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인더코어비즈니스플랫폼, ㈜호텔코리아닷컴과 MOU 체결 - 국내 호텔에 iSTAY 저변 확대 인더코어비즈니스플랫폼(이하 인더코어)의 비즈니스 행보가 적극적이다. 최근 아키라코리아에 이어 지난 10월 17일에는 호텔전문 컨설팅, 운영, PM사인 ㈜호텔코리아닷컴과도 MOU를 체결했다. 호텔코리아닷컴이 운영 중인 호텔 및 리조트와 다양한 협업을 진행키로 한 것이다. 앞으로도 현재 국내 250개 호텔, 5만 5000객실에 제공되고 있는 iSTAY의 저변은 급속도로 확대될 전망이다. 호텔 게스트 서비스 플랫폼, iSTAY 인더코어가 개발, 공급하고 있는 호텔 게스트 서비스 플랫폼, iSTAY는 호텔 DX를 위한 모든 서비스와 디바이스가 연결돼 있어 투숙객은 호텔 체크인부터 룸서비스 주문, 시설예약 등 호텔 내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 또는 객실 내 비치된 태블릿으로 편리.. 더보기
베트남 비자정책 완화, 관광산업의 현황과 전망 - 비자정책 완화로 관광시장 활성화에 힘을 쏟는 베트남 - 베트남 정부의 적극적인 관광시장 활성화 정책 글로벌 경제 침체의 영향으로 베트남의 주요 성장 동력들인 제조업, 무역업, 외국인직접투자(FDI)에서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베트남에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베트남 내수소비를 촉진하고 서비스 부문을 활성화하는 등 베트남 경제를 지탱하는 하나의 축으로 자리잡았다. 베트남 정부는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새로운 비자정책을 승인했다. 해당 비자정책은 8월 15일부 시행됐고 이전과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그 내용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베트남 비자정책 개정 배경 및 타임라인 베트남은 위드코로나 정책을 시행하며 2022년 3월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재개했다. 하.. 더보기
2010년의 호텔, G20 정상회의와 한식세계화를 견인한 서울의 특급호텔 1991년 4월부터 2023년 9월호까지 매달 1권씩, 모두 390권을 독자의 품에 안긴 에는 얼마나 많은 호텔과 레스토랑들이 담겼을까? 지난 32년 동안 매달 다양한 호텔, 레스토랑 등 호스피탈리티산업의 소식과 트렌드, 현안들을 취재해온 이 과거로 돌아가 이슈의 중심에 있었던 호텔을 되짚어봤다. 1991년 구 소련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방문해 VVIP 의전으로 화제가 됐던 제주신라호텔, 오픈과 동시에 드라마 ‘호텔’의 촬영지로 인기몰이를 했던 1995년 리츠칼튼 서울, 그리고 2000년 개장한 국내 첫 내국인 출입 카지노, 강원랜드 카지노 & 호텔, 2004년 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 첫 선을 보인 W 호텔에 이어 2007년에는 부산호텔업계로 화제가 집중된 가운데 오픈한 벡스코 센텀 호텔을 소개했다. 최.. 더보기
유럽연합(EU) 식품의 비즈니스 잠재력에 주목하다 우수한 품질로 잘 알려진 유럽연합(EU) 식품의 놀라운 다양성은 한국 기업에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줄 것이다. EU 식품은 수 세기에 걸친 전통과 품질, 안전 및 지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엄격한 통제에 기반한 제품으로, 우수한 특징을 나타낸다. 유럽만의 유니크한 식품과 음료 제품은 지리적 표시(GI) 제도에 의해 보호되며, 이 같은 유럽의 제도는 각 기업이 그들의 고객들에게 자신 있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정통적인 제품을 생산하게끔 보장하는 역할을 한다. 한국 기업들은 다양한 고품질의 유럽연합(EU) 식품 및 음료 제품을 취급함으로써 이익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 EU 생산자와의 협력으로, 한국 기업들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안목을 지닌 소비자들의 취향을 충.. 더보기
커피와 문화적 정체성 ✽본 지면은 한국음식평론가협회와 함께합니다.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올 여름에도 더위를 식히기 위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많이들 마셨으리라 생각된다. 그 더운 2023년의 여름이 지나가고, 1년 중 가장 기대되는 계절인 가을이 오고 있다. 자연이 변화하는 시기로 우리 삶의 변화는 물론 날씨와 풍경, 심지어 일상생활까지의 변화를 가져오며, 선선한 기온으로 생기가 넘치는, 설렘 가득 계절, 바로 가을이 아닐까 한다. 여기서 그렇다면 왜! 우리나라는 봄, 여름, 가을, 이제는 겨울까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유독 많이 마실까? 국내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판매 1위 메뉴는 바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다. 웹사이트 선물 보내기 1등도 모바일 커피 상품권이니 커피를 사랑하는 국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사 전문은.. 더보기
