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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호텔앤레스토랑 - 태양은 지고, 다시 뜬다. 지난해 12월 31일자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테이블 34가 문을 닫았다. 간간이 테이블 34가 문을 닫는다는 소식이 들려왔을 때도 아쉬움보다는 호텔 전체 리뉴얼 공사를 위한 잠시의 휴식일 것이라 생각해 왔던 터라, 새로운 모습의 근사한 프렌치 공간이 다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의 끈도 놓지 않았다. 하지만 우려는 현실이 됐다. 호텔에 프렌치 레스토랑이 하나 둘 사라져 갈 때도 굳건히 지키고 있던 테이블 34인데 17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큰 충격을 줬다. 테이블 34는 31년 전 호텔 오픈 당시 바론즈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오랜 경력의 프랑스 셰프들이 상주했으며 진귀한 재료로 만든 음식과 와인, 화려한 스킬을 선보이는 파인다이닝의 표본이었다. 게다가 고급 요리로 분..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아픈 손가락의 성장 필리핀 아시아의 아픈 손가락 필리핀이 움직이고 있다. 경제 성장률과 소비 지출이 각각 6%, 5%씩 증가했고, 51%의 도시화와 함께 저렴한 물가로 매력적인 소비시장을 만들어 낸 것이다. 1인당 GDP는 여전히 3000달러로 낮지만 개인 저축은 소득의 13% 수준으로 높아졌다. 게다가 중국의 대규모 '디아스포라(Diaspora, 고국을 떠나는 사람·집단의 이동)'들이 상업용 부동산을 개발하면서 개발 성장이 베트남과 인도 시장 수준을 넘어, 인도네시아와 태국과 같은 국가들의 레벨까지 도달했다. 그렇게 소득의 증가, 빠른 도시화, 활발한 상업용 부동산 개발, 이 3가지의 핵심적 변화는 경제 동향에 따라 자연스럽게 식품 서비스 산업의 성장(7%)을 가져왔다. 그동안 필리핀에는 선도적인 글로벌 체인이 대거 입점, 수년..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한식도시락으로 뉴요커 사로잡은 '편안한 맛'_ '핸썸라이스', 김한송 셰프 한국에서 호텔을 퇴사하고 방송, 강연,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리랜서 셰프로 활약하던 김한송 셰프가 돌연 모든 것을 내려놓고 미국으로 떠났다. 십여 년이 지난 지금 김한송 셰프는 미식의 각축전 뉴욕에서도 핫 스폿으로 손꼽히는 한식도시락 전문점 ‘핸썸라이스’의 오너 셰프가 됐다. 빈손으로 다시 기반을 쌓는 과정도 쉽지만은 않았을 터, 공신력 있는 미국조리사협회의 총주방장에 이어 심사위원 타이틀까지 획득한 최초의 한국인 셰프이자 한식 컨설팅 회사, 비스트로 요리(Bistro Yori)의 대표로서 바쁘게 지내고 있는 김한송 셰프를 인터뷰 했다. 비우고 채우는 삶의 도전과 반복이 있기에 그에게서 늘 신선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게 아닐까. 여기, 김한송 셰프의 삶에 대한 기록을 담았다. 전세계적으로 불안한 시기..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변화는 새로운 즐거움이죠." 모던 일식 '히비끼', 이종심 셰프 한남 더힐의 전경을 한 눈에 품고 있는 히비끼는 방송인을 비롯한 국내외 인플루언서들의 한남동 맛집으로 자리 잡은 모던 일식당이다. 8년 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시작된 히비끼는 2017년 10월에 한남 더힐 인근의 한남동 숍으로 이전해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그동안 정통 일식을 선보여 오던 히비끼가 트렌디한 인근 상권의 영향을 받아 2019년 10월부터 조선호텔 스시조 출신의 실력파 이종심 셰프가 오너셰프로 이끌면서 이 셰프만의 독특한 감성이 돋보이는 하이엔드 모던 일식당으로 자리 잡았다. 이곳의 시그니처인 고등어 소바, 타마고 카츠 샌드 등은 입소문만으로 고객층을 확보했을 정도다. 음식으로 고객의 가슴에 작은 파동으로 퍼져나간다는 의미를 담은 히비끼는 이종심 셰프의 섬세한 한 점으로 깊은 울림이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3월, 미식계 새로운 소식들 3월의 미식소식은 새로 오픈한 매장뿐만 아니라 AI를 활용한 스마트 매장 시스템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네요 미식계 소식과 함께해보겠습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beat.dalkomm.com ***홈페이지 바로가기*** www.cheiljemyunso.co.kr ***홈페이지 바로가기*** www.gucci.com ***홈페이지 바로가기*** www.sgdinehill.co.kr 글 : 이양우 / 디자인 : 강은아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 한식당의 재발견 위기인가 기회인가 2017년 초반부터 호텔 한식당 오픈 소식이 한 달에 한번 꼴로 전해지더니 그동안 호텔에 문을 연 한식당이 6곳, 이 가운데 절반가량만이 남았다. 특히 미쉐린 가이드의 등장으로 인기를 얻은 모던한식은 호텔 한식에 큰 변화를 안겨줬다. 