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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호텔쇼

7월의 새로운 외식가 외식업계는 여름에도 다양한 매장을 속속 오픈하고 있습니다. 7월의 새로운 매장을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SPC그룹, 프랑스 샌드위치 & 샐러드 브랜드 ‘리나스’ 인수 프랑스 내 샌드위치 R&D 허브 구축 리나스는 2002년 SPC그룹이 국내에 마스터프랜차이즈로 도입해 운영한 지 20년 만에 브랜드를 역인수한 것으로 SPC그룹의 유럽지주 회사인 ‘SPC유로’가 리나스 브랜드를 소유한 프랑스 ‘리나스 데블로 프망社’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SPC그룹은 이번 인수를 통해 국내외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리나스가 보유한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파리바게뜨를 필두로 한 글로벌 사업의 다양성과 시너지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프랑스 리나스를 SPC그룹의 ‘샌드위치 및 샐러드 R.. 더보기
전 세계 2500개 호텔을 연구하고 얻은 답, 칸데오 호텔 ‘비즈니스호텔보다는 한 등급 위의 럭셔리함을, 한편 5성급 호텔보다는 저렴한 가격대’를 콘셉트로 하는 자칭 ‘4성급’ 칸데오 호텔이 주목을 받고 있다. 창업자인 호즈미 테루아키(穂積輝明)는 샐러리맨 시절 출장을 다니면서 항상 ‘비즈니스호텔은 너무 좁아서 불편하고 그렇다고 고급호텔은 너무 비싼데 그 중간 호텔은 왜 없을까?’하는 생각을 해왔다고 한다. 이번 호에서는 이러한 니즈에 의한 해답으로 탄생한 칸데오 호텔의 전략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기업가 정신의 산물, 칸데오 호텔 칸데오 호텔의 창업자인 호즈미 테루아키(穂積輝明)는 교토에서 태어났다. 그는 광고기획사의 디자이너로 일하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디자인과 건축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다. 집에는 항상 건축과 관련된 책이 많았기 때문에, 그는 .. 더보기
대한민국 대표 호텔리어, 제6회 K-Hotelier 시상식 개최 제6회 K-Hotelier 시상식이 지난 6월 16일 코리아호텔쇼 전시장 내 무대에서 진행됐다. 올해 선정된 K-Hotelier는 모두 3명으로 시그니엘 부산 객실팀 박세은 지배인, 그랜드워커힐 호텔 컨시어지 금상진 지배인, 라마다프라자 제주 객실팀 조선우 지배인이 그 주인공이다.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 엔데믹 상황에서 대한민국 대표 호텔리어, K-Hotelier들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제6회 선정된 K-Hotelier들은 앞으로 어떤 포부로 임할지 시상식 현장에서 만나봤다. 2016~2022년, 21명의 K-Hotelier 배출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호텔종사자에게 동기부여와 자긍심 고취로 호텔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포상제도, K-Hotelier. 매거진과 서울시관.. 더보기
호텔과 지역의 상생, 지속가능한 만남 통한 확장 기대돼 - 지역 특성 살린 콘텐츠 반영하면 브랜드 차별화할 새로운 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어 기업과 지역의 만남. 이를 흔히들 ‘지역상생’으로 일컫는 가운데 지역상생은 로컬의 소셜라이징을 통해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지역만의 독특한 콘텐츠를 고객에게 선사할 뿐만 아니라, 기업 활동에 있어 ESG 경영 철학을 내비치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봉사나 기부 등의 사회공헌의 측면에서 나아가 다양한 프로모션 및 컬래버를 통해 호텔도 지역 ‘공존’을 통해 종내에는 나은 발전을 거듭하는 지역 상생. 특히 지역의 영세한 업장과의 협업 및 지역농산물 소비, 고용에 앞장서는 등 여러 형태가 느리지만 호텔에서도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바, 지역상생의 가치를 살려 엔데믹 시대의 새로운 변화가 도모해볼 수 있는 시점이다. 기사 전문은 홈페.. 더보기
마음만 먹으면 언제, 어디든 떠난다! 이제는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 잡은 혼행, 여행 1인분 시대의 서막이 열리다 코로나19 이후 혼자 떠나는 여행이 증가하고 있다. 이른바 ‘혼행’이라고 하는 1인 여행 시장이 꾸준히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추세와 맞물려 확대되고 있는 것. 이에 호텔을 비롯한 숙박, 여행, 식당, 유원시설 등 관광 인프라들은 1인 여행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 중이다. 1인 여행은 2인 이상의 동반 여행보다 목적이 더욱 세분화돼 있고 뚜렷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혼자 떠나려는 동기와 목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최근에는 각종 데이터와 혼행 콘텐츠를 통해 갈수록 다채로워지는 1인 여행객들의 니즈와 혼행의 형태가 분석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단순히 휴식에만 초점을 맞췄던 소극적 혼행에서 액티비티나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적극적인 혼행으로 영역이 확장되고 있는 모양새다. 가치소비로부터 시작.. 더보기
