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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인네트워크

의료관광, 고부가가치산업으로 관광의 한 축 돼야 지난해 정부는 출입국절차 개선, 국가별 전략 등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외국인환자 70만 명을 유치하고 의료관광 아시아 중심 국가로 도약한다는 계획과 함께 웰니스관광산업과 의료관광을 연계,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으로 통합함으로써 ‘K-관광’ 경쟁력을 강화할 것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의료관광’ 시장이 다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본지에서는 이번 호와 다음 호에 걸쳐 고부가가치산업인 의료관광과 웰니스관광의 전문가들을 모아 업계 현황과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본다. 특히 이번 호에서는 의료관광 관련 협회, 학회, 업계 전문가들이 그동안의 국내 의료관광의 발전 과정과 시장의 현황, 개선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더보기
전 세계 의료관광 시장 회복 - K-의료관광, 세계 중심 될까?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환자 수는 60만 5768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K-콘텐츠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우리나라 연예인과 같은 얼굴, 피부, 어깨라인까지, 성형은 물론 미용 관련 시술이 외국인 의료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미 지난해 엔데믹 이후 2027년까지 외국인환자 70만 명 유치 목표를 세우고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4대 전략과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을 진행, 지자체 6개소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엔데믹과 함께 다시 심기일전의 출발선에 선 의료관광. [SPECIAL FORUM]에서 업계의 현황과 고충을 논의했다면, 정부에서는 지난해부터 의료관광 유치 활성화를 위해 어떤 전략을 제시하고 있는지 정리해봤다. 기사 전문은 .. 더보기
요오드 가득한 폴란드의 대표적인 먹는샘물, 비소비앙카-즈드로(Wysowianka-Zdrój) 독일에서 개최되는 베를린 와인 트로피에 참가하기 전, 유럽의 북부지역에 있는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 방문해 3일간 관광할 기회를 얻었다. 처음 방문한 바르샤바의 시내는 소박하고 옛 건물이 잘 보존된 도시로 너무나 평온했다. 그리고 바르샤바 시내 관광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판매되는 비소비앙카-즈드로 먹는샘물을 처음 마셔보니 특유의 미네랄과 요오드 냄새가 입안 가득해 궁금증이 발동했다.  비소비앙카-즈드로 먹는샘물이 생산되는 위소와-즈드로(Wysowa-Zdrój) 지역은 베스키드 산맥(Beskid Mountains)으로 둘러싸인 곳으로 1800년대부터 건강 증진과 치유 능력이 있는 온천으로 유명해졌으며, 1879년 이후부터는 유럽에서 유명세를 떨쳤다. 유럽의 왕족, 귀족, 부자들이 휴양 겸 수치 목적으로 수없.. 더보기
호텔에서 준비한 추석 선물 9월 16일부터 18일까지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 연휴입니다. 호텔에서도 품격있는 각종 추석 선물을 선뵈고 있는데요. 의미있는 추석 준비로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서울드래곤시티 실속과 격식 갖춘 추석 선물 세트 26종 프리미엄 한우 스테이크 세트, 트러플 종합 세트 등 고급 품목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세트’부터 카스테라, 어메니티 세트 등 합리적인 가격대의 스마트 실속 세트까지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을 선뵌다. 이외에도 서울드래곤시티 10만 원 금액권, 푸드 익스체인지 1인 식사권과 포르투갈 정통 도자기 브랜드 비스타 알레그레 세트도 판매한다. 배송은 9월 2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10만 원 이상부터 무료 배송 혜택이 적용된다.  02-2223-7001 코트야드 .. 더보기
Texcare Asia & China Laundry Expo 2024, 업계의 호평 속 성공적 마무리 아시아 최고의 섬유 관리, 세탁 장비 행사 중 하나인 ‘Texcare Asia & China Laundry Expo(TXCA&CLE)’가 지난 8월 2~4일까지 중국 상하이 푸동에 위치한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됐다.  전 세계 82개국 292개 전시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만 8682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본 전시회는 섬유, 세탁산업의 디지털화, 자동화, 지능화 및 지속가능화 등 선진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뵀다. 세탁산업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 강화  올해 ‘TXCA&CLE’에서는 ‘TXCA&CLE24 프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섬유, 세탁의 AI, 디지털화, 세계화의 발전으로 인한 변화를 심도있게 다뤘다. ‘TXCA&CLE24 프린지 프로그램’은 최첨단 기술 동향을 살펴보는 자리로 다양한 업계 전문.. 더보기
