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호텔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텔앤레스토랑 - 코로나19로 시작해 코로나19로 마무리한 2020년, 하릴없지만 용맹했던 한 해 돌아보다 지난해 뉴트로, 스테이케이션, 인스타그래머블 트렌드로 호텔 수요가 높았던 기운을 받아 연초부터 각종 여행업계에서 올해의 키워드를 발표, 어두웠던 업계에 희망의 불씨를 밝히고자 했으나 바이러스 하나로 모든 전망이 의미를 잃었다. 호텔을 비롯한 관광업계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많은 변화가 생겼다. 그동안 미뤄왔던 4차 산업과의 융·복합이 언택트 라이프의 시작에 따라 앞당겨졌으며, 뉴노멀에 적응하기 위해 호텔들은 자구책 마련에 열을 올렸다. 호텔업 발전 이래 난생처음 보는 객실 점유율에 그동안 터부시해왔던 홈쇼핑 진출과 데이유즈를 마케팅 전략으로 삼았고, 임시생활시설로서 객실의 의미가 더해졌다. 한편 팬데믹 이외에도 내국인 공유숙박의 제한적, 한시적 허용과 연초부터 뜨거웠던 화재까지. 다사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