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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티

호텔앤레스토랑 - 중국 6대 분류의 티 가공 ⑤_ 홍차 18세기 중국에서 탄생해 전 세계인의 음료가 된 홍차 •‌티(Tea)는 서양에서 오직 차나무의 찻잎으로만 우린 음료를 지칭하는 반면 우리나라의 차(茶)는 찻잎, 차나무, 찻물을 모두 지칭하고, 찻잎이 아닌 식물을 우린 음료도 차라고 표기하므로, 본 지면에서는 혼란을 피하기 위해 찻잎을 사용한 상품을 ‘티(Tea)’로 표기한다. •‌단, 중국 티의 이름은 우리나라 한자어 ‘茶’의 독음을 원칙으로 표기하고, 중국어 병음의 한글 표기법에 따른 이름도 병기했다. 단, 일본 티의 이름은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다. 오늘날 전 세계의 음료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티가 있다면 단연 홍차일 것이다. 그 홍차는 오늘날 밀크티의 베이스 티로서 젊은 세대로부터 수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18세기 중국에서 세계 최초의 홍차인 정산소종(또는 랍상소총)이 탄생돼 19세기..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중국 6대 분류의 티 가공 ④_ 우롱차 17세기 중국에서 새롭게 등장한 부분 산화차 •‌티(Tea)는 서양에서 오직 차나무의 찻잎으로만 우린 음료를 지칭하는 반면 우리나라의 차(茶)는 찻잎, 차나무, 찻물을 모두 지칭하고, 찻잎이 아닌 식물을 우린 음료도 차라고 표기하므로, 본 지면에서는 혼란을 피하기 위해 찻잎을 사용한 상품을 ‘티(Tea)’로 표기한다. •‌단, 중국 티의 이름은 우리나라 한자어 ‘茶’의 독음을 원칙으로 표기하고, 중국어 병음의 한글 표기법에 따른 이름도 병기했다. 단, 일본 티의 이름은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다. 홍차가 완전산화차라면, 녹차는 비산화차다. 그 사이에는 부분산화차, 청차가 있고 그 청차 중 대표적인 것이 우롱차다. 우롱차는 다시 산화 정도에 따라 홍차에 가까우면 블랙우롱차, 녹차에 가까우면 그린우롱차로 나뉜다. 여기서는 녹차와 홍차의 특성을 동시에 지니..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중국 6대 분류의 티 가공 ③_ 녹차 중국 대륙 티 소비의 약 70%를 차지하는 녹차 서양에 ‘홍차(紅茶)’가 있다면, 중국을 포함한 동양에는 ‘녹차(綠茶)’가 있다. 특히 티의 종주국인 중국에서 녹차는 그 오랜 역사만큼이나 그 가공의 역사도 깊고, 생산 방식도 매우 다양하다. 이로 인해 중국에서는 대륙 곳곳마다 다른 녹차가 있을 정도로 그 수가 많다고 한다. 중국 속담에도 “중국차의 모든 이름을 익히기에는 일생으로는 부족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여기서는 오천 년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티인 녹차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티(Tea)는 서양에서 오직 차나무의 찻잎으로만 우린 음료를 지칭하는 반면 우리나라의 차(茶)는 찻잎, 차나무, 찻물을 모두 지칭하고, 찻잎이 아닌 식물을 우린 음료도 차라고 표기하므로, 본 지면에서는 혼란을 피하기 위해 찻잎을 사용한 상품을 ‘티(T..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중국 6대 분류의 티 가공 ① 백차, ‘인위’를 줄이고 ‘무위’의 향미를 담은 백차 •‌티(Tea)는 서양에서 오직 차나무의 찻잎으로만 우린 음료를 지칭하는 반면 우리나라의 차(茶)는 찻잎, 차나무, 찻물을 모두 지칭하고, 찻잎이 아닌 식물을 우린 음료도 차라고 표기하므로, 본 지면에서는 혼란을 피하기 위해 찻잎을 사용한 상품을 ‘티(Tea)’로 표기한다. •단, 중국 티의 이름은 우리나라 한자어 ‘茶’의 독음을 원칙으로 표기하고, 중국어 병음의 한글 표기법에 따른 이름도 병기했다. 단, 일본 티의 이름은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다. 시대별, 지역별로 다른 티의 가공 방식 중국에서 차나무의 재배는 그 전통과 역사가 매우 깊다. 그리고 차나무에서 딴 찻잎을 가공하는 방식도 수천 년에 걸쳐서 변화해 왔다. 그 장구한 세월 속에서 수많은 시도와 실패가 거듭됐지만, 각 시대별, 지역별로 독특한 가..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중국 티 산업 ❷ •‌티(Tea)는 서양에서 오직 차나무의 찻잎으로만 우린 음료를 지칭하는 반면 우리나라의 차(茶)는 찻잎, 차나무, 찻물을 모두 지칭하고,찻잎이 아닌 식물을 우린 음료도 차라고 표기하므로, 본 지면에서는 혼란을 피하기 위해 찻잎을 사용한 상품을 ‘티(Tea)’로 표기한다. •단, 중국 티의 이름은 우리나라 한자어 ‘茶’의 독음을 원칙으로 표기하고, 중국어 병음의 한글 표기법에 따른 이름도 병기했다. 