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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문 너머 골든타임 4분…국내 특급호텔 응급 의료 대응, 현장 시스템 들여다보기

새벽 2시, 호텔 객실에서 투숙객이 쓰러졌다. 문은 안에서 잠겨 있고, 신고 전화를 받은 프런트 직원은 엘리베이터 앞으로 달려간다.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까지의 시간, 그 짧고 긴 공백을 호텔은 어떻게 채우고 있을까.

심정지 골든타임은 4분이다.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처치가 4분 안에 이뤄지지 않으면 뇌 손상 가능성이 급격히 높아진다. 그런데 호텔은 병원이 아니다. 의사도 없고 수술실도 없다. 하지만 투숙객의 안전에 대한 책임은 엄연히 존재한다. 고령 여행객이 늘고, 외국인 투숙객이 다양해지고, 복합리조트가 확산되는 지금, 호텔이 마주하는 응급 상황의 빈도와 복잡성은 과거와 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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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객실 문 너머 골든타임 4분… 국내 특급호텔 응급 의료 대응, 현장 시스템 들여다보기 -

새벽 2시, 호텔 객실에서 투숙객이 쓰러졌다. 문은 안에서 잠겨 있고, 신고 전화를 받은 프런트 직원은 엘리베이터 앞으로 달려간다.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까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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