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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 Resort

KEIRIN HOTEL 10, 경륜 호텔로 지방활성화에 배팅하다! KEIRIN HOTEL 10오카야마현(岡山県) 타마노시(玉野市)에 위치한 우노항(宇野港)은 아트의 섬으로 유명한 ‘나오시마(直島)’로 가는 페리를 타는 항구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는 딱히 유명할 것 없는 이 마을에 항구에서 걸어서 20분 거리에 이색적인 호텔이 들어서서 눈길을 끈다. 경륜 경기장과 연결된 KEIRIN HOTEL 10이 바로 그것이다. 공공 도박장 경륜장의 리노베이션 경륜(競輪)은 1948년에 일본에서 최초로 시작된 스포츠다. ‘뱅크’로 불리는 경주로 위를 자전거가 달리면서 순위를 정하고, 순위 결과에 따라 관객들은 배팅한 만큼의 이득과 손실을 보게 된다. 경륜은 정부가 인정하는 ‘공공 도박’인데, 일본 정부가 경륜과 같은 공공도박을 인정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이는 바로 배팅에 대한 .. 더보기
정부의 손에 쥐어진 미래 먹거리의 미래 윤석열 대통령의 뜻에 따라 5월 10일, 청와대가 개방됐다. ‘청와대, 국민 품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한번도 우리의 것이라고 생각해보지 못했던 청와대가 우리의 품으로 되돌아(?) 왔다. 덕분에 유발되고 있는 많은 사회비용은 덤인 듯싶다. 그런데 이렇듯 막대한 비용을 들이면서까지 청와대를 개방한 탓인지 윤 대통령의 취임이 반년이 넘었는데 청와대 오픈 이후에 이렇다 할 관광 행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한 매체에서는 윤 정부의 관광정책은 ‘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도 없는’ 행정이라 분석하기에 이르렀다. 심지어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공석인지도 6개월째다. 전임 사장의 퇴임이 윤 대통령의 취임과 맞물려 있었던 터라 얼마든지 새로운 인사가 이뤄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방치된 지 반년이 다 돼 가는 것이다.. 더보기
#갓생살기 #오운완 #오하운 - 키워드 등에 업은 호텔 스포츠케이션 열풍, 골프, 테니스, 트레킹 등 영역 확장 기대돼 MZ세대들의 운동 열풍이 단순히 몸을 단련하는 건강 관리 트렌드를 넘어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로 거듭나고 있다. ‘미라클모닝’을 통해 하루를 운동으로 시작하고, 일과가 끝난 후에도 운동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더 나아가 휴식의 일환이었던 휴가나 여행 중에도 운동을 우선순위에 두는 ‘스포츠케이션(Sportscation)’까지 본격적인 여행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코로나19 이전에도 ‘케렌시아’, ‘워라밸’, ‘웰니스’, ‘홈트레이닝’의 트렌드를 타고 부상하던 운동 콘텐츠들을 호텔에서는 피트니스, 수영, 러닝, 요가와 같은 레저 스포츠 프로그램들을 선보인 바. 이제는 보다 본격적으로 운동에 초점을 맞춘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오하운’, ‘오운완’, ‘갓생살.. 더보기
메타버스 관련 한국 특허청 발표, 상표 심사 지침의 시사점 바야흐로 메타버스 전성기가 도래한 느낌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재택근무가 늘고 새로운 형태의 언택트 비즈니스가 활성화되면서 메타버스가 새로운 미래의 먹거리로 인식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한 비즈니스의 발전과 함께 이러한 가상공간에서의 권리 문제 특히 지식재산권의 보호 문제 또한 새로운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메타버스에서의 상표권 관련 이슈 만약 호텔롯데의 허락 없이 어떤 사람이 가상공간에서 호텔롯데을 오픈해서 사람들에게 각자의 아바타를 통해 호텔롯데의 시설들을 이용하게 한다면 호텔롯데은 이 업자를 상표권 침해로 제소할 수 있을까? 누군가 스타벅스의 허락 없이 가상 공간에서 매장을 차려 놓고 스타벅스의 머그잔을 NFT로 판매하고 있다면? 상표권은 만능이 아니다. 세계 공통으로 .. 더보기
남기엽 변호사의 Labor Law Note #2 - 장시간 서있어야 하는 호텔리어의 직업병, 산재 처리될까? 친절해야만 하는 직업의 애로 누군가에게 친절하기란 쉽다. 그런데 친절해야만 하는 것은 어렵다.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서비스업은 힘들다. 직업장에서 나의 애티튜드와 레퍼런스를 일치시켜야 하기 때문. 그럼에도 이게 업무에 도움이 된다. 의뢰인이 아무리 했던 질문을 또 하고, 쓸데없는 걱정에 의한 가설에 근거한 염려스러운 시나리오를 많이 말해도, 당사자가 처한 상황이 돼보면 이해가 가기도 한다. 변호사는 듣는 직업이다. 의뢰인과의 관계에서는. 법정에선, 말하는 직업이다. 구술이든, 서면이든 침묵하지 않는다. 초년차 때부터 지금까지 법정의 무거운 침묵을 깨고 이의를 제기하거나, 재판 절차에 의견을 얘기하는 일은 긴장되지만 그래도 항상 했다. 법정에서 좀 더 말할 걸 후회했던 적은 있어도 말했던 것을 후회한.. 더보기
