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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호텔앤레스토랑 - 막걸리 만드는 소믈리에의 양조장 느린마을 양조장 홍대점 홍재경 대표/김영민 점장 마침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 느린마을 양조장 홍대점을 찾았다. ‘비 오는 날엔 막걸리’라는 공식은 누가 만들었을까? 비가 와도 잠잠해지지 않는 젊음의 거리 홍대의 느린마을 양조장에는 막걸리를 만드는 소믈리에가 있다. 일명 ‘막믈리에’라 불리는 홍재경 대표다. 호텔에서 소믈리에로 근무하며 숱한 양주를 다뤄왔지만 늘 마음 한 구석에 있던 막걸리를 드디어 느린마을 양조장을 통해 전파하고자 한다. 그리고 그의 든든한 조력자 김영민 점장. 두 사람은 그들만의 막걸리 스토리를 전달하기 위해 느린마을 양조장 홍대점을 매일 구수하게 빚고 있다. 단순히 술을 파는 공간이 아닌 술의 문화를 전파하고자 하는 이들을 만나 느린마을 양조장 홍대점과 전통주 이야기를 들어봤다. 우리 동네 수제막걸리 양조장 배상면주가에서 운영하..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알고 마시면 더욱 향기로운 우리 술, h academy에서 함께 마셔요! 지난 1월 30일부터 시작해 주 2회씩 4주에 걸쳐 진행됐던 전통주 입문강좌 ‘요즘 핫한 우리 술 제대로 즐기기’가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 평가를 얻었다. 약 30여 종의 다양한 전통주와 함께 자유로운 테이스팅 토론시간을 가지며 술에 담긴 이야기를 풀어갔다. 이론보다 시음을 위주로 집중하고자 했던 전지성 전통주 소믈리에의 강의 목표대로 수강생들은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우리 술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전 소믈리에가 소개했던 전통주와 함께 맛의 이야기, 그리고 수강생들이 뽑은 우리 술에는 무엇이 있었는지 살펴보자. 주몽의 탄생설화에서부터 배우는 전통주 전통주는 신석기 시대 이전부터 과실, 꿀 등을 발효시켜 술로 만들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기록으로 처음 등장한 것은 고구려 건국 신화인 주몽 설화로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