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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 레스토랑 - 주류의 신세계가 열리다 제11회 국제코리안컵 칵테일대회 및 2016 와인&주류 특별전 동시 개최



주류의 신세계가 열리다

제11회 국제코리안컵 칵테일대회 및 2016 와인&주류 특별전 동시 개최





제11회 국제코리안컵 칵테일대회 실력있는 참가자들로 화려한 축제 만들어 사단법인 한국바텐더협회(이하 KABA)에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국제코리안컵 칵테일 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16 호 텔&레스토랑 산업전’ 특별무대에서 우승자를 가리는 본선 대회를 개최 했다. 지난해 첫 국제대회를 선보인데 이어 전통주 기반 대회로 바뀌면서 출전 선수와 관계자들만 참여하는 것이 아닌, 보다 많은 이들이 함께한 이번 국제코리안컵 칵테일대회에는 10월 7일 목테일리그(고등부_ 알코올이 없는 주스 종류로 칵테일을 만들어 진행)와 대학리그가, 다음날에는 프 로리그와 플레어리그가 마련됐다. 본선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일본, 대만, 태국, 필리핀 등지에서 모두 56명이 참가했으며 심사위원도 싱가포르, 스페인, 일본, 대만, 태국, 필리 핀 등 그 국적을 다양화했다.





㈔한국바텐더협회 이석현 회장



이 대회의 특징은 목테일리그의 경우 우리 나라 전통식초를 이용한 음료를 필수로,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시럽(웰파 인 브랜딩 샷의 오미자, 복분자, 유자, 생강, 매실)을 이용할 경우 5점의 가산점을 부여했다. KABA에서 주최하는 대회가 더욱 특별한 것은 각 리그의 대상들이 받 는 ‘장관상’에 있다는 점이다. 금상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은상은 aT 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장, 동상은 ㈔한국바텐더협회장상으로 모두 상장, 상금,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또한 대학과 프로리그의 대상, 금상수상자는  제 12회 일본 류큐 아와모리 스피리츠 칵테일 선수권 아시아컵 2016 대 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며 참가 비용 일체를 협회에서 지원받는다.  KABA 이석현 회장은 “한국 술의 활성화와 더불어 한국산 식초나 시럽 을 사용하게 해 각 산업의 활성화와 함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다는데 의 미가 있다.”고 강조하고 “동기간에 다른 전통주 페스티벌이 열려 참가자 는 물론 참관객이 분산된 만큼 내년에는 ‘호텔&레스토랑 산업전’ 특별무 대를 통해 여타 전통주 행사와 통합해 열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할 것”이라 고 말했다. *제11회 국제코리안컵 칵테일대회의 자세한 현장소식과 수상자는 본지 181p Beverage People 코너에서 자세히 소개합니다.




‘와인&주류 특별관’  다양한 주류를 직접 맛보고 구매 올해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에는 다양한 와인을 직접 맛보며 설명도 듣 고 직접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와인&주류 특별관’ 부스를 운영해 높은 호 응을 얻었다. 고양시로부터 ‘주류소매허가’를 받아 ‘호텔&레스토랑 산업전’과 동시 개 최되는 ‘카페&베이커리 페어’ 참관객을 대상으로 업체의 주류를 홍보하 고 시음할 수 있도록 하며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볼거리, 먹을거리 에 마실거리까지, 좋은 와인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참관객들에 게도 유익한 행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