꿀잠 제공을 위한 호텔의 매트리스(Mattress) 혁명 호텔 서비스의 기본은 소비자들에게 편안한 숙면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 수면 시간은 7시간 51분으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낮다. 시간뿐만 아니라 수면 질도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렇듯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서계적으로 수면장애를 앓는 사람들이 늘면서 숙면에 도움을 주는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실제 2018년 상반기 우리나라에 수면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40만 명이었으며 글로벌 수면 시장은 약 79조로 늘어났다. 향후 2026년까지 약 134조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렇듯 불면증에 시달리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수면(Sleep)과 경제학(Economics)의 합성어인 ‘슬리포노믹스’라는 신조어까지 생겼다. 예부터 흔히 ‘잠이 보약’이란 말이 있듯이 잘 자야 건강.. 더보기
빈펄 X 메리어트, 베트남 호텔업계에 일어날 지각 변동 빈펄 오토그래프컬렉션 2022년 9월 베트남 호텔 업계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 2022년 6월 22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베트남의 가장 큰 호스피탈리티 그룹인 빈펄 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는다고 전격 발표한 것이다. 2200여 개의 객실에 상당하는 빈펄 그룹사의 8개 베트남 호텔들이 2022년 9월부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사의 호텔로 리브랜딩을 하며 메리어트 브랜드로 편입된다는 내용이다. 이는 베트남 메리어트 호텔에서 근무하고 있는 많은 직원들에게도 놀라운 소식이었다. 현재 베트남에는 총 10여 개의 메리어트 브랜드 호텔이 운영 중인데, 8개가 곧 리브랜딩되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호텔 브랜드로 20개에 가까운 호텔이 있게 되는 것이다. 베트남 호텔 업계의 큰 지각변동임에 틀림없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더보기
호텔 웨딩, 나만의 콘셉트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공간 - 공간 그 자체보다 호텔과 고객의 소통을 통해 차별화된 웨딩홀 만들어야 누군가를 평생의 반려자로 맞이해 가족들과 친구들 앞에서 영원의 사랑을 맹세하는 일, 바로 결혼식이다. 특히 호텔 결혼식이라는 단어는 뭇 예비부부들을 설레게 하는 단어로, 호텔은 이전부터 럭셔리하면서도 풍부한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그 어디에서도 느껴볼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만들고 있다. 특히 기존에는 결혼은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신랑 신부의 부모님의 지인들이 하객의 절반을 차지, 대규모 결혼식이 성황이었고 호텔의 웨딩 공간과 프로그램도 그에 맞게 구성돼 왔다면, 코로나19로는 소규모, 맞춤형 결혼식이 공간의 변화를 이끄는 가운데 본 지면에서는 호텔 웨딩 공간을 살펴보고자 한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 더보기
호텔 산학 실습을 마치며 나의 꿈 멋있고 화려한 모습의 호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리어들의 모습을 보고 한 번쯤은 호텔리어라는 꿈을 가져 본 적이 있지 않나요? 저 또한 그랬습니다. 호텔은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죠. 특별한 날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그것이 제가 처음으로 꿈꾼 호텔리어의 모습입니다. 나 자신을 통해 타인에게 만족감과 행복을 느끼게 하는 것이 뿌듯하고 큰 성취감으로 돌아오기 때문이죠. 지금도 호텔리어가 된다면 버틀러 서비스를 제공해보는 것이 저의 희망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지금 호텔리어로서의 가장 큰 목표가 있다면 인사부의 일원으로 내부 고객인 호텔리어들을 위해 일하는 것입니다. 고객의 만족을 위해 일하는 호텔리어들이 얼마나 힘들게 일하고 있는지 그 현실을 잠시.. 더보기
새로운 고객 모으는 호텔의 공간다각화, 이제 시작! 호텔은 단순히 숙박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렇게 된 이유에는 다양한 배경이 존재하지만, 우선은 호텔이 지니고 있는 공간을 향유하는 층의 변화에 기인하기도 한다. 기존에는 출장, 숙박으로만 국한됐지만 코로나19 이후로 활성화된 호캉스 문화로 인해 고객들이 호텔 내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차별화된 경험이 중요하다. 다른 곳에서 즐길 수 없는 호텔만의 엔터테인먼트적인 기능이 있어야 시선을 모으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외부 업장들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요소로 고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가운데, 호텔은 어떤 공간들을 선보이며 까다로워진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을까?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 [F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