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할랄푸드

라마단과 할랄푸드 라마단(Ramadan) 올해 라마단 기간은 3월 10일 일요일부터 4월 8일 월요일까지다. 한국인에게는 매우 낯선 종교인 이슬람의 절기인 라마단은 이슬람력의 제9월로, 아랍어로는 ‘무더운 달’을 의미하며 이 기간 동안에는 일출에서 일몰까지 의무적으로 금식하고, 날마다 5번의 기도를 드린다. 한달의 금식기간 동안 생으로 굶지는 않으며 라마단 기간 동안 먹는 식사를 중동에서는 ‘이프타르’와 ‘수후르’, 그리고 ‘이드’라 부르며 동남아시아에서는 또 다른 명칭이 있다. 이프타르는 “금식을 깬다.”는 뜻으로 해가 진 후 먹는 첫 번째 식사를, 가족과 친지와 함께 먹는 푸짐한 식사를 말한다. 약 한달 간 진행되는 라마단 기간에 따라 시각도 바뀐다. 일몰시각을 따라가는 이프타르는 각계각층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식사를..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17억 무슬림 관광시장 유치를 위해 무슬림들이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레스토랑 확보가 필수 무슬림 친화도 평가제 등 다양한 제도를 이용한다면 외식업체의 경쟁력을 강화.. 17억 무슬림 관광시장 유치를 위해무슬림들이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레스토랑 확보가 필수무슬림 친화도 평가제 등 다양한 제도를 이용한다면외식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어 취재 오진희 기자 전세계적으로 중국 관광객 주도의 관광 성장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무슬림이 새로운 관광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17억의 단일 문화권이자, 2-30대 젊은 인구비율이 높아 앞으로 관광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 이에 일본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는 무슬림 관광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무슬림 기도실 설치, 공항 내 할랄 식당 마련 등 무슬림들에게 친화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우리나라도 작년부터 한국관광공사를 중심으로 무슬림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및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무슬림들.. 더보기