단, 일본 티의 이름은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다. - 중국 지역 경제의 큰 수익원이 되고 있는 티 원산지 표기와 티 무역에 관한 문제점들 중국은 세계 최대 티 생산국이면서 동시에 세계 최대 소비국이기도 하다. 따라서 생산량이 많지만 소비량도 많아 수출량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최근 들어 중국은 새로운 수출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중국 티 산업 ❶ •‌티(Tea)는 서양에서 오직 차나무의 찻잎으로만 우린 음료를 지칭하는 반면 우리나라의 차(茶)는 찻잎, 차나무, 찻물을 모두 지칭하고, 찻잎이 아닌 식물을 우린 음료도 차라고 표기하므로, 본 지면에서는 혼란을 피하기 위해 찻잎을 사용한 상품을 ‘티(Tea)’로 표기한다. •단, 중국 티의 이름은 우리나라 한자어 ‘茶’의 독음을 원칙으로 표기하고, 중국어 병음의 한글 표기법에 따른 이름도 병기했다. 단, 일본 티의 이름은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다. 티의 종주국답게 세계 1위의 티 생산 및 소비 세계 티 생산 및 소비의 40%를 차지하는 나라! 중국의 연간 티 생산량은 2016년 기준 244만 톤에 이르고 있으며, 이는 세계 티 생산량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물론 소비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가운데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중국 티의 테루아_ 양쯔강을 기점으로 분할되는 강남, 강북 차구 일러두기 티(Tea)는 서양에서 오직 차나무의 찻잎으로만 우린 음료를 지칭하는 반면 우리나라의 차(茶)는 찻잎, 차나무, 찻물을 모두 지칭하고,찻잎이 아닌 식물을 우린 음료도 차라고 표기하므로, 본 지면에서는 혼란을 피하기 위해 찻잎을 사용한 상품을 ‘티(Tea)’로 표기한다. 단, 중국 티의 이름은 우리나라 한자어 ‘茶’의 독음을 원칙으로 표기하고, 중국어 병음의 한글 표기법에 따른 이름도 병기했다. 단, 일본 티의 이름은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다. 중국에는 길이 육천 킬로미터로 대륙 중앙부를 장대하게 가로지르는 양쯔강이 있다. 이 양쯔강을 기준으로 그 이북, 이남으로 식생이 나뉘기도 한다. 그리고 차구 또한 강남 차구, 강북 차구로 나뉘며, 이는 남동, 남서 차구와 함께 4대 차구에 속한다. 이들 차구..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중국 티의 테루아, 중국 4대 차구의 독특한 자연환경에서 탄생된 다양한 종류의 티 일러두기 - 티(Tea)는 서양에서 오직 차나무의 찻잎으로만 우린 음료를 지칭하는 반면 우리나라의 차(茶)는 찻잎, 차나무, 찻물을 모두 지칭하고, 찻잎이 아닌 식물을 우린 음료도 차라고 표기하므로, 본 지면에서는 혼란을 피하기 위해 찻잎을 사용한 상품을 ‘티(Tea)’로 표기한다. - 단, 중국 티의 이름은 우리나라 한자어 ‘茶’의 독음을 원칙으로 표기하고, 중국어 병음의 한글 표기법에 따른 이름도 병기했다. 단, 일본 티의 이름은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다. 농작물의 품질과 특성은 그 산지의 천혜의 자연 환경에 크게 좌우를 받는다. 티 또한 다른 농작물과 마찬가지로 그 품질과 특성이 산지의 테루아적인 조건에 크게 영향을 받는데, 여기서는 중국의 대표적인 차 산지인 4대 차구의 테루아 특성과 그 산지를 대..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중국 티의 시대 양식들_ 송, 원, 명대에 부침을 거듭하며 발전한 티 문화 중국에서 티는 봉건주의가 융성기를 맞은 당대(唐代) 이후 융성과 침체를 거듭하면서 크게 발전하게 된다. 티의 세 시대 중 제2기인 송(宋代)에서는 티의 생산과 소비에 큰 변혁이 일어났고, 원나라의 침략으로 티 문화는 1세기 동안 침체기를 맞았다가, 제3기인 명대(明代) 이르러 오늘날의 티 준비 방식으로 다시 발전한 것이다. 특히 청대(淸代)에 이르러서는 서양과의 무역을 통해 티가 전 세계로 전파되기 이른다. 여기서는 중국의 근대화와 함께 발전한 티의 시대 양식들을 소개한다. 티의 제2기, 송(宋) 중국은 송대(宋代, 960~1279)에 이르러 티의 생산과 소비에서 일대 변화가 일어났다. 당대는 그동안 티를 병차로 만들어 보관했다가 때에 맞춰 부숴 끓여서 마셨던 시대라면, 송대는 티를 갈아서 휘저어 마시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