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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에 생명력 불어넣는 슬로건, 고객의 기억 속에 맴도는 호텔 이미지 남기다 “여행은 살아보는 거야!”라는 낭만적인 문구로 여행과 숙박의 새로운 경험을 강조하며 매력적인 마케팅을 펼친 에어비앤비는 2014년 1월 한국지사를 설립한 이후 놀라운 성장 속도로 숙박업계를 긴장하게 했다. 그리고 살아보는 여행을 그린 에어비앤비 광고는 그동안의 여행에 대한 인식을 확실하게 바꿔놓았고, 에어비앤비는 단숨에 여행과 숙박업계를 모두 아우르는 대표 기업이 됐다. 이처럼 ‘슬로건(Slogan)’은 브랜드가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가치와 비전을 고객과 직접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한 전략적인 마케팅 도구로 활용된다. 불특정 다수의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하나의 문구로 강렬하게 표현함으로써 브랜드를 모르는 소비자들에게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알리고, 이를 인지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 더보기
정부와 기업, 숙박인들의 상생 위해 힘쓴다,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정경재 회장 국내 숙박시설은 5개 부처에서 25개가 넘는 숙박업 명칭으로 관리되고 있다. (사)대한숙박업중앙회는 이 중 보건복지부 산하의 숙박업으로 일반숙박업, 생활숙박업이 포함돼 있으며 그 역사는 일제 강점기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여인숙, 여관 등에서 모텔과 호텔로까지 성장하며 관광산업의 숙박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공유숙박 법제화와 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 손실보상 등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대한숙박업중앙회. 2018년부터 (사)대한숙박업중앙회 회장으로서 큰 목소리를 내고 있는 정경재 회장을 만나 중앙회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사)대한숙박업중앙회의 역사가 매우 오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설립 연도와 주요 활동 내용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사)대한숙박업중.. 더보기
호텔 공식 유튜브, 이제는 활용해야 한다! 2022년 4월인 지금, 유튜브를 시청하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튜브는 한국인에게 빠질 수 없는 플랫폼이 됐다. 이전에는 포털 검색창이나 신문 등의 매체를 통해 기업을 알렸다면 현재는 유튜브로 기업의 비전이나 새로운 상품을 알리는 영상부터, 기업 관련 웹드라마, 웹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감 있게 다가서고 있다. 하지만 호텔은 아직 유튜브 활용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 호텔의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낮출 것이라는 인식도 있고, 유튜브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 지 모르는 호텔도 많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그러나 호텔이 유튜브를 자사 채널로 적극 도입하면, 더욱 친근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지면서 예비 고객 유치 효과가 극대화되고, 객실 뿐만 아니라 F&B 등 부대시설 등을.. 더보기
‘호텔 프리미엄’ 더해 완성되는 스몰럭셔리, 코로나 위기 속 럭셔리 경험 견인하다 전통적으로 럭셔리 소비행태의 기저에는 ‘불황’이 자리한다고 한다. 불황으로 소비를 제한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며, 자의가 아닌 사회의 요구로 소비에 지친 소비자들이 기분전환할 수 있는 일탈을 갈구하기 때문이다. 같은 맥락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생활의 제약과 계속되는 불안감, 현 상황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막막함이 2년 여간 지속되면서 럭셔리 시장이 다시금 활황에 들어섰다. 주목할 만 한 점은 고가의 사치재 구매를 통해 사회적 지위나 우월감을 과시하는 ‘럭셔리’와는 다른 결의 ‘스몰럭셔리(Small Luxury)’가 대세를 이루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직역해 ‘작은 사치’라고 불리는 스몰럭셔리는 ‘사치재(Luxury Goods)’를 구매함으로써 얻어지는 만족감보다 ‘럭셔리 경험(Luxury Exper.. 더보기
캐나다 프리미엄 광천수, 썬더버드 스피릿 워터(Thunderbird Spirit Water) 새로운 먹는샘물의 역사 캐나다는 빙하수, 빙산수로 만든 먹는샘물이 대표적이고, 캐나다인의 자긍심이기도 하다. 그러나 최근 캐나다의 프리미엄 광천수 썬더버드 스피릿 워터가 시장에 선보이면서 새로운 먹는샘물의 역사가 됐다. 2018년 7월 23∼26일 캐나다 밴쿠버 무역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AFN 무역박람회의 국제행사에서 처음 선보인 세련된 유리병의 프리미엄 천연광천수 썬더버드 스피릿 워터는 호기심을 유발시켰고, 페어몬트 호텔에서 열린 캐나다 지도자 연회에서 공식 지정 워터로 제공되면서 큰 이슈가 됐다. 썬더버드 스피릿 워터 병의 세련된 디자인과 더불어 로고에 천둥새(Thunderbird)가 새로운 이미지로 부상하면서 가치를 더했다. 특히 천둥새는 북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신화 속에 등장하는 뇌신조(雷神鳥)로.. 더보기
