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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호텔앤레스토랑 - ‘Again, Go East’ 캠페인으로 관광활성화 기대 화마(火魔)로 인해 강원영동지역 일부 관광지까지 훼손돼 봄철 관광의 직격탄을 맞게 된 동해안 지역은 산불여파로 인해 숙박예약과 투어 일정이 취소, 고성과 속초지역 리조트에 객실 가동률이 감소되는 등 2차 피해가 동해안 전역에 확산되면서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지난 4월 4일 밤 7시 17분경 고성·속초 지역에서 시작된 산불은 당일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35.6m(시속 128km)에 달했던 강풍을 타고 근처 야산으로 옮겨 붙었으며, 고성군 토성면 천진리와 속초시 장사동 등 두 갈래로 번지면서 급속히 확산됐다. 여기에 불똥이 수백 미터씩 날아가 옮겨 붙는 비화(飛火) 현상까지 겹치면서 피해 지역이 급격히 늘었다. 특히 산불이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속초 도심과 해안으로까지 번지며 심각한 상황에 이..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동해안 최고의 명품 감성 로드「속초 외옹치해안」65년 만에 개방 설악산, 동해, 호수를 모두 끼고 있어 소중한 여행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곳 속초에 초여름 날씨로 더위를 피해 찾는 여행자가 많아지고 있다. 속초는 우리나라 최고의 여행지 중 한 곳으로 강원도의 청명한 자연과 동해의 맑은 바다를 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특히 최근 무더워지는 날씨에는 예년보다 일찍 해변가를 찾아 더위를 식히는 여행자들의 모습이 많아지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특수로 서울-강릉 간 KTX와 제2영동고속도로, 서울-양양 간 고속도로 개통은 영동 속초권 진입에 크게 기여했다. 수도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관광지가 된 것이다. 1953년 휴전 이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됐던 속초 외옹치해안(外瓮峙海岸)이 지난 4월 12일 폐쇄된 지 65년 만에 일반에 개방됐다. 이곳은 1970년 무장공비 침투사건으..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Local Networks 반짝반짝 겨울 부산여행 해운대 바다를 화려하게 수놓는 빛의 향연, 해운대라꼬 빛 축제 매서운 칼바람과 싸움을 해야 하는 추위를 무릅쓰고 설원으로 떠날 계획을 일부러 한이가 아니라면, 겨울 여행지로서 해운대만한 곳이 또 어디 있을까. 상대적으로 날씨가 포근해 시내 곳곳을 다니기에도 좋고 화려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밤바다까지 품은 이곳 해운대는 힐링 여행지로 제격이다. 젊음과 낭만이 가득했던 여름의 해운대는 겨울, 화려한 빛의 도시로 변한다. 2017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일루미네이션 축제, ‘해운대라꼬 빛 축제’가 겨우내 펼쳐지는 덕이다. 마치 외래어 같은, 독특한 축제명이지만 그의미는 단순하다. 뭐라고의 부산 사투리 ‘뭐라꼬’를 연상하면 편하다. 즐거울 락(樂)과 ‘가다’라는 뜻의 고Go가 결합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