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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 Resort

호텔앤레스토랑 -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작은 텃밭으로 시작하는 Farm to Table 진행

 

최근 직접 기른 농작물을 식탁에 올리는, 이른바 ‘Farm to Table’ 혹은 ‘레스토랑 정원’의 개념이 확산되고 있다. 요리를 아는 사람이라면 신선한 채소와 식재료의 품질이 얼마나 맛을 좌지우지 하는지 알고 있을 것이다. 레스토랑 정원은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로 고객을 만족시키고 특히 연중 음식을 공급해야 하는 호텔 내 레스토랑에 원활하게 신선한 식자재가 공급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아주 활발하게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신원석 셰프는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총주방장이자 텃밭의 지휘자다. 1층에 위치한 모래시계 뷔페 레스토랑 옆에 자리한 텃밭, ‘누리밭’에는 토마토, 파프리카, 오이 등 다양한 허브와 채소가 자라고 있다. ‘누리밭’은 호텔의 도로명 주소인 상무누리로 55에서 따온 ‘마음껏 즐기고 맛보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레스토랑 정원은 미관상으로 볼거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특별한 투숙 경험을 제공한다. 어린이 고객에게는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는 교육의 공간으로 활성화해 가족 여행객들에게 텃밭을 체험할 수 있는 계절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투숙객들을 위한 다양한 액티비티와 패키지 상품을 선보일 것이다. 2019년 세계 수영대회를 맞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외국인 투숙객에게는 우리나라 농산물과 텃밭 문화를 소개할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수확된 농작물은 호텔 레스토랑에서 신선한 샐러드를 포함한 각종 요리와 칵테일에 사용할 뿐 아니라 텃밭에서 수확한 농작물만으로 만드는 특별한 메뉴를 개발하고 선보여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 특별한 방문 요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신원석 셰프는 “비단 미관상 혹은 볼거리나 신선한 채소 수급을 원하는 식재료의 효과적 생산과 같은 실용적인 효과 외에도 텃밭의 채소가 식탁에 오른 후 음식물 쓰레기가 됐을 때 유기농 퇴비로 만들어 지속 가능성 유지와 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뿐만 아니라 정원의 시작에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형식의 정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모든 직원의 참여와 선의의 경쟁으로 소속감과 협동성 그리고 직장에서의 특별한 경험과 재미를 선사하고 싶었던 취지도 있었다.”고 전했다.?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인터컨티넨탈호텔스그룹(IHG)의 하나로 전 세계에 1500여 개의 호텔과 리조트를 가지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브랜드며 전라도에서 유일한 인터내셔널 브랜드 호텔이다. 전 세계 IHG 호텔에서 누릴 수 있는 IHG 리워드멤버십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 동반 가족여행을 위해 특화된 프로그램인 어린이 무료 투숙&식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