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텔

호텔앤레스토랑 - 위기 속에서 경쟁력 키운다_ 센텀프리미어호텔 코로나19로 많은 호텔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구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특히 고객들의 숙박 선택시 위생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호텔들은 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고객이 오지 않는 사이 손을 놓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때를 기회로 체질개선에 힘쓰고 있는 호텔이 있다. 바로 부산 최대의 비즈니스 호텔, 센텀프리미어호텔이다. 센텀프리미어호텔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호텔의 경쟁력을 갖추는데 주력하고 있다. 부산 최대 비즈니스호텔, 최적의 입지 2018년 부산 MICE 산업의 중심지, 센텀시티에 최대 비즈니스호텔로 화제를 모으며 오픈한 센텀프리미어호텔은 지상 22층에 총 603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규모 연회장과 뷔페, 피트니스센터,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 비즈니스형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코로나19 극복 위해 부산 호텔 산업에 가장 필요한 것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호텔 산업의 총지배인들이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6월 18일 센텀프리미어호텔에서 진행된 2020년 1차 부산 호텔 산업발전 산학협의체에는 과 함께 부산지역 10여 개의 주요 호텔 총지배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사태 이후 부산지역 호텔 산업의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이를 타개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과 다양한 강연이 마련됐다. 부산, 호텔 산업 관련 데이터 부재 코로나 극복을 위해 부산 호텔기업의 노력 및 대책에 대한 자유토론의 포문을 연 동의대학교 호텔컨벤션경영학과 추승우 교수는 코로나19에 의해 호텔업은 엄청난 위기 상황 처해 있는 가운데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있는 총지배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대응책을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홍콩호텔의 조직 문화 지난 호 미국에 이어 이번 호에서는 필자가 직접 겪고 느낀 홍콩의 조직문화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 홍콩에서 근무하면서 가장 신기했던 점은 이직이 빈번하게 이뤄진다는 점이었다. 홍콩의 경우 호텔업은 식음료와 항공사를 뛰어넘는 최대 이직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18년은 중국에서 방문하는 인바운드 관광객 및 기업 출장 수요의 증가로 인해 Occupancy 및 ADR 또한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실적 상으로 최대 매출로 정점을 찍었지만, 늘어나는 수요로 인해 새로운 호텔들이 오픈하면서 호텔리어의 수요 또한 경쟁이 심화됐다. 홍콩의 홍콩섬, 구룡반도주 외에 신계(New Territory)까지 호텔 객실 공급이 늘어나면서 특히나 Front-of-House 운영팀(객실/식음료 및 고객응대 부서) 직원 수가 부..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여름 호캉스, 어디로 갈까? 글 : 서현진 / 디자인 : 강은아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아코르, 유연하고 안전한 여행지가 되기 위한 노력 외 01. 아코르, 유연하고 안전한 여행지가 되기 위한 노력 여행을 향한 꿈을 다시 보여주세요. 많은 여행지에서 봉쇄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리더 아코르의 네트워크 내에서도 많은 호텔들이 5월 내 영업을 재개했다. 6월에도 재개장하는 호텔의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7월 초까지 전 세계 호텔의 70% 이상이 문을 다시 열 것으로 예상한다. 아코르는 최근 몇 주 간 호텔 예약 증진과 함께 여행 수요에 대한 관심이 재개됐음을 지켜봤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체 1228개 호텔 중 76% 이상인 940개 호텔이 문을 열었으며 이 숫자는 매주 늘어나고 있다. 각국 정부의 발표에 따라 이 트렌드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유연성과 보장 이 전례 없는 기간 동안 고객에게 높은 유연성을 제공하기 위..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기본으로 돌아가기 이번 달 기사를 쓰면서 유난히 많이 거론한 단어가 있다. 바로 ‘정의’다. ‘어떤 말이나 사물의 뜻을 명백히 밝혀 규정함. 