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로 ‘수프리르(Souffrir)’라는 동사는 ‘고통을 겪다, 타격을 받다, 인고하다’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생물은 모두 고난을 받지만, 특별한 부류의 인간만이 그 고통과 수난을 진보와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승화시킨다. 대한민국은 지난 12월 3일, 한 독재자와 그 추종 방조 세력들이 자행한 반민주 폭거 계엄 사태를 겪었고, 지난 50년간 이룩한 정치 경제 성과를 한 순간에 잃어버릴 뻔한 순간을 맞이했다.
그러나 위대한 우리 국민은 즉각 헌법적인 민주 절차에 따라 민주제를 복원시켰고, 가해자들을 단죄하기 시작했다. 개, 돼지로 여겨진 국민들의 승리다~! 그리고 12월 14일, 칼바람을 맞으며 집회에 나선 필자와 동지들은 탄핵소추안 통과를 축하하며 그 이름도 각별한 라 수프랑디에르(La Soufrandiere) 와인을 더불어 마셨다. 고통을 인내하고 고난을 극복하자는 의미에서다~!
아울러 오늘 눈물로 쓰고 있는 이 칼럼은 2년간 영어의 몸이 될 내 동지 ‘조국’에게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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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앤레스토랑] [손진호 교수의 와인 Pick] 라 수프랑디에르(La Soufrandiere)
프랑스어로 ‘수프리르(Souffrir)’라는 동사는 ‘고통을 겪다, 타격을 받다, 인고하다’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생물은 모두 고난을 받지만, 특별한 부류의 인간만이 그 고통과 수난을 진보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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