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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호텔앤레스토랑 - 역사 문화의 도시 경주, 700만 관광객 넘어설 관광 콘텐츠 개발해야 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여행이 불가해지자 국내 관광지 중 재조명되는 지역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중 경주는 세계문화유산을 4개나 보유하고 있는 지역으로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국가적,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역사 유적지로서 가치가 돋보이는 곳이다. 이에 그동안 경주는 수학여행의 메카이자 기업체의 교육연수 목적지로 수요가 높아 매년 70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지만, 2014년부터 세월호와 메르스, 지진과 같은 악재가 잇따르면서 메인 타깃이었던 단체 관광객의 수가 급격히 줄어들게 됐다. 그러나 최근 가족 단위, 소규모 그룹 여행이 늘어나며 다시금 반등의 기회를 노리고 있는 경주. 과연 경주는 코로나19를 기회로 품고 있는 여러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어필할 수 있을까? 창간 30주년을 맞아 매달 기획하고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 2020년 도쿄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다. 워낙에 준비성이 철저한 일본은 진작부터 올림픽 준비에 돌입, 평창올림픽을 준비했던 우리와 다를 바 없이 부족한 숙박시설에 대응하기위해 분주하다. 작년 초 요미우리신문에 의하면 일본 정부는 올림픽 기간에 도쿄도, 치바현, 카나가와현에 있는 항구 5곳을 크루즈 정박항으로 운영하면서 ‘크루즈 호텔’을 도입키로 했다고 한다. 크루즈 호텔의 경우에는 2016년 리우올림픽 기간에도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지만, 일본 내에서 그동안 여객선을 숙박시설로 이용한 바는 없었기에 일본이 얼마나 2020 올림픽 대비에 열을 올리고 있는지 느껴진다. 본지의 전복선 기고자는 일본에서 활동하면서 일본 내 각종 특색 있는 호텔들을 2015년도부터 소개하고 있다. 햇수로만 5년째가 다 돼가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