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투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텔앤레스토랑 - 코로나19가 물고 온 ‘호텔 투 고’ F&B 운영난 타개할 효자 상품 되나 지난해 말, 인기 먹방 유튜버의 호텔 음식 먹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두에 올랐다.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이해 유튜버의 지인이 한 특급호텔 딜리버리 코스요리를 선물했는데 방송을 통해 비춰진 음식 비주얼이나 맛을 평가하는 유튜버의 반응이 ‘호텔 코스요리’를 기대했을 때의 퀄리티와 매치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심지어 그 값이 30만 원이 훌쩍 넘는 수준이어서 오히려 시청자들이 유튜버를 대신해 호텔을 비판하기에 이르렀다. 코로나19로 인한 레스토랑 운영 제한의 돌파구로 호텔들이 ‘투 고(To-Go)’ 서비스를 실시한지도 어느덧 1년. 초기에는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적극적으로 차별화 전략을 모색한 끝에 호텔별로 특화된 투 고 서비스들이 자리매김 하고 있는 듯 보인다. 그러나 급격히 커진 시장에 비해 투 고는 음식의 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