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텔앤레스토랑

호텔업계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코리아호텔쇼, 6월 16일 개최 어느덧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코리아호텔쇼가 6월 16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됩니다. 많이들 기다리셨죠? 지난해 코리아호텔쇼 개최 즈음에는 확진자 수가 널뛰기를 하며 어쩔 수 없이 규모를 축소해 개최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상황에 맞게 좀 더 퀄리티 있는 전시 환경에 집중하며 위생과 안전에 만전을 기했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 전시회였습니다. 다행히 올해는 엔데믹으로 가는 시기에 개최돼 코리아호텔쇼에 대한 업계의 기대도 매우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온라인 상의 전시회, 또는 코로나19로 불안한 마음으로 참여했던 전시회가 아닌, 현장에서 직접 만나 부족했던 비즈니스 교류도 하고 정보도 적극 공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열 번째 코리아호텔쇼를 준비하다보니 2014년 첫 회 전시회 때의 떨림, 제주.. 더보기
㈜피플체인, 소유자와 고객, 직원 만족을 목표로 운영사로서 호텔의 최대 가치 이끈다 다가올 7월 1일, 강원도 강릉 해변에 최고층 호텔이 들어선다. 세계 5위의 글로벌 호텔 체인 플래티노 호텔 그룹의 대표 브랜드 컨피네스 호텔이 강릉에 ‘컨피네스 오션 스위트’의 이름으로 오픈하는 것. 컨피네스 오션 스위트의 운영을 맡은 ㈜피플체인은 ‘사람과 연관된 이 세상 모든 가치의 결합’을 기업 목표로 호텔 소유자와 고객, 직원 만족의 징검다리 역할을 도맡기 위해 설립된 운영사다. 특히 타임쉐어 방식의 운영 시스템과 자체 개발한 포인트 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그동안 콘도미니엄과 분양형 호텔의 맹점으로 드러났던 아쉬움을 보완할 예정이라 분양형 호텔 운영의 난제를 해결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분양형 호텔의 부정적 이미지 타개할 운영사 2019년, 컨피네스 오션 스위트 호텔(이하 컨피네.. 더보기
호텔업계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코리아호텔쇼, 6월 16일 개최 어느덧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코리아호텔쇼가 6월 16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됩니다. 많이들 기다리셨죠? 지난해 코리아호텔쇼 개최 즈음에는 확진자 수가 널뛰기를 하며 어쩔 수 없이 규모를 축소해 개최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상황에 맞게 좀 더 퀄리티 있는 전시 환경에 집중하며 위생과 안전에 만전을 기했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 전시회였습니다. 다행히 올해는 엔데믹으로 가는 시기에 개최돼 코리아호텔쇼에 대한 업계의 기대도 매우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온라인 상의 전시회, 또는 코로나19로 불안한 마음으로 참여했던 전시회가 아닌, 현장에서 직접 만나 부족했던 비즈니스 교류도 하고 정보도 적극 공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열 번째 코리아호텔쇼를 준비하다보니 2014년 첫 회 전시회 때의 떨림, 제주.. 더보기
진정한 호텔업계 비즈니스의 축제, 2022 제10회 코리아호텔쇼 - 6월 16일(목)부터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개최 국내 유일의 호텔산업 B2B 전시회, ‘코리아호텔쇼(Korea Hotel Show)’가 한 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2014년부터 호텔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코리아호텔쇼에는 매년 약 2만 5000여 명의 호텔을 포함한 숙박, 레스토랑 종사자들이 한데 모여 호텔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비즈니스 매칭, 네트워킹을 이루고 있다. 올해는 제10회를 맞아 6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며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코로나19로 침체의 시간을 겪으며 심기일전해온 호스피탈리티 업체들이 다수 참여해 역량을 뽐낼 예정으로 업계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집중되고 있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 더보기
Paradigm 2022년 들어와 세계는 패러다임의 대 전환기를 맞이 했다. 2년 전부터 창궐한 코로나19 감염병 사태, 한국의 20대 대통령 선거판에서 드러난 인식 변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신 냉전 구도 변화 등 굵직한 지구촌의 사건으로 거대한 인식 변화가 일어났다. 와인업계에도 와인 생산에 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한다. 특정 지역의 자연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갖게 되는 포도의 품질 특성과 와인의 성향을 연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그 ‘이름값 하는’ 현장으로 가본다. 뉴월드 최고의 와인 산지, Napa Valley 20세기 중반까지 세계 와인업계에서는 불문율, 절대적인 패러다임이 존재했는데, 그것은 바로, 신성 불가침적 최고의 자연 조건 ‘테루아’를 가진 지구상 최고의 와인 산지는 프랑스라는 것이었.. 더보기
