국인 관광객이 문화, 예술, 콘텐츠, 스포츠, 게임, 음식,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매력적인 K-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발표했다. 여기에 강원도의 축제와 행사 7개가 선정된 것이다. 선정된 축제는 오는 6월 강릉단오제, 7월 동해 묵호 도째비페스타, 9월 원주댄싱카니발, 10월 강릉커피축제, 겨울철 강원 스노우페스타 등이다. 또, 오는 9월과 10월 고성과 속초, 인제, 양양 등에서 열리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내년 1월과 2월 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 개최되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도 포함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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