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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호텔

호텔앤레스토랑 - 교토의 마치야 스테이와 아트의 만남, BnA교토 작고, 좁고, 기다란 구조로 ‘장어의 잠자리’라고 불리던 쿄토(京都)의 ‘마치야(町家)’ 주택이 외국인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숙박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에어비앤비의 운영형태와 예술성을 가미한 콘셉트가 더해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되고 있는 마치야 스테이 형태를 소개한다. ‘장어의 잠자리’가 ‘외국인의 잠자리’로 예로부터 교토의 「마치야(町家)」라고 불리는 주택은 ‘장어의 잠자리’라고 불릴 정도로 폭이 좁고 깊숙한 통로로 설계돼 있었다. 너무나 작고, 좁고, 그리고 긴 구조인데다 햇볕까지 잘 들지 않아 교토의 마치야는 점점 시대가 변하면서 사라져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교토 지역의 활성화 사업과 함께 마치야는 카페, 숙박시설로 재생돼 교토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도 마치야에서의 숙박..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외국인의 자포니즘을 자극하라! 파크 호텔 도쿄 자포니즘은 19세기 중반부터 유럽인들이 일본의 예술을 동경해 그 영향을 받은 미술 사조를 일컫는 말이다. 도쿄의 한 호텔에서는 일본의 화가, 배우, 광고 전문가 등 핫한 아티스트들이 펼쳐 놓은 대담한 예술 공간을 만들어 외국인들의 자포니즘을 자극하고 있다. 일본 최초의 디자인 호텔 도쿄에서 처음으로 ‘디자인 호텔’에 가입한 파크 호텔 도쿄(パ?クホテル東京, Park Hotel Tokyo)는 세련된 공간과 고급 서비스로 정평이 나 있는 호텔이다. 파크 호텔 도쿄는 도쿄도 미나토구 히가시신바시(東京都港?東新橋)에 위치한 시오도메(汐留)메디어사이트 미디어타워의 상층 부분을 호텔로 개업한 것이며, 호텔의 25층에서 34층까지 10개 층의 천정이 뚫려 있는 아트리움은 2003년 9월 1일 개업 당시부터 화제를 불..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기업 영빈관의 이유 있는 변신 세토우치리트리트 아오나기 전복선의 Hospitality Management in Japan 기업 영빈관의 이유 있는 변신 세토우치리트리트 아오나기 일본을 대표하는 제지회사가 안도 타다오의 설계로 지어진 호텔을 오픈했다. 회사의 영빈관에서 미술관으로, 그리고 호텔로 변모한 특별난 히스토리가 호텔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세계적인 설계 디자인과 운영 회사의 합작 티슈 브랜드 ‘엘리에르’로 알려진 일본을 대표하는 제지 회사 다이오세 이시大王製紙가 2015년 12월 세토우치리트리트 아오나기瀬戸内リトリート青凪 호 텔을 오픈했다. 세토우치리트리트 아오나기는 마츠야마松山 공항에서 차로 5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에 있다. 세토나이카이瀬戸内海를 바라보는 절경에 위치한 이 호텔은 외관만 보면 호텔이라기보다는 별장 같은 느낌이 드는데, 그도..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21살 도쿄대생이 경영하는 HOTEL SHE, KYOTO 21살 도쿄대생이 경영하는 HOTEL SHE, KYOTO 스물한 살의 도쿄대생이 호텔을 직접 경영한다. 부모님께 물려받은 것도 아니고, 순전히 본인의 관심과 의지로 인해 시작한 일이다. 세상 물정을 제대로 알기도 힘든 나이지만, 어쩌면 그래서 더 배울만한 사례가 될지도 모르겠다. 호텔 영업은 의외로 순항 중이다. 전복선의 HOSPITALITY MANAGEMENT IN JAPAN 스물한 살의 당찬 경영인 2016년 4월에 오픈한 ‘HOTEL SHE, KYOTO’는 게스트 하우스처럼 오픈된 분위기를 가미한 새로운 스타일의 소셜 호텔이다. 최근 소셜 호텔들이 많이 생겨나는 추세라 특별히 ‘이곳을 주목할 필요가 있을 까?’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이 호텔이 흥미로운 점은 호텔의 경영자가 스물한 살이며..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새로운 스타일의 사회공헌 호텔 TRUNK HOTEL 전복선의 Hospitality Management in Japan 새로운 스타일의 사회공헌 호텔 TRUNK HOTEL 하우스 웨딩으로 일본 웨딩 업계의 판도를 바꾼 T&G 그룹이 호텔업에 진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T&G 그룹은 호텔을 이용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사회공헌 활 동에 참여하는 구조를 만들었고, 넓은 테라스에서 바베큐가 가능한 객실 등 독특한 형태의 객실을 선보이는 등 이색적인 콘셉트를 이끌어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주목할 만한 호텔, ‘트렁크 호텔TRUNK HOTEL’을 소개한다. 