글로벌 호텔부터 중소형 호텔까지, ESG 경영 책임지는 한국이콜랩 - ESG 실천과 비용 절감을 동시에  이미 글로벌 브랜드 호텔들에 물, 에너지, 식품 및 위생환경 분야의 ESG 통합 솔루션은 물론 위생 관리 교육 등을 진행해 오고 있는 한국이콜랩이 최근 액체 세제를 고농축 고체 세제로 전환하면서 중소형 호텔에게 적합한 혁신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기존 세제 및 소독제 사용량을 최대 90% 감소시키고, 물동량 감소를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면서 사용자의 안전 확보는 물론, 건강 관리로 근무 환경까지 개선시킬 수 있다. 플라스틱 폐기물 또한 최대 99%까지 감소시킴으로써 중소호텔들에게 어렵게만 느껴지는 ESG를 실천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매뉴얼대로 잘만 사용한다면 비용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 최근 ES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호텔, 외식에 꼭 필요한 한국이.. 더보기
호텔에서의 ESG 호텔에서의 ESG제가 있는 서울의 요즘 날씨는 갑자기 폭우가 내렸다 언제 그랬냐는듯 맑아지고, 또 갑자기 비가 퍼붓기도 해 종잡을 수 없습니다. 어젯밤엔 무수히 많은 번개가 치며 많은 비를 예고했는데 아침은 또 쨍쨍합니다.   폭우뿐만이 아닙니다. 폭염, 폭설 등 전 세계가 이상 기온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파괴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의 주범으로 여행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비행기와 같은 각종 이동수단들, 호텔 등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여행에서 소비되는 것 등이 그 중심에 있습니다.   그래서 호텔산업은 환경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특히 생수, 샴푸, 비누 등 어메니티 분야에서 이렇한 활동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6월 진행된 코리아호텔쇼에서도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숙.. 더보기
태국 방콕의 음식문화 태국 방콕의 음식문화인도차이나 반도에는 필자가 살고 있는 베트남과 함께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와 라오스 등의 나라가 인접해 있으며 중국과는 북쪽으로 국경을 접하고 있다. 남쪽의 말레이 반도까지 포함하면 말레이시아와 그 말레이 반도 끝 바다 사이로 싱가포르, 그리고 말레이 반도 건너편의 인도네시아와 근접해 있다.베트남 하노이의 거주하면서 베트남 음식이 어떻게 주변국가들의 음식문화와 교류됐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차근차근 주변국들을 둘러보고자 한다. 그 여정의 시작은 바로 태국의 수도 방콕이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 [호텔앤레스토랑] [전관수의 세계음식여행] 태국 방콕의 음식문화태국 방콕의 음식문화인도차이나 반도에는.. 더보기
베트남 푸꾸옥, 글로벌 여행지로의 도약 최근 글로벌 여행 전문 매거진 가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어워드에서 푸꾸옥(Phu Quoc)이 25 Best Island 부문에서 몰디브에 이어 기존의 유명한 데스티네이션 섬들을 제치고 당당히 2위를 차지했다. 발리가 3위, 태국의 코사무이가 9위를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푸꾸옥의 인지도 상승을 체감할 수 있는 수상이다. 필자가 2020년 말부터 푸꾸옥에서 일을 시작하면서, 푸꾸옥은 큰 변화를 겪었고 이제 한국 시장을 포함해 전 세계에 지명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푸꾸옥의 변화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한다.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가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어워드에서 푸꾸옥(Phu Q.. 더보기
정원 도시 싱가포르의 현재 1960년대 중반부터 ‘Garden City’를 슬로건을 내걸고 정교한 녹지 계획을 통해 단계적인 성장을 이뤄나간 싱가포르는 2010년대에 들어 ‘Garden City’에서 ‘City in a Garden’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 몇 가지 중요한 사업을 펼쳤다. 그중 하나는 월드 클래스 정원을 만드는 것이었고 이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오픈과 성공을 이루게 한 큰 원동력이 됐다.  이 밖에도 도시 공간 녹화 및 거리 풍경에 녹지를 조성해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 등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일례로 식물 가득한 녹색 벽이나 지붕, 하늘 공원 등을 건물에 설치하면 정부에서 최대 50%까지 보조금을 지원해 주고 있다. 이런 정부의 정책과 트렌드를 반영해서인지 최근 방문한 싱가포르에서 느낀 가장 큰 변화로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