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철도 르네상스 시대 개막우리나라 지도를 살펴보면 유일하게 철도와 고속도로가 없는 곳이 있다. 바로 삼척-포항을 이어 주는 동해안이다. 수십 년째 7번 국도 하나로 꿋꿋하게 버텨온 곳이다. 지금까지 서자(庶子) 취급을 받던 동해안에도 드디어 열차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 올해 연말 철도의 외딴섬이었던 강원 동해안과 경북을 연결하는 철도 노선이 개통한다.
지난 10월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2월 31일 경북 울진역에서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식을 열고, 강원 삼척시와 경북 포항시를 잇는 동해중부선이 첫 기적을 울린다. 철도가 신설되는 삼척-포항 구간에는 모두 18개 역이 들어선다. 이 가운데 삼척권에는 시내에 삼척역(三陟驛), 울진 방면으로 삼척시 근덕면에 근덕역(近德驛), 원덕읍에 임원역(臨院驛), 옥원역(沃原驛) 등 모두 4개 역이 삼척권에 생긴다. 삼척-포항 간 동해중부선이 개통하면 기존 강릉-삼척, 포항-부산 철도 노선과 연결되면서 강릉에서 부산까지 동해안을 따라 열차 여행이 가능해진다. 더불어 동해안 관광산업도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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