한식세계화가 시작 된 지 십년을 훌쩍 넘긴 지금, 호텔에 들어온 한식을 자세히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불은 이미 당겨졌고 얼마나 오랫동안 심지를 유지할 수 있을지 과거를 거울삼아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호텔에 몰아친 한식 열풍 2017년은 그야말로 호텔업계에 한식이 물결처럼 흐르던 해였다. 이후 3년이 지난 시점에서 호텔 한식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 또 그 많던 한식당은 얼마나 자리를 지키고 있을까? 우선 당시 새롭게 문을 연 한식당을 순차적으로 살펴보..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크로아티아 발칸 반도의 맛을 경험하다 지난 10월 크로아티아 경제 회의소에서 주최한 프랜차이즈 세미나에 강연자로 초대돼 방문한 일이 있었다. 세미나에는 약 200여 명이 넘는 관계자들이 참여해 프랜차이징에 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3일 동안 진행된 행사에서는 레스토랑 서비스부터 렌터카, 온라인 여행 예약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에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개발하고자 하는 많은 기업가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들을 통해 역시 국가의 경제 발전을 촉진시키는 데에는 진취적 창의성을 가진 기업가들이 큰 몫을 한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됐다. 크로아티아 세미나를 통해 느낀 바는 다음과 같다. 크로아티아는 아드리아 해의 동부, 그리고 동남유럽 교차로에 위치한 인구 약 400만 명의 작은 나라다. 역사적으로는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세르비아 및 루마니아..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2월, 기대되는 새로운 레스토랑 2월에도 새로운 레스토랑들이 오픈합니다. 우리가 기다렸던 브랜드들이 콘셉트를 강화하며 고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새롭게 선보이는 2월의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 홈페이지 바로가기 ↓↓↓ www.cjfoodville.co.kr 인트로 - cjfoodville www.cjfoodville.co.kr ↓↓↓ 홈페이지 바로가기 ↓↓↓ www.shakeshack.kr '쉐이크쉑' 쉐이크쉑은 뉴욕 메디슨 스퀘어 공원 복구 기금 마련을 돕고자 시작한 USHG의 여름 이벤트에서 우연히 시작되었습니다. 매년 여름 많은 쉑 팬들이 핫 도그 카트 앞에 길게 줄을 설 정도로 인기를 끌면서 2004년, 쉐이크쉑 이라는 이름의 간판을 달고 공원 내에 키오스크 매장을 열었습니다. 쉐이크쉑은 뉴욕 메디슨 스퀘어 공원..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세일즈 통해 호텔 레스토랑에 활기를 불어넣다, 여의도 메리어트 식음료 판촉팀 김명희 과장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이하 여의도 메리어트)의 13년차 프랜차이즈 멤버로서 여의도의 지리적 입지와 단골고객의 성향, 함께하고 있는 직원들의 분위기까지 속속들이 꿰뚫고 있는 김명희 과장은 특이하게도 다른 호텔에는 없는 식음료 판촉팀의 수장이다. 대개 한곳에 오래 머물면 안주하게 될 법도 한데 그는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동료들과 같이 성장하고자 하는 리더십, 그리고 오랜 벗 같은 단골손님에게는 편안함을, 새롭게 찾아오는 고객에게는 친근함을 발휘하며 여의도 메리어트의 F&B가 가지고 있는 최대의 장점들을 뽐내고 있다. 레스토랑의 식음업장이 축소되고 있는 요즘, 김명희 과장의 세일즈 철학과 전략은 무엇일까? 여의도 메리어트에서 파크카페 세일즈 총괄을 맡고있는 그를 만나 소믈리에이자 호텔 레스토랑의 세..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2월, 신메뉴 이 겨울의 끝을 잡고~ 2월 외식업계에는 딸기 메뉴와 긴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주류 메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마지막 겨울의 달, 2월. 한정으로 제공되는 메뉴는 물론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만나보세요! ↓↓↓ 홈페이지 바로가기 ↓↓↓ www.dalkomm.com dal.komm dalkomm_cs@dalkomm.com 매장명/이름/연락처를 꼭 같이 작성해주세요. www.dalkomm.com ↓↓↓ 홈페이지 바로가기 ↓↓↓ www.caffebene.co.kr CAFFE BENE www.caffebene.co.kr ↓↓↓ 홈페이지 바로가기 ↓↓↓ www.hollys.co.kr HOLLYSCOFFEE HOLLYSCOFFEE www.hollys.co.kr ↓↓↓ 문의전화 ↓↓↓ 청담점_ 02-2138-1377 / 소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