예비 호텔리어들이 호텔에게 바란다 - 설문조사를 통해 살펴본 호텔 취업준비생들의 자화상 엔데믹이 가까워지면서 호텔 취업 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그렇지만 그동안 호텔이 코로나19의 호캉스 트렌드에 발맞춰 외국인 고객 마케팅에서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 변화를 꾀했듯이 호텔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 특히 학생들의 취업 니즈 또한 변화하기 마련이다. 어떤 점은 비슷하게 유지하고 있고, 어떤 점은 조금씩 바뀌기도 하는 상황, 이에 호스피탈리티 업계만을 위한 전문인력 매칭사이트 호텔인네트워크에서는 호텔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 간의 인력 미스매칭을 줄이기 위해 올해 3월, 총 5일 동안 호텔 및 관광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총 86명의 답변을 얻었으며, 호텔 및 관광을 전공하는 2~3학.. 더보기
국제공정무역기구, 2022 패션 레볼루션 위크 참여 외 Fairtrade International 국제공정무역기구, 2022 패션 레볼루션 위크 참여 국제공정무역기구가 지난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약 5일간 2022 패션 레볼루션 위크(Fashion Revolution Week)에 참여했다. 패션 레볼루션 위크는 2013년 라나 플라자 붕괴 사건을 추모하고 지속가능한 면화 산업을 홍보하기 위해 시작된 행사로 매년 4월 24일 정도 개최된다. 라나 플라자는 방글라데시에 있었던 의류 공장으로 약 5000명의 노동자가 일했던 공간이다. 이 사건은 여성 노동자 1100명 이상의 사상자와 약 2500명의 부상을 초래한 역사상 4번째로 큰 산업 재해로 분류된다. 국제공정무역기구는 이번 2022년 패션 레볼루션 위크를 통해 전 세계 공정무역 면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패.. 더보기
스토리가 있는 보스턴의 명물, 도시민과의 공감 소통 창구가 되다 필자가 거주하고 있는 보스턴에는 동화 속에 나올 것만 같은 아름다운 조경의 공원이 있다. 바로 도심 속 아기자기한 공원인 보스턴 퍼블릭 가든이다. 이곳은 습지를 개간해 1837년에 탄생한 미국 최초의 공립 식물원이었다. 영국 빅토리아 시대 정원 예술의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 이곳은 다양한 꽃과 수목으로 디자인한 덕에 복잡한 도시와 분리된 다른 차원의 공간으로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한다. 이 공원은 실제 유명한 동화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공원 안에 있는 오리 가족 동상은 보스턴시와 시민을 연결하는 매개체다. 보스턴시는 이 동상을 활용해 창의적인 방법으로 도시민과 소통하고 공감을 바탕으로 한 유대감을 형성한다. 이 사랑스런 보스턴의 랜드마크를 만난 시민들은 자발적인 홍보대사로 거듭나 도시 브랜딩에.. 더보기
티의 명소를 찾아서 ⑩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2편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의 티 명소들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는 최고의 부유 도시로서 세계적인 호텔 그룹의 체인 호텔 외에도 지역 부호들이 설립한 세계 정상급 호텔들과 초특급 레스토랑들도 많다. 지난 호에 이어 아부다비의 영국 정통 애프터눈 티로 유명한 호텔과 함께 레스토랑, 카페에 대해 살펴본다. 다이닝과 애프터눈 티가 유명한 샹그릴라 카리야트 알 베리 아부다비 호텔 아부다비에는 세계 정상급 호텔 그룹의 체인 호텔들도 많지만, 아랍 부호들 또는 아랍 호텔 그룹에서 설립한 것들도 많다. 샹그릴라 그룹(Shangri-La Group)의 샹그릴라 카리야트 알 베리, 아부다비(Shangri-La Qaryat Al Beri, Abu Dhabi) 호텔도 그중 하나다. 이 호텔은 아부다비국제공항으로부터 방문.. 더보기
친환경 효율성을 중시하는 체코의 미네랄 워터, 마토니(Mattoni) 온천수를 취수한 미네랄 워터 유럽 체코를 방문하면 항상 레스토랑에서 만나는 먹는샘물이 마토니(Mattoni)다. 유럽의 중앙 내륙에 있는 국가로 1918년에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붕괴, 독립하면서 체코와 슬로바키아 두개의 공화국으로 이뤄진 연방제를 채택했다. 1948년에 공산화됐다가 1993년에 체코와 슬로바키아로 분리됐다. 온화한 대륙성 기후로 밀, 포도가 많이 나고 중공업이 발달했다. 체코는 프라하 관광지로 유명하지만 온천으로도 유명하다. 온천 도시는 병든 사슴이 온천으로 치유해서 유명해진 카를로비 바리(Kalrovy Vary), 숲속 온천인 마리안스케 라즈녜(Mariánské Lázně), 프란티슈코비 라즈녜(Františkovy Lázně) 도시를 묶어 ‘스파 트라이앵글’이라 부른다. 온천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