호텔업에 뛰어든 웨딩 업계의 풍운아 일본에서는 호텔 시설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는 2020 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외식업계를 비롯한 다양한 업종들이 호텔 사업에 진출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지역의 역사와 가치를 공유하는 하코바 하코다테HAKOBA 函館 지역의 역사와 가치를 공유하는 하코바 하코다테HAKOBA 函館 공간의 변화는 시대와 의식의 변화를 보여준다. 오래된 은행과 미술관에 ‘공유’와 ‘지역’이라는 가치를 불어 넣어 호텔로 변화시킨 사례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의식의 흐름을 찾아 볼 수 있다. 은행과 미술관의 변신 홋카이도의 하코다테函館에 2017년 5월 26일, 역사적인 건물을 이용한 새로운 호텔인 하코바 하코다테HakoBA函館가 오픈했다. 바다를 앞에 두고, 하코다테산을 배경으로 한 베이bay지역에 나란히 세워진 특색 있는 두 건물이 용도 변경을 포함한 혁신을 통해 재탄생된 호텔이다. 한 동은 85년 전(1932년)에 야스다은행安田銀行 하코다테 지점函館支店으로 건설돼, 7년 전까지 호텔 뉴하코다테로 사용하던 건물이다. 하코다테..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비즈니스호텔과 캡슐호텔 사이 퍼스트 캐빈ファーストキャビン 전복선의 Hospitality Management in Japan 비즈니스호텔과 캡슐호텔 사이퍼스트 캐빈ファーストキャビン 효율성의 극대화를 보여준 캡슐호텔이 일본에서 탄생된지 40여 년이 돼 간다. 이제 캡슐호텔의 단순한 효율성을 넘어 이미지와 가치를 더한 캐빈호텔이 여성 고객이라는 블루오션을 창출해내기 시작했다. 일본에서 태어난 캡슐호텔 일본을 떠올리는 이미지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부분 작고 심플하 고 깔끔한 이미지로 귀결된다. 이러한 이미지를 가장 잘 담고 있는 일 본적 호텔 형태는 캡슐호텔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캡슐호텔의 역사 는 1979년 오사카시大阪市 우메다梅田에 첫 캡슐 호텔인 ‘캡슐 호텔 인 오사카カプセルホテルin大阪’가 문을 열면서부터 시작된다. 캡슐 호텔은 오 사카에서 사우나를 경.. 더보기
월간 호텔&레스토랑 - IoT를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호스텔 & AND HOSTEL (앤 호스텔 IoT를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호스텔 & AND HOSTEL (앤 호스텔) 전복선 Tokyo Correspondent 럭셔리 매거진 ‘HAUTE 오뜨’에서 3년간 라이프스타일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취재경험을 쌓은 뒤, KBS 작가로서 TV프로그램을 만 들면서 인쇄매체에 이어 방송매체로 그 영역을 확장했다. 그 후 부산의 Hotel Nongshim에서 마케팅 파트장이 되기까지 약 10년 동안 홍 보와 마케팅 분야의 커리어를 쌓았으며, 부산대학교 경영대학의 경영컨설팅 박사과정을 취득했다. 현재 도쿄에 거주 중이며, 다양한 매 체의 칼럼리스트이자 의 일본 특파원으로 활동 중이다. 프런트 데스크에서 객실키 대신 스마트폰을 건네받고, 객실의 모든 조작을 이 스마트 폰으로 할 수 있다. 여러 기업들과 대학연구..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아티스트와 지역사회의 공존 BnA 코엔지高円寺 아티스트와 지역사회의 공존 BnA 코엔지高円寺 지역의 거리 곳곳이 호텔이 되고, 그 안에서는 활발한 예술 교류 활동이 펼쳐진다. 기업의 자본이 아닌 크라우드 펀딩으로 원하는 모두가 호텔의 주인이 되고, 호텔 수익금은 참여한 예술가들에게 돌아간다. 바로 이 꿈같은 이야기가 도쿄의 어느 거리에서 현실이 됐다. 전복선 Tokyo Correspondent 럭셔리 매거진 ‘HAUTE 오뜨’에서 3년간 라이프스타일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취재경험을 쌓은 뒤, KBS 작가로서 TV프로그램을 만들면서 인쇄매체에 이어 방송매체로 그 영역을 확장했다. 그 후 부산의 Hotel Nongshim에서 마케팅 파트장이 되기까지 약 10년 동안 홍보와 마케팅 분 야의 커리어를 쌓았으며, 부산대학교 경영대학의 경영컨설팅 박사학위를..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일본계 호텔과 한국 호텔 채용시 차이점(특이점) 일본계 호텔과 한국 호텔 채용시 차이점(특이점)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서울 명동서홍기 Director 채용을 진행하고, 한국인 지원자나 일본인 지원자들의 면접을 진행하다보면, 진행 방식은 비슷한듯 하지만, 면접 내용은 많이 다릅니다. 한국의 호텔(해외 체인호텔이라도 인사팀에 전형적인 한국마인 드의 인사책임자가 있다면 비슷할 겁니다.)에서는 주로 서류 전 형 시에 학력, 자격증 등에 점수를 많이 주는 편이지만, 일본계 호텔에서는 정말 참고일 뿐입니다. ‘어느 지역에서 학교를 다녔 었구나, 전공이 호텔이구나’ 정도로(설령 호텔이 전공이 아니더 라도, 왜 여기 지원했냐는 질문 같은 것은 없습니다.) 설령 전문 대든, 고졸이든, 중졸이든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물론 채 용했던 모든 사람들이 다 성공적이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