Domaine Gerard Duplessis 드디어 일본이 일을 저질렀다. 후쿠시마 사고 원전에서 나오는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한 것이다. 처리했다고는 하지만 그 엉큼한 속을 누가 알랴~! 이제 필자가 그토록 좋아하는 생선회나 초밥을 먹을 때 느낄 부담을 생각하니, 억장이 끓어오른다. 그래도 아직 우리 바다에서 나는 생선은 깨끗할 거라 생각하고 화이트 와인을 하나 챙겨 횟집으로 향한다. 셀러에 고히 모셔뒀던 아끼는 샤블리, 제라르 뒤플레시스를 꺼냈다. 바다의 기운을 한껏 품은 샤블리 Chablis 프랑스 파리 남동쪽으로 약 200km 지점, 중부 지역에 위치한 샤블리는 매우 오래된 역사적 와인 산지다. 9세기 루아르 강을 거슬러 올라온 바이킹들의 침입을 피해 투르(Tours)에서 중부 내륙 지역으로 피신한 수도사들에게 왕은 샤블리 지역의 새로운 봉토.. 더보기
외래관광객 3000만 유치의 핵심, 중국 - 악습과 관행 탈피한 방한 중국 여행 시장 내실화 요구돼 중국 정부가 지난 8월 10일, 한국·미국·일본 등 78개 국가에 대한 자국민의 단체관광을 허용하면서 중국 단체관광시장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 세계 여행업계에서 워낙 소비 씀씀이가 크고 여행 수요가 높은 ‘큰손’으로 환영받던 중국은 한국의 경우 사드 보복 이후 사실상 약 6년 5개월만의 회복인데다, 워낙 한국 여행에 대한 갈망이 높았던 중국 여행객인터라 이들을 선점하기 위한 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게다가 일본의 오염수 방류로 고조된 반일감정으로 중국인들의 일본 단체여행 예약 취소 사태가 잇따르며 큰 반사이익까지 기대되는 상황. 그러나 한편으로는 현재 중국 경제가 불안정하고, 팬데믹 기간 동안 자국 여행이 활성화되면서 중국 여행객들의 여행 행태나 트렌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 재.. 더보기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핵심으로 떠오른 K-콘텐츠, ‘K’ 프리미엄 활용 통해 차별화 전략 모색하다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리오프닝이 본격화되면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팬데믹 기간 동안 한국 여행의 니즈가 높아진 개별여행객뿐만 아니라 해외출장을 재개한 글로벌 비즈니스 관광객의 유입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6년 5개월 만에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까지 허용되면서 인바운드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팬데믹 기간 동안 국내 호캉스족을 타깃으로 삼았던 호텔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속속 선보이는 중이다. 특히 K-콘텐츠와 K-컬처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활용한 다채로운 기획들이 이뤄지는 가운데 호텔의 K-콘텐츠 활용 트렌드와 전략은 어떤지 살펴봤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 더보기
관광 스타트업의 시대, 개인화된 여행 경험 제공하는 시작점 - 타깃 전략 및 앱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 관광을 떠나는 저마다의 이유가 있다. 누군가는 마음 편히 쉬기 위해서, 누군가는 다양한 경험을 즐기기 위해 떠난다. 그렇기 때문에 관광의 패턴도 저마다 제각각일 수밖에 없는 가운데, 다채로운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관광 스타트업들이 생겨나는 중이다. 특히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관광 스타트업들은 디바이스가 있다면 언제 어디에서나 활용하기 좋은 가운데 콘텐츠적인 측면에서도, 사용 측면에서도 높은 편의성을 보이는 중이다. 너른 정보의 바다는 이제 그만 디바이스 하나만으로 가능해진 관광 관광 스타트업 전성시대다. 이전에는 웹 사이트를 뒤져서 나만의 계획을 세우거나 여행사를 활용한 관광을 했다면 이제는 고객의 니즈가 다채롭게 변하면서, 개별화.. 더보기
탄소발자국에 대한 모든 책임을 다해 세계 최고의 호텔을 목표로! 호텔 빌라 코펜하겐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호텔의 첫 번째 사례는 덴마크 코펜하겐 중심부에 위치한 호텔 빌라 코펜하겐이다. 빌라 코펜하겐은 1912년부터 중앙우편통신본부(Central Post & Telegraph Head Office)로 사용돼 온 역사적인 건물을 리모델링해 코펜하겐의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2020년 7월 1일 개장한 390실 규모의 5성급 럭셔리 호텔이다.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첫 번째 호텔 사례로 빌라 코펜하겐을 선택한 이유는 UN의 지속가능한 개발과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호텔의 전략과 운영 전반에 걸쳐 구현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빌라 코펜하겐의 지속가능한 전략 빌라 코펜하겐의 지속가능한 전략은 ‘The Villa M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