봄날을 맞이한 외식가 프로모션 봄을 맞이해 외식가도 한층 더 분주해졌습니다. 새로운 외식 프로모션으로 가득한 4월을 함께 해보시죠! 피자헛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FCD) 매장 전용 신제품 3종 피자헛 레스토랑 매장에서는 1인용 피자, 파스타, 라이스, 샐러드 등의 메뉴부터 가족 단위로도 즐길 수 있는 메뉴까지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신메뉴 머쉬룸 피자는 1인 메뉴로, 프리미엄 양송이 크림소스에 양송이를 듬뿍 올려 풍부한 맛이 일품이다. 또한 상큼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포테이토 샐러드와 치즈 듬뿍 후라이볼도 선보인다. 머쉬룸 피자는 피자헛 레스토랑 한정으로 주문 가능한 1인용 피자와 치킨을 각자 취향에 맞게 선택해 1만 원부터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인 마이박스로도 주문 가능하다. pizzahut.co.kr 파리바게뜨 제주의 맛 담은.. 더보기
MZ세대 내부마케팅, 이제는 시작할 때가 됐다! “평생직장은 없다, 최고가 되어 떠나라!” 유니콘 기업으로 알려진 우아한형제들의 슬로건으로, MZ세대 직원의 성향을 무엇보다도 잘 드러내주는 집약적인 문구다. 이렇듯 MZ세대 직원하면 떠오르는 것은 많은 통계에서 일컫는 워라밸 중시, 자유롭고 수평적인 문화 추구, 조직보다 개인의 이익을 우선시, 명확한 업무 디렉션과 피드백 추구일 테지만, 이러한 문장들로 그들을 완벽히 읽어 내기는 어려울 것이다. MZ세대가 호텔 뿐만 아니라 여러 조직의 내부 구성원으로 떠오르면서 이들과 조직이 어떻게 융화돼 가고 있는지 궁금증 섞인 시선이 더욱 많아졌고, MZ세대 오너들이 경영일선에 뛰어들어 조직의 변화를 추구하는 기업들도 많아졌다. 때문에 이번 지면에서는 다가오는 뉴노멀을 맞아 기업은 MZ세대 조직원을 어떻게 받아들이.. 더보기
카지노 딜러를 꿈꾸는 국내 유망주들을 위한 제2회 코리아 유스 카지노딜링대회 개최 - 6월 18일(토) 코엑스 3층 D홀에서 본선대회 마련 - 6월 10일(금요일) 18시까지 신청 카지노딜러 양성을 위한 제2회 코리아 유스 카지노딜링대회가 6월 18일 코엑스 3층 D홀 코리아호텔쇼 내 부대행사장에서 열린다. 미래의 카지노 딜러를 꿈꾸는 국내 유망주들이 모인 코리아 유스 카지노딜링대회는 매거진, (사)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한국복합리조트포럼이 주최하고 코엑스, ㈜호텔인네트워크가 후원, 올해로 2회를 맞았다. 지난 1회 대회는 2018년 9월 7일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원 1층 워커힐홀에서 진행된 바 있으며 당시 전국 카지노학과 재학 중인 대학생, 고등학생 총 35개 팀 105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올해는 전국 카지노 관련 학과 대학생(휴학생 포함), 전국 관광산업 관.. 더보기
제20대 대통령 윤석열 당선인 관광 공약 지난 3월 9일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접전을 벌인 끝에 0.74%P의 득표차인 1639만 4815표(48.56%), 역대 최소 득표율 차이로 대통령에 당선됐다. 코로나19라는 전례없는 상황에서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가운데 대선의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했기에, 대통령 후보들의 공약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었다. 그렇다면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으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여행, 관광업계 관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읜 공약은 어떨까? 윤 당선인의 관광 관련 공약들을 정리해보고 앞으로의 관광정책 실현 방향을 예측해 보자.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 [Zoom In] .. 더보기
변화무쌍한 호텔 프로모션, 어디까지 왔을까? 따스한 바람이 불어오는 4월, 올해로 매거진은 31주년을 맞이한다. 1991년부터 단 한 번의 결간 없이 매달 독자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왔지만, 해당 월의 가장 눈에 띄는 호텔 프로모션을 소개하는 지면이 스테디 콘텐츠로 사랑받고 있다. 호텔의 프로모션은 호텔이 고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임과 동시에 많은 공을 들이는 부분 중 하나인 것. 이번 31주년 특집으로 그동안 매거진에서 소개해왔던 호텔 프로모션들을 키워드로 나눠 조망하고자 한다. ✽호텔, 장소 등 명칭은 당시 매거진에 게재된 표기 명에 따랐습니다. News의 한 단락에서 Hotel Proposal 단독 지면이 되기까지 지금은 Hotel Proposal이라는 꼭지명으로 분류되고 있지만, 1992년부터 1995년 3월까지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