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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Trend

교통올림픽 ITS 세계총회, 강릉 유치 확정

 

ITS 전광판 시험 운영 중


국토교통부 자료에 의하면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란 교통시설의 이용을 극대화하고 교통수단의 수송효율을 높이는 한편, 국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교통안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교통체계의 운영·관리를 자동화·과학화하는 체계다. 즉 도로·철도·공항 등 교통시설과 자동차·열차 등 교통수단 등 교통체계 구성요소에 교통·전자·통신·제어 등 첨단기술을 적용, 교통시설·수단의 실시간 관리·제어와 교통정보의 실시간 수집·활용하는 환경 친화적 미래형 교통체계를 말한다. 

국토교통부와 강릉시는 오는 2026년 10월에 개최(’26.10.19~10.23, 5일간)되는 제32회 ITS 세계총회를 대만의 타이베이를 제치고 대한민국 강릉이 유치했다고 밝혔다. 2026년 강릉 ITS 세계총회 유치위원회는 현지 시간 9월 17일 미국 LA컨벤션에서 오전 9시(한국시간 18일 01시)부터 진행된 최종 제안발표에서 대만을 제치고 강릉이 ITS 세계총회 개최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에 강릉시를 국내 유치 후보 도시로 최종 선정한 이후, 강릉 시내의 도로 인프라 첨단화를 위해 ITS 국고보조사업을 적극 지원(2년, 360억 원)했고, 민·관이 함께하는 유치조직위원회도 구성해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왔었다.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는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제1회를 시작해 매년 아시아, 미주, 유럽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지능형교통체계(ITS) 분야의 세계 최대 전시회이자 학술대회다. 우리나라에서는 1998년 제5회 서울 ITS 세계총회와 2010년 제17회 부산 ITS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에 강릉 ITS 세계총회 유치에 성공하면서, 아·태지역 11개국 중에서 우리나라도 3번째로 개최한 일본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강릉은 2018 동계올림픽 이후 다시 한번 국제무대에 강릉을 알리는 계기가 되며, 세계적 수준의 국내 ITS를 널리 알리는 교통 한류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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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tworks] 교통올림픽 ITS 세계총회, 강릉 유치 확정

국토교통부 자료에 의하면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란 교통시설의 이용을 극대화하고 교통수단의 수송효율을 높이는 한편, 국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교통안전을 도모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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