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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호텔앤레스토랑 - 라스베이거스 호텔들의 비밀Resort Fee 전 세계로부터 쏟아지는 방문객들과 그들의 숙박을 책임지는 수백 개의 호텔과 수십 만 개의 호텔 객실들.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낼 곳을 찾는 이들은 어느 여행객이 그렇듯 여러 개의 호텔들의 가격과 서비스를 비교하며 최종결정을 내릴 것이다. 그에 맞춰 서로 간의 경쟁을 통해 좀 더 낮은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라스베이거스의 호텔들은 최근 이들의 상반된 행동에 대해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따라서 이번 호에서는 라스베이거스 호텔들의 비밀이자 일명 ‘꼼수’, 리조트 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리조트 피란 라스베이거스 호텔에서 숙박할 때 청구되는 일종의 추가비용이다. 객실 요금에 더불어 숙박객들에게 청구되는 리조트 피는 시설이용 비용, 무선 인터넷, 거래 수수료 등의 명목을 앞세워 체크인을 하고자 하는..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나인트리와 목시 품은 인사동,인사동 호텔 상권의 현재와 미래 파르나스호텔의 비즈니스호텔 브랜드 나인트리(Nine Tree)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셀렉트 브랜드 목시(Moxy)가 최근 핫플레이스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인사동에 선보이며 인사동 일대 상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비즈니스호텔의 각축장, 격전지, 접전지 등의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많은 이들이 이곳을 눈여겨보고 있는 가운데, 특히 들어선 호텔이 명동에서 성황리에 1, 2호점을 운영 중인 나인트리와 아시아에서는 네 번째, 국내에서는 첫선을 보이는 목시 브랜드라 인사동 숙박 수요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예상된다. 떠오르는 관광지로 내외국인 할 것 없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인사동. 그렇다면 관광지로서, 호텔 상권으로서 인사동의 현재와 앞으로의 가능성은 어떨까? Map of Hotel..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종합선물세트, 국제회의 11월 25일부터 26일, 2일간 부산에서 한·안세안 특별정상회의가 개최된다. 이번이 세 번째 개최되는 회의로 아세안 10개국 정상 및 기업인 등 40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다. 이 회의로 인해 벡스코 주변 호텔은 모두 만실이며 관광업계 또한 쇼핑·관광·엔터테인먼트 측면에서 큰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제회의에 있어 2000년 이전에는 그 인지도가 미약했으나 2000년 ASEM 회의, 2005년 APEC 회의, 2010년 G20 회의, 2012년 핵안보 회의를 통해 국제회의 목적지로서 인지도를 쌓았으며 2018년 기준 UIA(국제협회연합) 2위, ICCA(국제컨벤션협회) 12위를 기록하는 등 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에 있어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국가로 평가되고 있다. 국제회의는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안다즈 서울 강남의 ‘조각보’ 서울 도심과 미식 골목을 재해석한 다이닝 공간안다즈 서울 강남이 지난 9월 압구정동에 첫 선을 보이면서 안다즈 맛집으로 통하는 인근 상권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호텔 지하 출입구와 맞닿은 아케이드 공간이 SNS를 뜨겁게 달구며 미식의 핫스폿으로 부각됨에 따라 안다즈 2층에 위치한 조각보가 주목받고 있다. 하얏트의 라이프스타일 럭셔리 브랜드 안다즈는 독특한 현지 문화를 표현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현지의 영감을 주는 데 집중한다. 따라서 안다즈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조각보는 서울 도심과 미식 골목을 재해석한 다이닝 공간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 안다즈가 품고 있는 미식의 다양성은 오븐, 그릴, 바의 3개 섹션이 경계를 허문 열린 구조로 디자인됐으며 요리 장르의 구분을 떠나 현지의 식재료와 맛..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 객실배분 방법_ Littlewood's Rule 호텔은 복잡한 고객구조를 갖는다. 즉 고객의 클래스가 다수다. 이는 시장을 세분화하고 세분된 시장에서 수요-공급에 의한 가격결정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한다. 공산품처럼 정해진 가격이 존재하고 해당 가격에서 조금 할인해주는 방식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것과는 달리 매우 복잡한 가격결정 메커니즘을 통해 수익을 최대화해야 한다. 지난 호에서는 경제학적 관점의 수요-공급-가격결정의 논리에 의해 호텔이 왜 다양한 가격정책을 펼쳐야 하는지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번 호는 호텔의 객실을 하나의 자원으로 간주하고 자원중심적(Capacity-Based) 수익경영의 관점에서 호텔의 객실배분문제를 다루고자 한다. 