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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 디자인 마감재의 변화 트렌드 최근 혼밥족을 넘어 기분 전환, 홀로 여가를 즐기며 취미 활동을 하는 라운징 소비가 늘어나면서 개인이 홀로 호텔에서 투숙하는 혼텔족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앞으로 호텔 소비의 50%까지 점유하게될 밀레니얼, Z세대들의 등장과 20~30대 여성의 경제적 능력이 상승함에 따라, 개인의 기호와 취미에 맞는 도심 근처에 콘텐츠를 중시하는 다양한 호텔 등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소비층의 변화로 최근 호텔은 버젯(Budget)호텔을 기점으로 기존 럭셔리 브랜드 호텔들이 추구하는 고급스러움과 매뉴얼화된 호텔 디자인에서 벗어나, 내집처럼 편안한 디자인과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소셜라이징을 중시하는 공간 디자인으로 변해가고 있다. 따라서 마감재 또한 호텔에서 공식적으로 사용되던 비싼 대리석, 카펫, 화려한 샹들리에에서..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주의 다양한 Sea plants 호주는 동서남북 전체가 바다로 둘러싸인 광활한 섬이자 대륙이기도 한 나라다. 그래서 이번 호에서는 이곳에서 쓰여지는 다양한 Sea Plant, 즉 요리에 자주 사용되는 바다에서 채취한 Sea Plants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2000년대 초반 멜버른 동쪽의 스노이강이 가뭄을 겪게 된 후 근처의 배스해협으로 흐르는 물줄기가 이곳에 스며들어 바닷물과 빗물이 섞이기 시작한 게 발단이 됐고 강어귀에 모래가 쌓이고서 바다 식물이 대거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 바다 식물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식용이 가능하다는 걸 알게 된 호주인들은 그때부터 그들의 식탁으로 이 Sea Plants를 옮기기 시작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호주의 유명한 셰프들 또한 이 식물들을 그들의 요리에 접목하기에 이르렀다. 그래서 그렇게 쓰이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