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루이스마틴 썸네일형 리스트형 Champagne Paul Louis Martin 입추가 지난 것도 벌써 보름도 더 된 일인데, 아직도 한낮에는 태양의 열기가 뜨겁다. 그러나 한 여름과는 달리, 추석 차례상에 올릴 맛있는 과일을 익히는 가을의 따사로운 햇볕은 고맙기만 하다. 이달에는 추수와 감사 그리고 무서웠던 여름 날씨를 보내는 축배의 샹파뉴를 소개하고자 한다. 지난 여름 지독한 폭염과 폭우를 영웅적으로 이겨낸 우리는 모두 샹파뉴 글라스를 들 자격이 있지 않은가~! 샹파뉴 명산지, Montagne de Reims 몽타뉴 드 렝스(Montagne de Reims)는 샹파뉴 지방의 주도 렝스(Reims)와 제2도시 에페르네(Epernay) 사이에 있는 작은 산이다. 해발 고도가 약 300m가 안되니, 우리나라 서울의 남산 정도 되는데, 산이라기보다는 넓은 고원(Plateau)에 가까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