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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는 전통적으로 농경국가였지만, 최근에는 좀 더 건강에 좋은 제품, 첨단기술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중점을 두는 추세로 급변하고 있다. 또한 유기농 식품 생산자 순위에서 유럽연합국가 중 6위에 해당하며, 2011~2017년의 식품제조분야가 전체 산업 고용의 6~7%를 차지했다. 생산가치 측면에서 유럽연합 중 6번째로 큰 식품생산국이며, 8번째로 큰 농식품 수출국이다. 또한 유럽연합에서 4번째로 큰 농업용 토지 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금육과 사과 생산국으로는 유럽연합에서 1위, 세계 10위의 유제품수출국이다.


글 폴란드 무역·투자대표부 서울사무소 아르카디우스 타르노프스키 대표/박사

 

 

폴란드는 유럽연합에서 네 번째로 큰 농지 면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농식품을 생산의 선도국이며, 독일과 프랑스에 이어 유럽연합에서 세 번째로 큰 곡물 생산국이다.


2010 년 이후 폴란드 농식품 수출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전년도에 비해 5.5% 상승, 사상 최대인 293억 유로에 달했다. 폴란드 식품의 수출은 81%가 EU국으로 수출되며, 그중 가장 큰 수출국은 독일로 유럽연합 수출 중 거의 ¼을 차지한다. 폴란드 농식품의 또 다른 중요한 시장은 미국이다. 2017년에는 미국 시장의 판매가 40% 나 증가했으며 이는 폴란드 식품의 해외 매출의 2%를 차지하는 수치다.


폴란드의 농식품 수출 구조를 살펴보면 살아있는 동물, 육류(특히, 붉은색 육류의 점유율 61%)가 주로 수출되고 있으며, 2017년보다 6% 정도 증가, 2018년에는 폴란드 농식품 수출의 21%를 차지했고, 이는 금액으로는 63억 유로에 해당한다.


농식품 수출구조로 볼 때, 곡물류(34억 유로, 2017년과 비슷)와 담배류(2017년 대비 13%증가한 34억 유로)가 중요한 품목이며, 담배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로 폴란드에서 제조해 주로 해외 시장으로 판매, 수출로 집계된다. 연간 폴란드에서 생산되는 담배의 양은 약 1500억 개피다. 이외에도 유제품은 수출 부문에서 8%(2017년 대비 3% 증가한 22억 3000유로)를 차지했으며, 설탕 및 과자류(2017년 대비 2% 증가한 21억 5000유로), 수산물(2017년 대비 12% 증가한 21억 유로), 야채류(2017년 대비 8% 증가한 16억 유로), 과일류(2017년과 동일, 13억 유로)도 수출 수익에서 중요한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폴란드에 있어서 유럽 연합은 중요한 무역 파트너며, 특히나 독일이 가장 중요한 무역 파트너다. 2018년에는 비 유럽연합 국가들이 52억 유로(2017년 51억 유로)의 폴란드 농식품을 수입했으며, 비 유럽연합 국가들 중 5억 2800만 유로의 농식품을 구매한 미국, 사우디아라비아(2억 7700만 유로), 이스라엘(2억 1900만 유로), 터키(1억 9800만 유로)가 폴란드의 주요 고객이다.

 

폴란드 생산 제품

 

샴피뇽(양송이 버섯)
세계에서 판매되는 세 개의 샴피뇽 중 한개는 폴란드 샴피뇽으로, 폴란드는 유럽에서 가장 큰 샴피뇽 생산국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샴피뇽 수출국이다.

 

과자류
폴란드는 세계 8위의 과자류(쿠키, 비스킷, 초콜릿, 와플 및 웨이퍼) 수출국으로 대부분의 폴란드 제과 공장은 19세기에 설립됐다. 폴란드 과자는 다양한 맛과 모양으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는데 가장 유명한 폴란드 과자는 Ptasie Mleczko(프타셰믈레츄코 : 부드러운 머랭 또는 우유 스플레로 채운 초콜릿), 초콜릿으로 덮힌 자두, 참깨 쿠키, 퍼지, 생강 빵과 같은 케이크, Sekacz(세카츄 : 침 케이크의 일종) 및 Delicje(델리쳬 : 자파 케이크)가 있고, 폴란드는 세계 100여 개국에서 폴란드 과자류가 판매된다.

 


유럽 연합은 중국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꿀 생산국이다. 매년 약 60만 명의 양봉가와 1700만 개의 벌집에서 약 25만 톤의 꿀이 생산된다. 폴란드 꿀이 해외 시장에서 점점 더 인기가 있어지면서, 폴란드는 유럽에서 꿀 생산의 선두주자가 됐다. 폴란드 꿀은 품종의 다양성과 뛰어난 맛으로 유명하다.

