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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호텔쇼

주식회사 케이엔유통 ‘호텔용품샵’, ‘Polarbear Freinds’로 친환경 트렌드 선도 지난 6월 19일부터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코리아호텔쇼. 올해는 유독 코리아호텔쇼에 참여한 많은 업체들이 친환경 제품들을 앞다퉈 선뵀다. 그중 많은 참관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던 곳, 바로 주식회사 케이엔유통(이하 케이엔유통)이다.  현재 케이엔유통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 ‘호텔용품샵’에서 주력하고 제공하고 있는 친환경 어메니티 브랜드인 ‘Polarbear Freinds(이하 폴라베어프렌즈)’가 참관객들의 눈길을 끈 것. 케이엔유통 강기범 대표를 만나 ‘폴라베어프렌즈’를 통해 친환경 제품을 선뵈며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케이엔유통에 대해 들어봤다.  Q. 주식회사 케이엔유통에 대한 소개 부탁한다. 케이엔유통은 호텔, 리조트, 골프장, 사우나 등에서 필요로 하는 기자재 소모품을 유통하며  .. 더보기
도박장으로 활용된 호텔 객실, 호텔 직원 책임 없나 형법제246조(도박, 상습도박) ① 도박을 한 사람은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다만, 일시오락 정도에 불과한 경우에는 예외로 한다.② 상습으로 제1항의 죄를 범한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호텔 스위트룸에서 억대 도박호텔 객실에 홀덤 바를 설치해 놓고 수억 원 도박판을 벌인 혐의가 종종 보도된다. 당연히 도박판 관련자들은 처벌되는 것이지만, 호텔 관계자는 관계가 없을까. 당연히 아니다. 도박장 개설을 교사했거나 혹 운영에 도움을 줬는지, 그게 아니더라도 알면서 ‘묵인’했는지를 꼼꼼히 따진다. 그래서 정범이냐 교사범이냐 방조범이냐 무혐의냐가 결정된다. 혹 수상한 자들이 온다면 꼼꼼히 확인하도록 하자.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더보기
진정한 소셜 공간으로 거듭나다, 에디션 싱가포르 얼마 전 싱가포르에 다녀왔다. 코로나19로 쫓겨나듯 싱가포르를 탈출한 이후 만 4년 만의 방문이다. 그사이 많은 호텔들이 리브랜딩과 리노베이션을 통해 새롭게 탄생했고 신규 호텔과 싱가포르에서는 처음 선뵈는 ‘EDITION’이나 ‘ARTYZEN’과 같은 럭셔리 브랜드의 등장도 눈에 띈다. 새로운 호텔과 브랜드 모두를 직접 경험해 본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한정된 일정과 예산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한 후 한국과 현재 상주하고 있는 베트남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브랜드인 에디션을, 그중에서도 에디션 싱가포르의 로비는 꼭 방문해 보고자 했다.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 [호텔앤레스토랑] [Global Networks] 진정한.. 더보기
영국 런던의 유행가인 ‘커번트 가든’, 켄싱턴 남부 ‘대영박물관’, ‘나이트브리지’ 인근의 호텔 애프터눈 티 명소 영국을 방문하면 명실공히 런던의 대표 중심가인 커번트 가든이나 리전트 스트리트를 비롯해 대영박물관, 빅토리아 앤 로열 앨버트 홀을 구경하게 된다. 이번 호에서는 이러한 런던 최고의 핫 플레이스를 여행한 뒤 애프터눈 티와 최고의 파인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을 소개한다.  영국 최고의 독립 호텔 원 올드위츠 호텔 런던의 유행가인 커번트 가든(Covent Garden)은 18세기부터 공연, 예술의 메카였던 곳으로서 오늘날에는 세계적인 패션가면서 미용·액세서리의 전문 쇼핑가다. 지금은 로열 오페라하우스(Royal Opera House) 등 문화적인 명소들이 많아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물론 이곳에도 애프터눈 티로 유명한 곳들이 많다. 그중에는 영국 최고의 독립 호텔로 평가를 받는 원 올드위츠(.. 더보기
토리겹살·두부육회 등 한국풍 식품 유행, K-푸드가 주도하는 일본 식품 시장 최근 일본은 4차 한류가 지속되면서 한국의 식품과 식문화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4차 한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OTT 등을 통해 일본의 MZ세대인 20~30대를 중심으로 시작된 한국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전 세대로 퍼져, K-라이프 스타일(뷰티, 식품, 콘텐츠, 패션 등) 전반을 즐기는 현상을 일컫는다. 특히 일본의 젊은 층들은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음식과 식문화를 접하고 있으며 이를 최대한 한국 본토의 맛 그대로 맛보고 즐기길 원하고 있다. 이에 일본의 식품 수입 현황과 일본에서의 K-푸드 트렌드에 대해 알아봤다.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 [호텔앤레스토랑] [Global Ho.. 더보기
