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말에 시작된 인천 – 푸꾸옥 비엣젯 항공으로부터 1년이 조금 넘은 시간이 흘렀다. 초기 1일 1편 운항에서 현재는 1일 2편으로 항공편 수를 증가시킴으로써,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다시 푸꾸옥을 찾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도와 비교했을 때 푸꾸옥으로의 비행기 공급은 현저히 적다. 현재 다낭은 한국에서 들어오는 비행기가 하루에 20여 편인 반면, 푸꾸옥에 들어오는 비행기 공급 대수는 일주일을 다 합쳐도 그보다 적다.
그러던 중 최근 희소식이 전해졌다. 제주항공이 10월 29일부터 푸꾸옥으로의 직항을 시작한다는 것이다. 올해 하반기와 2024년에 이어질 긍정적인 해외 항공 공급전망과 푸꾸옥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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