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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포통’ 레스토랑 피차야 ‘팸’ 순톤야나킷 셰프와의 대화

- 전통과 혁신의 조화로 써내려가는 아시아 요리의 새로운 서사

©Poldiva

 

방콕에서 태어난 태국-중국-호주계 셰프인 피차야 ‘팸’ 순톤야나킷(Pichaya ‘Pam’ Soontornyanakij, 이하 팸 셰프)은 어린 시절부터 요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고 한다. 4대째 전통 한의학 사업을 이어온 가문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재료의 본질과 조화에 대한 이해를 키웠고, 이는 훗날 그만의 요리 철학으로 발전했다. 뉴욕 컬리너리 인스티튜트 오브 아메리카에서 정식 요리 교육을 받은 팸 셰프는 2011년 21세의 나이로 아시아 유스 호프 쿠킹 대회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일찍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뉴욕의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장 조르주(Jean-Georges)에서 실무 경험을 쌓으며 글로벌 스탠더드의 파인다이닝을 체득했다.

태국으로 돌아온 그는 남편이자 비즈니스 파트너인 토르 분피티(Tor Boonpiti)와 함께 ‘The X Project’ 호스피탈리티 그룹을 설립했다. 이는 단순한 레스토랑 운영을 넘어 태국의 음식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비전이 담긴 프로젝트였다.

지난 6월, 팸 셰프는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5에서 ‘세계 최고 여성 셰프 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입지를 확고히 했다. 그가 이끄는 방콕의 포통(Potong)은 57위에서 13위로 급상승하며 ‘2025 최고 신규 순위 진입상’까지 받았다.

현재 아시아 요리계에서 팸 셰프의 존재감은 독보적이다. 동료들에게는 새로운 창작 동력을, 후배들에게는 국경을 넘나드는 꿈을 선사하는 그의 요리 철학과 아시아 요리의 세계 진출 비전을 들어보기 위해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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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nterview] 방콕 ‘포통’ 레스토랑 피차야 ‘팸’ 순톤야나킷 셰프와의 대화 - 호텔앤레스

방콕에서 태어난 태국-중국-호주계 셰프인 피차야 ‘팸’ 순톤야나킷(Pichaya ‘Pam’ Soontornyanakij, 이하 팸 셰프)은 어린 시절부터 요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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