전라남도 영암군의 다양한 향토 음식 ✽본 지면은 한국음식평론가협회와 함께합니다.전현자 한국음식평론가협회원  가수 하춘화의 고향이자 ‘영암 아리랑’으로 유명한 필자의 고향은 전라남도 영암이다. 영암군(靈巖郡 문화어: 령암군)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남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쪽으로 강진군·장흥군·화순군, 서쪽으로 목포시·무안군, 남쪽으로는 해남군, 북쪽으로 나주시와 접한다. 군의 남서부에 위치한 삼호읍에는 현대 삼호 중공업 본사가 있고,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포뮬러 원 코리아 그랑프리를 개최한 바있다. 군청 소재지는 영암읍이고, 행정구역은 2읍 9면이다. 낭주 최씨가 이곳을 본관으로 하고 있다.  영암군의 행정 구역은 2010년 행정구역상으로 2읍 9면 121리 449마을으로 이뤄져 있다. 영암군의 면적은 601.6k㎡며, 인구는 2023년.. 더보기
외식업 부가가치세 신고 시 유의사항 7~8년 전부터 매년 경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해왔는데 올해는 유독 심한 듯하다. 필자는 어제 외식업 모임을 다녀왔는데 다들 어렵다면서 2023년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보니 더 실감이 난다며 폐업과 함께 기존 음식점의 양도양수가 많아지는 등 최근 외식업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고들 한다. 물론 이 와중에도 최고 매출을 기록하는 곳들도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물가 상승과 자산가치 상승은 필요적 관계다. 그리고 양극화는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제 상반기 부가세 신고가 다시 시작된다. 2024년 상반기를 정산하는 시기다.  2023년 소득세 신고 데이터를 보면서 몇 가지 특이한 점이 보이는데 신규 매출 집계 플랫폼이 생겨나고, 국세청 실시간 자료 체크가 안 된다는 것이다. 앞으로 이런 일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 더보기
평온함을 품다, 아제라이 리조트의 시대를 초월한 매력 아제라이 리조트의 시대를 초월한 매력유행이 왔다가 사라지고 럭셔리가 종종 사치와 동의어처럼 여겨지는 세상에서 시대를 초월하는 매력에는 부정할 수 없는 심오한 매력이 있다. 유행을 초월하고 진정한 우아함의 본질을 포착해 영혼에 호소하는 지속적인 품질이 바로 그것이다. 시대를 초월한 매력을 지닌 휴양지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아제라이는 복잡하고 각박하기 그지없는 바쁜 현대사회를 벗어나  품격 있는 세련됨, 럭셔리함을 지닌 채 여행자들에게 우아하게 손짓한다.  아제라이는 리조트와 리조트 주변의 풍부한 문화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아제라이 라 레지던스, 후에, 아제라이 칸토, 아제라이 케가 베이 등 아름다운 전초기지인 각 목적지에서 몰입적이고 의도적인 경험으로 고객을 맞이하며 베트남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가치를 .. 더보기
Dokdo Wine, 799-805 일본이 심상치 않다. 한국 정부가 미온적으로 대응하는데 편승해, 일본에서 활동 중인 우리 기업의 소유권을 넘보는 등 제국주의 본색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그 탐욕스러움은 일찍이 계속되는 독도 소유권 주장으로도 나타난 바, 필자는 아껴 보관해 두고 있는 특별한 와인을 오픈해 교육에 사용함으로써 필자 나름의 우리 땅 사랑과 독도 보전 의무를 실천하고 있다.내 나라 내 땅을 지키는 와인, 독도 와인 와인 원고를 준비할 무렵, 바다 건너 일본에서 들려온 소식 하나가 필자의 손에 술잔을 들게 했다. 일본 정부가 한국이 일본에 진출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벌이고 있는 합자기업 ‘라인야후’의 네이버 지분 매각을 강압한다는 뉴스였다. 우리나라 정부의 대응도 미온적이서 답답한 마음에 이날 필자가 딴 와인이 바로 ‘독도 와.. 더보기
일본에 시작된 와이너리 호텔, 와이너리 스테이 트라비뉴 일본의 와이너리 역사가 120년이 넘었다는 사실, 니가타현에 와이너리와 오베르주가 결합한 와이너리 호텔들이 있다는 것, 프랑스 브루고뉴의 최고급 와인을 생산해 내는 와이너리가 홋카이도에 진출했다는 사실 등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지만 지금 일본은 와이너리에서 직접 와인을 생산하고 이를 활용하는 비즈니스가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중이다. 일본 와이너리의 역사일본에 120년 전 터 와이너리가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지만 우에노에서 전철로 1시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우시쿠(牛久)’라는 곳에는 일본 최초의 와이너리인 ‘우시쿠샤토(牛久シャトー)’가 있다. 이는 자수성가한 사업가인 카미야 덴베에(神谷傳兵衛)가 1903년에 설립한 본격적인 와이너리다. 우시쿠샤토는 우시쿠 지역의 광대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