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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 Resort

변화무쌍한 호텔 프로모션, 어디까지 왔을까? 따스한 바람이 불어오는 4월, 올해로 매거진은 31주년을 맞이한다. 1991년부터 단 한 번의 결간 없이 매달 독자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왔지만, 해당 월의 가장 눈에 띄는 호텔 프로모션을 소개하는 지면이 스테디 콘텐츠로 사랑받고 있다. 호텔의 프로모션은 호텔이 고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임과 동시에 많은 공을 들이는 부분 중 하나인 것. 이번 31주년 특집으로 그동안 매거진에서 소개해왔던 호텔 프로모션들을 키워드로 나눠 조망하고자 한다. ✽호텔, 장소 등 명칭은 당시 매거진에 게재된 표기 명에 따랐습니다. News의 한 단락에서 Hotel Proposal 단독 지면이 되기까지 지금은 Hotel Proposal이라는 꼭지명으로 분류되고 있지만, 1992년부터 1995년 3월까지는.. 더보기
강원 동해안 대규모 호텔 신축 러시 올해 들어 강원 동해안에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이 잇따라 추진된다. 동해북부선, 동서고속철도 개통 등 교통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관광 수요가 늘어날 전망인데, 고급 숙박시설 신축이 계속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기존 호텔들도 인테리어 고급화, 프리미엄 객실 증축, 각종 레저 및 프라이빗 시설 조성 등을 통해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다. 푸른 바다와 접한 강원 동해안 대부분 시군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개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삼척 원전해제용지부터 동해무릉별유천지, 양양 지경해변, 고성 봉포해변에 이르기까지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이 펼쳐진다. 특히 2004년 설립한 카펠라그룹(Capella Hotel Group)은 현재 싱가포르,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더보기
코리아호텔쇼에서 모색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호텔 생존 전략,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 6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진행 2014년부터 호텔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코리아호텔쇼(Korea Hotel Show)’가 제10회를 맞아 6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코리아호텔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숙박산업 전문 전시회로 매년 약 2만 5000여 명의 호텔을 포함한 숙박, 레스토랑 종사자들이 한데 모여 호텔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비즈니스 매칭, 네트워킹이 이뤄지는 장으로서 호텔업계의 대표 이벤트가 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진행이 어려웠던 2020년, 축소된 규모로 개최된 지난해의 아쉬움을 딛고 심기일전의 전시회가 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는 3일 동안 총 14명의 강연자들이 1시간 10분씩 강연을 이어간다. 먼저 16일(목)에코리아호텔쇼의 꽃, 호텔.. 더보기
[Hotel Proposal] 4월의 호텔 프로모션 훈훈한 공기로 가득한 4월, 호텔은 다양한 프로모션 준비로 분주합니다. 참신한 컬래버레이션부터 애프터눈 티까지, 지금부터 확인해 보시죠!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 시그니처 HELLO, GRAVITY EXPLORER: EART 헬로우 그래비티 익스플로러 패키지는 태양계 8개 행성의 이름에서 모티브를 따온 그래비티의 시그니처 패키지로 3번째 행성인 어스(지구) 편으로 기획했으며, 그래비티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식물 생활 브랜드 시드 키퍼의 샐러드 씨앗 키트를 제공한다. 코로나 시대에 건강도 편리하고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단순한 호캉스를 넘어 나만의 샐러드 채소를 길러보며 집에서까지 헬시 플레저를 즐겁게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josunhotel.com.. 더보기
인모바일 HR 매니저, 초단시간 근로자 솔루션 제공해 호텔 내 노무관리 효율성 증대시킨다 호텔업은 성·비수기가 나눠져 있고 연회장 및 예식장과 같은 부대시설의 행사가 원활한 만큼 용역업체를 통한 고용이 자주 이뤄지는 산업이다. 그러나 정규직과 달리 유연하게 근로하는 초단시간 근로자 같은 경우 일을 시작할 때마다 그에 맞는 새로운 계약서를 작성하고 매주, 매일 임금을 계산해 최종 임금을 지급해야 하는 상황. 이러한 비효율적인 계약 시스템을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관리하고자 만든 노무 솔루션이 ‘인모바일 HR 매니저’이며, 공인노무사 경력 20년여 년 이상인 노무법인 유앤의 김정훈 노무사가 론칭해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 인모바일 HR 매니저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호텔에 노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23일 인모바일 HR 매니저와 본지 매거진, 호텔 전문 플랫폼 호텔인네트워크는 업무협.. 더보기