호텔과 카드의 컬래버, 지금부터 시작! - 다가오는 엔데믹에 맞춘 각양각색의 협업 선보인다 바야흐로 휴가철이다. 엔데믹으로 인해 보복소비 현상이 심화되면서 여행 수요가 급상승한 가운데 여행을 떠날 때, 쉬고 싶을 때, 저마다의 패턴이 다르다. 이러한 패턴 중 ‘어느 호텔’에 묵는지 중요한 고객들이 있는데, 호텔은 이러한 니즈에 맞춰 여러 프로모션, 패키지 등을 계획하고, 이때 특히 ‘카드사와의 협업’을 빼놓을 수 없다. 할인을 받고, 포인트를 쌓으면서 카드사와 제휴를 맺은 호텔에 새롭게 방문해 보기도 하고, 혜택이 뛰어난 카드를 쓰면서 소비를 촉진시키는 것. 다양한 카드사와 호텔들이 포인트 증정, 할인가 적용 등 다양한 제휴 방식을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가운데, 최근에는 호텔만을 위한 전용 카드도 출시되며 성업 중이다. 이렇듯 호텔과 카드사는 .. 더보기
엔데믹 호조의 스타트라인에 선 호텔들, 본격적인 장기전 위해 발 구르기에 나서 코로나19 팬데믹이 엔데믹 체제로 전환되면서 일상 회복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억눌렸던 여행, 특히 단체관광과 함께 미뤄진 MICE와 연회 행사들이 봇물 터지듯 재개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전 세계적으로 PCR 검사와 증명서 제출의 의무가 없어지고, 해외입국자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등 입국 제한 조치가 대폭 완화, 인바운드 시장도 회복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호텔은 건물 개보수와 재정비는 물론, 시대의 흐름에 따라 DT를 실시하고,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 등 엔데믹 전략에 착수했다. 길었던 2년을 보내고 경영회복을 기대하고 있는 눈치지만 여전히 긴장의 끈은 놓지 않은 채 심기일전하는 호텔들. 올해 4월 엔데믹 전환 이후 드러난 호텔 전략들을 살펴봤다. 기사 .. 더보기
제11회 코리아호텔쇼를 기대하며 지난 6월 16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본지와 코엑스가 주최하는 코리아호텔쇼가 열려, 많은 분들이 전시장은 물론 전시장 내에 마련된 매거진 부스를 찾아 반가운 인사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코리아호텔쇼의 역사는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 전까지 단발성으로 개최됐던 숙박관련 전시회들이 중소 규모로 열렸지만 이 처음 전시회다운 규모로 매년 진행할 것을 알리며 호텔산업 전시회의 신호탄을 쐈습니다. 코리아호텔쇼는 시대의 분위기에 따라 호렉스, 호텔쇼로 명칭을 변경하며 점점 규모도 키우고 제주와 부산에서도 진행하고,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가 핵심 부대사업으로 자리잡으며 호텔산업 최대 규모의 대표 전시회가 됐습니다. 그 사이 많은 유사 전시회들이 생기며 호텔산업의 파이가 점점 커져 기쁨과 자부심을 느끼고,.. 더보기
치유의 물, 이탈리아 먹는샘물 - 카이저 와서(Kaiser Wasser) - 사진 출처_ www.kaiserwasser.com 수원지, 산 칸디도 볼차노 카이저 와서의 수원지는 이탈리아 트렌티노알토아디제(Trentino Alto Adige) 주의 산 칸디도 볼차노(San Candido Bolzano)로 원래 오스트리아 땅이었지만,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양국 국경지대에 있는 이탈리아 땅으로 편입된 곳이다. 현재 독일계 이주민이 많아 지금도 독일어, 이탈리아어를 혼용해 사용하고 있다. 1918년 11월 3일, 파도바(Padova) 근처의 빌라 주스티(Villa Giusti) 휴전 협정으로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헝가리 간의 군사 작전이 종료됐는데 그 후 이탈리아군은 티롤에 진입해 브레너(Brenner) 남쪽의 오스트리아 지역을 점령하면서 독일계통의 주민과 마찰이 있었지만 1919년 .. 더보기
무더위 사냥하는 외식가 신메뉴 여름 날씨에 맞선 외식가의 메뉴 전쟁도 뜨겁습니다! 무더위에 시원함을 선사하는 메뉴들을 지금 바로 살펴 보시죠. 카페베네 기존 케이크 2종 리뉴얼 및 샌드위치 신메뉴 신메뉴 케이크 2종은 흑임자 갸또 쇼콜라, 쿠키앤크림 케이크로 구성했다. 흑임자 갸또 쇼콜라는 고소한 흑임자와 달콤한 화이트 초콜릿 위에 단단한 질감이 인상적인 흑임자 생크림을 올렸으며 쿠키앤크림 케이크는 진한 치즈 크림과 쿠키앤크림 시트가 만나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소불고기 깜빠뉴 샌드위치는 겉이 바삭하고, 속이 부드러운 깜빠뉴 사이에 볶은 양파, 치즈, 소불고기가 들어가 조화를 이룬다. 기존 케이크 2종도 리뉴얼했다. 이 외에도 바닐라빈의 깊은 풍미가 매력적인 플레인 스콘, 쫀득한 꼬끄와 알찬 필링의 조화가 인상적인 마카롱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