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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굴은 살아있다! 삼척 케이브파크 178 삼척시는 동굴관광(洞窟觀光) 특화도시로 변신을 추진하고 있다. 보고 지나치는 곳이 아닌, 머물면서 휴식하고 즐기는 체류형 관광지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삼척의 관광자원인 대이리 지대의 동굴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동굴은 살아있다! 삼척 케이브파크(CavePark) 178 조성사업’에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간 120억 원이 투입된다. 178은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동굴지대가 1966년 천연기념물 제178호로 지정, 사업명에 붙여졌다.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三陟 大耳里 洞窟地帶)는 삼척시 도계읍에서 약 12km 떨어진 두타산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삼척시가 강원도 내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1년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노후·유휴 문화..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바다와 가장 가까워 기네스북에 오른 관광명소, 정동진역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는 강릉 정동진역(正東津驛)이 있다. 정동진역은 1995년 SBS TV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잘 알려지자 청량리역에서 해돋이 관광열차가 운행되면서 유명한 관광명소가 됐다. ‘모래시계’ 드라마는 해방 및 6.25 이후 최대의 격동기였던 70년대 말부터 90년대 초까지의 현대사를 배경으로 개성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렸으며 ‘모래시계’를 보기 위해 귀가를 서두르는 통에 ‘귀가시계’라는 별칭이 붙여졌다. 정동진은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에 있는 바닷가다. 강릉 시내에서 동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약 18㎞ 떨어진 지점에 있다.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강원도, ‘중국복합문화타운 조성사업’과 관광활성화 차이나타운(Chinatown)은 중국(대만, 홍콩, 마카오 포함) 이외의 나라에서 해외 거주 중국인(화교, 華僑)들이 집단적으로 모여서 사는 곳을 일컫는 말이다. 중국어에서는 주로 당인가(唐人街)라 부른다. 여기서 당인(唐人)은 중국 당나라 사람이 아닌 현대 중국인이다. 한국에서는 19세기 말 강화도조약(江華島條約)을 시작으로 주요 항구가 개항하며 인천과 부산의 청나라 조계지(租界地)에 중국인들이 노동자 신분으로 대량으로 유입돼 차이나타운이 최초로 형성됐다. 2019년 12월 6일자 강원도 보도자료에 의하면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12월 6일 중국북경 인민일보 인민망 본사에서 개최된 라비에벨 관광단지의 ‘중국복합문화타운 조성사업’ 론칭식에 참석했다. 중국복합문화타운은 강원도 춘천시와 홍천군에 위치한 라비에벨..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특화된 문화관광도시 추진 ‘영월’ 단종(端宗)의 유배지로 알려진 영월(寧越)은 자연 경관이 뛰어나 강원도에서도 산과 강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지역 중 하나다. 충절과 역사, 김삿갓의 풍류, 동굴, 동강(東江)·서강(西江)의 청류(淸流), 다양한 테마, 박물관 등, 강원남부 내륙관문 관광 중심도시로서 새롭게 잠재가치가 조명되고 있다. 북으로는 평창군, 정선군, 동으로는 태백시, 서쪽으로는 원주시, 남으로는 경북 영주시, 충북 제천시, 단양군에 접하고 있다. 영월군은 특화된 문화관광도시 추진을 위해 역사 유적과 아름다운 천혜의 자원을 보유한 박물관고을특구이자 국제슬로시티 관광 활성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대강사업으로 조성된 강변저류지 사면 관리권을 원주국토관리청에서 위임받아 공원별로 주제를 정해 동·서강 정원과 장릉(莊陵, 단종의 무..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Again, Go East’ 캠페인으로 관광활성화 기대 화마(火魔)로 인해 강원영동지역 일부 관광지까지 훼손돼 봄철 관광의 직격탄을 맞게 된 동해안 지역은 산불여파로 인해 숙박예약과 투어 일정이 취소, 고성과 속초지역 리조트에 객실 가동률이 감소되는 등 2차 피해가 동해안 전역에 확산되면서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지난 4월 4일 밤 7시 17분경 고성·속초 지역에서 시작된 산불은 당일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35.6m(시속 128km)에 달했던 강풍을 타고 근처 야산으로 옮겨 붙었으며, 고성군 토성면 천진리와 속초시 장사동 등 두 갈래로 번지면서 급속히 확산됐다. 여기에 불똥이 수백 미터씩 날아가 옮겨 붙는 비화(飛火) 현상까지 겹치면서 피해 지역이 급격히 늘었다. 특히 산불이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속초 도심과 해안으로까지 번지며 심각한 상황에 이..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강릉, 웰니스 관광 활성화 기대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을 추구하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건강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 스파와 휴양, 뷰티(미용),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것을 의미한다. 의료관광은 관광객의 체류기간이 길고, 체류비용도 커서 ‘21세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의료관광 산업은 세계적으로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세계 의료관광 규모는 2012년 약 100억 달러로 2004년 대비 2.5배 가량 성장했으며, 올해는 약 330억 달러(38조 6000억 원)로 성장할 전망이다(글로벌의료관광 시장규모 및 전망, Transparency Market Research, 2013). 의료관광의 범위도 치료를 받는 Medical Travel에서 의료와 관광이 결합된..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2018평창동계올림픽 1주년과 한반도 평화, Again 평창! ▲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식 축사, 이낙연 총리 /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 대축제 ▲ 2019평창평화포럼 특별연설, 레흐 바웬사 전 폴란드 대통령 / 피겨 여왕 김연아와 빙속 여제 이상화의 팬 사인회 ‘하나된 열정, 평화와 번영으로!(Passion. Peace & Prosperity)’라는 슬로건 아래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1주년을 기념하는 Again 평창 관련 행사가 지난 2월 7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2월 9일 1주년 기념식을 시작으로 1주년 대축제, 남북 공동행사, 평화대축제 등 흥미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스타디움에서는 ‘평화의 시작, 새로운 평창’이라는 슬로건과 ‘한반도 평화의 시작, 2018 평창’이..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강원 양양 죽도해변 서핑관광 급부상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해양관광 중 하나인 서핑관광(Surf Tourism) 활성화를 위해 양양군이 나섰다. 서핑관광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에서 동해, 남해, 서해 등을 가리지 않고 이뤄지고 있다. 서핑(Surfing)은 파도타기를 일컫는 말로 대부분 파도의 높이가 심한 해안에서 이뤄지는 해양스포츠의 한 종류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1990년 재일교포 이창남 서퍼에 의해 서핑이 소개됐다. 당시에는 서핑이라는 레저스포츠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국민들에게 널리 퍼지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그후 외국 유학파 한국인들과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 의해 서핑이 전파됐다. 현재 일반 대중 사이에서도 서핑관광 인구는 꾸준히 성장 중이다. 대한서핑협회(Korea Surfing Association)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