변화하고 있는 호텔 조직문화와 뉴노멀 시대의 리더십, 파트너 MZ세대와의 공존을 이야기하다 세대를 거듭할수록 삶의 방식은 시대의 사회, 문화적 흐름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이지만 코로나19 이전부터 파트너로서 밀레니얼 세대는 많은 기업들이 촉각을 곤두세우는 이슈였다. 세대교체의 흐름이 워낙 거대했을 뿐 아니라 갈수록 빠르게 다변화되는 업무와 라이프 스타일로 인해 개개인의 특성과 성향들이 분화, 이들을 이해하는데 기성세대가 쌓아온 삶의 방식으로는 어려움이 많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 과정에서 Z세대까지 등장, 사회 전반적으로 세대 간 소통이 원만하게 이뤄지지 못하면서 기성세대는 ‘라떼’나 ‘꼰대’로 치부됐고 ‘요즘 애들’인 ‘MZ세대’와의 괴리가 점점 커지게 됐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호텔업계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간관리자들이 이탈했고, 운영난을 극복하기 위한 슬림화된 조직구조 개편이 이뤄지면.. 더보기
2022 코리아호텔쇼 6월 16일(목)부터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개최 2014년부터 호텔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코리아호텔쇼(Korea Hotel Show)’가 제10회를 맞아 6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코리아호텔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숙박산업 전문 전시회로 매년 약 2만 5000여 명의 호텔을 포함한 숙박, 레스토랑 종사자들이 한데 모여 호텔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비즈니스 매칭, 네트워킹이 이뤄지는 장으로서 호텔업계의 대표 이벤트가 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진행이 어려웠던 2020년, 축소된 규모로 개최된 지난해의 아쉬움을 딛고 심기일전의 전시회가 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리아호텔쇼에서 모색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호텔 생존 전략 코리아호텔쇼가 호텔산업의 대표 전시회가 된 이유는 매년 당시 업계가 주목하.. 더보기
베트남 호텔 개발의 두 얼굴, 호텔 개발사가 베트남을 주목하는 이유 2021년 코로나19로 인해 베트남의 호텔/리조트 개발 프로젝트들은 대부분 중단되거나 지연됐다. 사실상 신규 호텔이 들어서지 않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호텔 산업에서 베트남은 더 이상 기회의 땅이 아닐까? 절대 그렇지 않다. 이번 호에서는 여전히 많은 호텔·리조트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베트남의 상황과 호텔 개발사가 베트남을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신규 호텔 개발 현황 구정 연휴에 베트남의 동남부 칸호아성에 위치한 깜란/나짱(우리나라에서는 나트랑으로 알려져 있다) 지역을 다녀왔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깜란에 웨스틴 리조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 3분기 오픈 예정으로, 현재 리조트 건물은 완성된 상태며 오퍼레이션을 위한 대규모 채용 .. 더보기
동해시 랜드마크로 재탄생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국내 최초 자동차전용 캠핑리조트로 조성된 동해시 망상오토캠핑리조트는 지난 2002년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가 열린 곳으로, 이국적인 정취의 휴양지로서 각광받으며 국내 오토캠핑의 성지로 불려왔다.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는 FICC(Federation International de Camping et de Caravaning, 세계캠핑캐라바닝연맹) 세계총회에서 각 회원국 대의원들의 결정을 바탕으로 매년 1개국에서 세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제1회 대회는 1933년 영국 햄프턴코트(Hampton Court)에서 열렸다. 우리나라에서는 2002년 5월 강원도 동해 망상오토캠핑리조트에서 제64회 대회가 개최됐고 오토캠핑문화를 선도하면서 한 해 평균 약 18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찾는 등 캠핑의 성지로 자리매김했던 곳.. 더보기
터미널 속 비밀스러운 기쁨, JW 메리어트 서울 변호사들의 휴가 변호사들은 대개 8월 초, 1월 초에 휴가를 간다. 특히 해외로 많이 떠난다. 일은 많은데 돈을 쓸 시간은 없으니 해외여행으로 달래는 것이다. 8월 초, 1월 초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때 법원이 쉬고 재판도 쉬기 때문이다. 복잡한 인간사 갈등의 최전선에 재판이 존재하기에 변호사들에게 이런 ‘리프레시’는 필수적이다. 코로나19 탓에 지금은 국내여행을 다니는데, 덕분에 모르고 있던 산천유수 국내 풍광을 제법 발견했다. 운전하며 구석구석 계곡, 산 능선의 카페를 찾아다니는 것도 재미있다. 한 가지 아쉬운 건, 공항을 못 가는 것. 국내선으로 채워지지 않는, 몇 시간의 인고를 거쳐야 다다를 수 있는 미지에 대한 설렘, 그 감정은 여전히 내게 절실하다. 해외여행은 가서도 재미있지만 가기 전이 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