즉, 호텔에 주어진 한정된 객실을 고려해,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는 객실을 최소판매하고 높은 가격에 제공할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메이필드호텔과 일룸이 제안하는 세 가지 라이프스타일 호텔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하고자 다양한 콘셉트 룸을 운영하고 있는 메이필드호텔에서 퍼시스 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과 함께 세 가지 라이프스타일 객실을 선보인다. 일룸 콘셉트 룸은 개성있는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각기 다른 스타일로 디자인, 모션베드, 구스토 와인장, 따볼리네또 키즈 테이블 등의 일룸 시그니처 가구를 투숙기간 동안 직접 보고 체험해봄으로써 쇼룸보다 더욱 확실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연인, 혹은 혼자, 그리고 가족과 함께 일룸 콘셉트 룸에서 메이필드호텔이 제안하는 호캉스를 즐겨보자. 특별하지 않은 날도 특별하게 연인과 보내는 로맨틱한 하루 ‘모던 스튜디오(Modern Studio)’ 호텔에서 기념일의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커플들을 위해 모던 스튜디오는 톤..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우리 상표법상 식별력 없는 상표 지난 호에선 일반적으로 식별력이 없어 등록받을 수 없는 상표에 대해서 살펴봤다. 그렇다면 다음의 상표 중 우리 상표법상 식별력이 없어서 등록받을 수 없는 상표는 어느 것일까? 정답은 본고의 끝에서 살펴보기로 한다. 우리 상표법상 식별력 없는 상표 우리나라 상표법은 상표로서 등록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식별력을 가져야 함을 규정하고 있어서 자타상품의 식별력(Distinctiveness)를 갖추지 못한 경우 상표등록이 거절된다. 일단 상표가 출원되면 특허청 심사단계에서 식별력이 있는지 여부의 판단은 심사관이 해당 상표가 상표법 규정상 식별력이 없는 상표에 해당하는지 여부로 판단한다. 우리 상표법은 식별력이 없어 등록이 거절되는 상표를 상표법 제33조 제1항에서 나열하고 있다. 하나하나 살펴보자. 보통명칭 보통명..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11월, 추위를 이겨내는 맛있는 소식 다가오는 추위를 이겨내려면 에너지를 축적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역시 맛있는 음식과 음료일 텐데요. 마침 외식업계에서 새로운 소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11월과 함께하는 맛있는 소식 만나보실까요? ↓↓↓ 홈페이지 바로가기 ↓↓↓ www.bicena.com ↓↓↓ 홈페이지 바로가기 ↓↓↓ www.outback.co.kr ↓↓↓ 홈페이지 바로가기 ↓↓↓ sgdinehill.co.kr ↓↓↓ 홈페이지 바로가기 ↓↓↓ www.shakeshack.kr ↓↓↓ 홈페이지 바로가기 ↓↓↓ www.dolce-gusto.co.kr ↓↓↓ 홈페이지 바로가기 ↓↓↓ www.tomntoms.com 글 : 서인원 / 디자인 : 임소이 http://www.hotelrestaurant.co.kr/home/page.html?co..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쇼로 살펴본 침구 트렌드는?_ 각 브랜드 폴란드 구스 도입으로 B2B 시장 공략친환경 움직임도 돋보여... 아직은 B2C 시장에 비해 활성화 미진 제8회 호텔쇼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호텔쇼에선 여러 다양한 침구 업체가 참여해 호텔 침구에 대한 트렌드를 제시했다. 침구는 고객이 가장 많은 시간 살을 부대끼는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호텔의 처음이자 끝이라 할 만하다. 때문에 침구는 호텔이 고객에게 줄 수 있는 여러 인상 중에서도 가장 우선해야 하는 포인트다. 호텔쇼에서 여러 업체를 돌아본 후 파악했던 호텔 침구의 최신 트렌드는 ‘폴란드 구스’였다. 기존에 인기를 끌었던 헝가리 구스를 제치고 폴란드 구스가 부각되는 모습을 보였다. 사육 기간 길고 입자 발달한 폴란드 구스 한 메이저 침구업체가 내놓은 폴란드 구스가 침구 시장을 휩쓴 이후, 여러 업체가 이러한 트렌드를 발 빠르게 도입해 상품을 내놓고 있다. 폴란드는 국가 차원에서 구스를 관리하기 때문에..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업계 친환경 바람_ 객실 서비스의 꽃, 어메니티에 불다 호텔가의 친환경 바람으로 호텔 내 일회용 빨대가 거의 사라졌다. 작년부터 활발하게 움직인 플라스틱 프리 운동의 긍정적인 영향으로 일회용 빨대는 테이크아웃을 하지 않으면 제공하지 않거나 종이 빨대, 스테인리스 빨대 등으로 대체되고 있다. 그렇게 빨대의 소비가 줄어들자 바통을 이어받은 것은 어메니티다. 호텔 내에서 가장 빈번하게, 그리고 많은 양이 사용되는 일회용 플라스틱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근 어메니티의 방향성에 대한 업계의 고민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인터컨티넨탈 그룹과 같은 글로벌 체인은 자체적으로 일회용 어메니티를 양 조절이 가능한 디스펜서로 사용하거나, 일부 로컬 브랜드에서는 자체 제작한 친환경 어메니티를 선보이는 등 어메니티에 대한 여러 자구책이 마련되고 있는 가운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