 

파스타
폴란드에는 현대식 기술과 다양한 듀럼 밀가루를 사용해 여러 종류의 파스타를 생산하는 공장이 약 200여 개가 있다. 메밀가루와 콩뿐만 아니라 현지 밀 품종으로 만든 파스타도 시판된다.

 


폴란드 술 생산의 역사는 15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역사 및 민족지학적 연구에 따르면 폴란드는 보드카의 발상지며, 러시아, 미국 및 우크라이나에 이어 세계 4위의 보드카 생산국이다. 폴란드 보드카, 맥주 및 미드(벌꿀 술)는 세계 도처에서 사람들의 식탁에 올려지고 있다. 독창적인 레시피 덕분에 폴란드 술 맛은 특별하다. 폴란드에서 생산되는 모든 종류의 보드카 중 3가지는 원산지 명칭보호(Protected Designations of Origin)로 등록이 돼있다. 미드는 전통적으로 4가지로 구분되며, 꿀과 물의 비율 합산에 따른 숫자와 관련된 폴란드 단어(Półtorak(푸토락), Dwójniak(드부이냑), Trójniak(트루이냑), Czwórniak(츄브르냑)로 구분되고 전통 특산품보증(Traditional Specialty Guaranteed)으로 보호된다. 또한 애플사이다 생산 부문은 폴란드의 풍부한 사과로 인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참고로, 폴란드는 중국 후에 전 세계2위 사과 착즙주스 수출국이다.

 

Time for Polish Superfruits!
과일은 식품 중에서 가장 귀중한 원료 중 하나며, 탁월한 화학 성분과 건강 증진 관련 특성을 가지고 있다. 폴란드 산업 단체와 생산자 조합은 ‘Time for Polish Superfruits’이라는 공동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 캠페인은 블루베리, 딸기, 라즈베리, 블랙 커런트, 키위, 허니베리 및 아로니아와 같은 과일을 매일 먹도록 권장한다. 이 캠페인의 또 다른 중요한 목표는 시즌 동안 폴란드 베리를 먹는 것이 얼마나 필수적이고 건강에 좋은지 소비자가 깨닫게 하는 것이다. 이 캠페인을 통해서 맛있고 건강에 좋은 폴란드 과일에 대해 교육하고 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유제품

2018년 기록된 유제품에 대한 전 세계 수요는 폴란드 수출에 영향을 미쳤고 그 결과 폴란드 유제품산업은 수출에서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 전통적으로 주로 유럽 연합으로 수출됐는데 지난해 폴란드의 버터 및 유지방 수출은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했다. 폴란드는 2017년보다 9% 증가한 6만 7000톤의 유제품 제품군을 수출했고, 수출금액은 2017년보다 10.5% 높은 3억 1300만 유로에 달했다.


폴란드는 탈지 분유 주요 글로벌 수출국으로 2017년 독일,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및 아일랜드에 이어 유럽연합에서 6위를 차지했고 이는 유럽연합 탈지분유 수출의 11%에 해당한다. 주로 알제리, 베트남, 중국, 필리핀, 멕시코, 콜롬비아 및 세네갈의 비 유럽연합 국가로 수출하고 있다.


폴란드의 치즈와 커드생산은 유가공 분야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세계적인 생산국으로, 미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및 네덜란드에 이어 세계 6위며, 유럽 연합에서 5번째로 생산을 많이 하는 국가다. 치즈와 커드의 수출 구조에서 가장 큰 비중은 숙성된 레닛 치즈(전체 그룹의 수출에서 60~70%)다. 비 숙성 치즈의 수출은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폴란드내 생산과 관련해 여전히 적다. 한국은 폴란드에서 비 숙성 치즈를 구입한 국가 중 하나다.


폴란드 유제품 산업은 독일, 프랑스, 스페인에 이어 유럽 연합에서 발효 우유 음료의 네 번째 생산국이다. 2018년 폴란드는 이 제품 그룹에서 전년 대비 6% 증가한 10만 5000톤의 제품을 수출했다.

 

폴란드 베리류 과일
•러시아 다음의 커런트 생산 세계 2위
•‌많은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는 블루베리
생산국 세계 6위, 유럽(스페인 다음으로) 2위
•라즈베리 생산국 세계 5위, 유럽 2위
•딸기 생산국 세계 8위, 유럽 2위
•‌유럽 연합에서 가장 큰 체리 생산국이자 세계 두 번째로 큰 생산국. 체리는 사과와 딸기
다음으로 생산량 측면에서 2위 또는 3위로 폴란드 과일 생산에서 중요한 위치 차지

 


글 : 서현진 / 디자인 : 임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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