또는 그 뜻’은 정의의 정의로, 어떤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정확한 정의를 이해하는 것은 앞으로 내가 감당해야 할 말이나 사물의 가치를 존중하는 아주 기본이 되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2020년의 절반이 송두리째 날아갔지만 하나 얻은 것이 있다면 지나온 과거를 반성해볼 시간이다. 코로나19 변곡점에 놓인 호텔, 관광, MICE업계는 이번 기회를 통해 체질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며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쉴 틈 없이 변화하는 외부환경과 고객의 니즈에는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정작 호텔과 관광업계는 직관에 의한 전근대적인 경영방식을 고수했고, 코로나19 위기를 맞이한 업계에 제..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의 지속가능성 코로나19의 원인을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바라보는 전문가들이 많아짐에 따라 기후변화 운동가, 에코 엔터테이너, 에코환경운동가, 미니멀리스트, 리셀시장, 비건족 등 의식 있는 소비자들은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점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속 가능성이란 자연이 지속적인 생산성을 유지하고 자연 생태계를 균형 있게 보호, 개발하며 인간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해 인간의 질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밑받침을 해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그동안 지속적인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류가 자연을 쉽게 생각하며 착취하고 파괴한 역사가 지속돼 왔기 때문에, 지구의 자정 기능을 초과했고 이로 인한 여러 재해 및 생태계 파괴, 알 수 없는 바이러스의 출물 등으로 인류가..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지역문화에 기반하는 Urban Entertainment Hotel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구 캐피탈 호텔) ‘용산구 이태원동’은 1997년 서울에서 최초로 관광특구로 지정된 곳이다. 광복 이후 일제가 군용지로 사용하던 용산기지에 미군부대가 최초로 진주했고, 1952년 6.25 이후 정부에서 용산기지를 미군에 정식으로 공여했다. 이후 용산기지 주변으로 미군을 위한 구멍가게나 주점, 기지촌 등이 들어서면서 미군위락지대로 변모하기 시작했다. 이렇듯 미군 및 관련 외국인들의 집단거주지로 도시화가 이뤄지다가 1980년대 88올림픽을 비롯한 각종 국제회의와 행사들이 개최되면서 이태원은 세계적으로 알려졌고, 일본인을 비롯한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관광1번지로 발돋움하게 된다. 1988년에 개관한 캐피탈호텔은 이러한 관광수요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호텔로 부대시설은 나이트클럽, 가라오케, 사우나 등의 유흥시설들로 채워져 있었다..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분양형 호텔의 위기,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2020년 1월 말부터 본격화된 코로나19의 영향은 국내 전 산업을 강타하고 있지만, 특히 호텔업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하다. 휴업하는 호텔이 속출하고 있으며, 고용유지지원금 제도가 만료되면 무더기 폐업이 현실화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마저 나도는 상황이다. 호텔업 중에서도 분양형 호텔의 문제는 심각하다. 주로 대기업이나 금융권에서 소유한 관광호텔과는 달리, 객실을 호수별로 각각 분양한 분양형 호텔은 수많은 개인 수분양자가 관련된 사업이기 때문이다. 공인된 통계는 없으나, 150여 개 소 이상의 호텔에 5만~7만 명의 개인 수분양자가 존재한다는 것이 업계의 정설이다. 상황이 더 악화되면 사회적 문제로 확대될 소지도 다분하다. 분양형 호텔 사업의 전개 일반적으로 분양형 호텔은 중국 관광객 등 입국객이 크게 증..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국내외 비즈니스의 메카, 강남_ 레저고객에 눈길 돌려 재기를 노리다 특급호텔들이 사랑한 곳, 강남은 테헤란로를 중심으로 내·외국인 출장객들의 방문이 잦고,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국제회의, 전시·박람회 등의 크고 작은 행사로 비즈니스의 메카라 불리는 지역이다. 이에 흔히 ‘가격’이 기준이 돼 이코노미호텔을 비즈니스호텔이라 부르는 것이 아닌 ‘목적’이 비즈니스인 진정한 의미의 비즈니스호텔이 강남 호텔 상권을 지탱하고 있었다. 테헤란로 일대를 장악하고 있는 글로벌, 로컬 대기업에서 파생된 다수의 기업 비즈니스 고객이 강남의 호텔을 찾았고, 호텔은 각국의 정상들이 다녀가는 국제회의를 유치하며 VIP, 귀빈 접대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렇게 비교적 안정적 수요의 비즈니스고객을 창출해온 강남 호텔들은 잠실 MICE 단지 개발의 소식까지 접하며 끊이지 않는 호재를 맞이하는 듯 보였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