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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Trend

MICE, 관계를 팔아라!

 

오프라인, 관계 구축과 신뢰형성 효과 높아


2023년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히로시마에서 G7 정상회의가 개최됐다.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해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 캐나다 트뤼도 총리 등 G7 국가와 우리나라, 인도 등의 초청국까지 전 세계 주요국 정상들이 모두 모였다. 이들은 실리콘밸리은행(SVB)에서 시작된 뱅크데믹(은행+팬데믹)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기,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향한 제재 등에 관해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고, 향후 다자간 협력방안도 모색했다. 

5월 6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는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대관식이 이뤄졌다. 이날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한정 중국 국가부주석 등 전 세계 203개국이 파견한 대표가 하객으로 참석했고, 우리나라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관식에 참석했다.

IT 기술의 발달로 온라인 회의가 수월해지고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시청이 가능해진 지금, 왜 각국 정상들과 대표단은 오프라인으로 만나고 행사에 참석하는 것일까? 각국 정상들이 바쁜 일정에도 직접 만나는 이유와 대표단이 찰스 3세의 대관식에 직접 참석하는 이유는 관계 구축을 위해서다. 관계 구축과 신뢰형성에서는 오프라인이 온라인보다 월등히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G7의 각국 정상들은 Face-to-Face 만남을 통해 서로 유대감을 구축하고 싶어 하며, 각국 대표단은 영국과 전 세계에서 아직까지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영국 황실과 친분을 쌓고 싶어 한다. 실제 유대감 형성과 오프라인 사절단 미팅을 통해 투자유치나 경제·기술 협력 강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한 사례는 많으며 민감한 이슈 해결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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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석의 MICE GUIDE] MICE, 관계를 팔아라!

오프라인, 관계 구축과 신뢰형성 효과 높아 2023년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히로시마에서 G7 정상회의가 개최됐다.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해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 캐나다 트뤼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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